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부평동 일대 화단에 꽃모종 120개를 식재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김종호·한명숙 회장은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도록 꽃을 심었다”며, “작은 실천이 지역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효(孝)의 도시 부산 중구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내‘원로의집’30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경우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효의 도시 부산 중구 이미지와 건물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중구 일대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포함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6일 구청에서 연제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아동 30명과 함께 부산시 출생시책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관내 초등학교 1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니버스’란 행정안전부와 KT가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 부여 원리, 주소정보시설 보는 법 등 이론 수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주소정보체계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 보는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폐막무대와 뮌헨 BR 무지카 비바(BR musica viva)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교향악단 최초로 무직페스트 베를린 폐막무대에 오른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성과의 여운을 이어,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6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적 감성과 민속적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풍성한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스코틀랜드의 낭만적 풍광과 선율을 부산 무대에서 다시금 펼쳐내며, 가을밤 관객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통해서는 따뜻한 가을밤,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15년 동양인 최초·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과 모차르트 최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자갈치현대화시장 3층 전시실에서 '자갈치시장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과 강주택 의원, 자갈치시장 상인회 대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갈치 일원 수산명소화를 위한 발전 방안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피란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이어온 자갈치시장이 부산을 넘어 글로벌 수산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시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건립했다. 시는 2015년부터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갈치시장 노점에 형성된 좌판들을 이전하고자 부지 5천649제곱미터(㎡), 연면적 4천268제곱미터(㎡), 총 2개 동을 건립*하고 부산시설공단에 위탁관리 중이다. 자갈치시장은 해방 이후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9월 26일 부산진소방서 안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소화기 작동법 시연 △모의 화재 진압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숙지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관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층별 건물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진압 체계를 점검했다. 수정5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더불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신 수정5동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더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5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부산광역시 서부권 주거복지센터,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일 세계주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3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거급여와 주거상향지원사업 그리고 주거복지센터의 주거환경개선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모든 사람의 적절한 주거에 대한 기본 권리를 되돌아보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세계주거의 날을 알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부산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피해를 예방하며 스스로와 주변 친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의 실태와 심각성,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건강한 가정과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감수성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려움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존중 예방교육, 위기개입 등 다양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지대 : 규칙을 품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 본 교육은 청소년기에 직면하기 쉬운 성문제, 학교폭력, 디지털 폭력 등 주요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가치관과 안전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참여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우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규칙의 중요성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폭력 예방 파트에서는 스마트폰과 SNS사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함께 탐구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통 방법을 모색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건강한 관계 맺기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