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9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9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골프아카데미 파3 in 안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9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제2회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2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가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태이는 지난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제3회’, ‘제6회’, ‘제8회’, 그리고 본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5승째를 추가했다. 27명이 나선 ▲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강태건은 5번홀(파3.60m)에서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US키즈골프클럽세트까지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1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1 3R : 1언더파 71타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T4 F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4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오늘 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가 있어서 선두와 2타 차 정도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바람이 신의 한수였다고 본다. 강한 바람 속에서 KPGA 투어 선수들보다 더 많이 쳐본 경험 있다고 생각해 우승할 수 있다는 느낌 받았다. - 마지막 홀에 들어오면서 심정은 어땠나? 마지막 홀로 들어오면서 공동 선두라고 들었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냈고 같은 조 이태희 선수의 공이 벙커에 들어가면서 핀이 위치한 2단 그린 위로 올려 안전하게 파를 잡으면 연장전까지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 약 4.7m 슬라이스 경사의 퍼트가 남았는데 집어넣을 생각보다는 붙여서 연장전으로 갈 생각으로 퍼트를 했는데 버디를 잡았다. 들어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가 6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최종전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KPGA는 지난해부터 제주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KPGA 투어챔피언십’을 통해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대회의 경우 포토콜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명소임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에서 진행했다. 대회 코스 내 티잉 구역에 설치된 보드 근처에는 돌을 쌓아 ‘돌의 고장’인 제주를 표현했다. 돔베고기, 흑돼지 바비큐, 성게 미역국, 귤, 감귤 초콜릿 등 제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사와 간식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이밖에 대회장 곳곳에서도 제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티 마커에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의 모형을 설치했고 갤러리 플라자에는 제주 내 맛집이 입점했다. 한편 역대 KPGA 투어가 제주에서 진행된 것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11월 8일(토) 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6년 FA 승인 선수는 LG 김현수, 박해민, 한화 김범수, 손아섭, 삼성 김태훈, 이승현, 강민호, NC 최원준, KT 강백호, 장성우, 황재균, 롯데 김상수, KIA 양현종, 이준영, 조상우, 한승택, 박찬호, 최형우, 두산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 등 총 21명이다. 한편, 8일 공시된 2026 FA 승인 선수는 11월 9일(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21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의 개최에 앞서, 체코 선수단을 환영하고 한국과 체코 간 야구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식 행사다. KBO는 2023년부터 대표팀 브랜드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팀과의 경기 개최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쿠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첫 시작을 알린 K-BASEBALL SERIES는, 올해는 체코 대표팀과의 경기로 이어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구연 KBO 총재를 비롯해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피터 디트리치 체코야구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파벨 하딤 체코 대표팀 감독,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강인권 수석코치, 주장 박해민 등 주요 관계자 및 양국 야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허구연 총재는 “K-BASEBALL SERIES 개최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인 ‘크보라이브’가 오는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고척스카이돔 현장에서 특별 현장 프리뷰쇼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11월 8일(토) 첫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두 선수는 대표팀 선수들과 오랜만에 재회해 인사를 나누며, 국제대회를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와 팬들을 향한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9일(일) 방송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출연해 대표팀 구성 방향과 이번 시리즈의 의미를 전하며, 양일간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번 크보라이브 특별 현장 프리뷰쇼는 KBO 이경호 진행자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경기 시작 전 현장의 열기와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방송 중에는 시청 인증 이벤트를 통해 김하성, 이정후 선수가 직접 사인한 KBO×MU:DS 야구대표팀 콜라보 기념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2025 KBO 리그 정규시즌 동안 매주 1회 방송된 ‘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가 골스튜디오 및 한국OGK WING와 함께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품을 후원한다. 골스튜디오는 왁티(WAGTI) 산하의 스포츠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국가대표 리커버리 슬리퍼는 국가대표 로고와 전용 컬러를 적용해 대표팀의 상징성을 담았으며, 선수단의 훈련과 경기 후 회복용으로 제공된다. 특히 특허받은 이중 구조 미드솔과 부드러운 쿠션감은 장시간 착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며 벨크로 스트랩을 통해 발 모양에 맞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한국OGK 산하의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WING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스포츠 선글라스를 지원한다. OGK의 독자 기술로 제작된 렌즈는 자외선 차단과 눈부심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며, 초경량 프레임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기와 훈련 중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하고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제공되는 제품은 향후 KBO 공식 굿즈로도 출시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 영죽국유림관리소는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6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3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5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서 재선충병 감염목(3그루)가 추가 발생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확산 추세가 드러나고 있어 백두대간, 금강송군락지 보호를 위한 방제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협의회에는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및 6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예천군, 의성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방제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방제 계획 공유, 국가선단지·산불피해지 등 취약 지역의 집중 관리 방안, 인접 시·군 간 예찰 및 협업방제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형산불 피해지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지정된 특별방제구역(안동시, 의성군)의 예찰 및 방제 세부 계획에 대하여도 의논했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인접 시·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로콰네에서 열리는 G20 보건장관회의 및 재무보건합동 장관회의에 이형훈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최로 개최되어,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11월 7일 오전에 개최된 보건장관회의에서는 일차의료 접근을 통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보건의료 인력 강화, 비감염성질환 확산 방지, 팬데믹 예방·대비·대응 강화, 보건과 경제 성장을 위한 과학 혁신 등 올해 네 차례의 보건실무그룹회의에서 검토된 주요 의제를 종합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형훈 제2차관은 우리 정부의 지역 격차 해소 및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전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비감염성질환 및 정신건강 문제 대응을 위한 G20 차원의 실천을 촉구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보건·과학 혁신을 위한 범부처 협력 및 민간 참여를 촉진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월 7일 오후에 개최된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