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감정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소규모 사업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2022년 8월 수립한 ‘부산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정착과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노동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감정노동자는 고객·환자·승객 등을 직접 대면하거나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이들을 상대하면서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군을 말한다. ▲전화 상담원 ▲통신 판매원(텔레마케터) ▲버스·택시 운전사 ▲공동주택 경비원·청소원 ▲마트·음식업 종사자 ▲요양보호사 ▲유치원·보육교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시는 감정노동자가 근무하는 부산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노동자 복지시설(휴게시설, 샤워 시설, 탕비실, 수유실 등) 신규 또는 개·보수(도배장판, 누수 등) 설치 비용을 사업장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설 내 비품 및 보호 물품 구매 비용은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이달 새 학기 개학으로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시설 내 집단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고된 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 중 학교 및 어린이집 비중이 40퍼센트(%)를 상회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대표적인 원인 병원체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 장출혈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 있으며, 특히 학교와 같은 집단 시설은 다수의 인원이 급식을 공유하고 공동생활을 함에 따라 환자 발생 시 폭발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시는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 단체시설 중심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구·군 보건소와 협력해 감염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응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도급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2026 부산형 지역하도급 Jump-Up'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2025년) 관급공사 지역하도급률 84.3퍼센트(%)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2026년)는 90퍼센트(%)까지, 민간공사는 56.7퍼센트(%)에서 70퍼센트(%)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역량 강화 ▲맞춤 홍보 ▲행정 지원 등 세 단계 전략을 추진한다. [역량 강화] 역량강화(Scale-Up) 지원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분석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한다.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전문건설업체 대상 ‘역량강화(Scale-Up)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수주건수·수주액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민관합동 워크숍과 별개로, 구·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현장 실무능력을 높이고 법령 숙지 등 업무이해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0일)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서점인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 남부사업단과 '시정 매체 홍보 및 어린이기자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업식에는 원영일 시 대변인과 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 방문이 잦은 대형 서점을 활용해 부산시 소식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보문고는 ▲시정 매체 오프라인 홍보 거점 구축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맞춤형 혜택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산 관내 교보문고 4개 매장(부산점, 센텀시티점, 경성대·부경대점, 해운대팝업스토어점)에 부산시 소식지 3종인 ‘부산시보’, ‘영어신문’, ‘어린이신문(Big(빅)아이 도란도란)’ 배부대를 설치해 상시 배부하고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어린이기자단에게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문구 구매 시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수도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완성할 핵심 시설로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난 2월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오늘(11일)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수요예측과 사업 편익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환승 체계와 교통시설 배치안을 도출하고, 국내외 선진사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발 방식과 노후 역사 개량 등 주변 지역 도시재생 방안까지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9년까지 민간사업자 선정과 세부 계획 수립 과정 등을 마무리한 뒤, 2030년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부전역을 단순 환승시설을 넘어 교통‧상업‧문화‧컨벤션 기능이 결합한 복합생활 거점으로 육성하여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글로벌 해양수도로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부전역은 중앙선·동해선 개통에 이어 향후 경전선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도입이 예정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핀란드 현지시간 2월 26일 오후 8시 열린 '2026년 제3회 도시 및 조명 어워드'(LUCI Cities · Lighting Awards)에서 '광안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상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조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우수 프로젝트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광안대교 조명이 단순 경관 연출을 넘어 지능형 데이터 기반 조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환경과 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강수량 등 기상청 API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해 자연 변화를 빛으로 표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계절, 크리스마스·신년·지역 축제 등 도시 일정에 맞춘 맞춤형 연출을 통해 광안대교를 도시 소통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중앙집중 관리 방식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국제도시조명연맹 심사위원단은 “상징적 교량을 시민과 방문객이 즐기는 야간 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영도구 청학동 457-50번지에서 빈집을 활용해 조성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도심 속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유학생의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빈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활용 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시 주택건축국장,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영도구청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청학동 기숙사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저해하던 빈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로, 외국인 유학생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영도구 동삼동에도 빈집을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를 추가로 조성 중이며, 해당 시설은 3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두 곳의 기숙사가 모두 운영되면, 총 1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사업'이 오늘(10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철도 인프라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사업은 건설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기존 '부산신항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6.58km의 철도 연결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6,0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태화강역부터 가덕도신공항까지 총 101.7km 구간을 ITX-마음 열차가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전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약 26분, 울산 태화강역에서 신공항까지 약 9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부산과 울산 시민의 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 삼랑진 방향으로 우회하던 부산신항–울산신항 간 화물철도 노선이 직결되면서 물류 이동거리가 약 60km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과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철도 연결선 구축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 철도망을 연계하는 동남권 ‘Tri-Po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회장 전기도)는 지난 9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6년 해운대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전쟁으로 국제정세가 어지러운 중에도 한반도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해운대구협의회는 올해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통일시대 시민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