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월31일, 제2회 어린이건강증진대축제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과 함께 시민참여형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민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슬로우 조깅을 하며 식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을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진영읍 감동협동조합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슬로우조깅을 시연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증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식중독 예방 캠페인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과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등)’이다. 향후 직업건강과 연계한 슬로우 조깅 건강프로그램, 지역 먹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인근 산단지역 지역 근로자 및 가족의 식중독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슬로우 조깅은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톡톡, 웃음 한가득 푸드테라피’ 를 지난 5월,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를 매개로 아동의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별칭 짓기, 양가감정 △긍정적인 나를 찾아가는 길 △사랑의 약국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 ‘사랑의 약국’ 에서는 아동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사랑의 약을 조제하고, 가족과 자기 자신을 위한 마음의 처방전을 작성하며 따뜻한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변복자 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마음의 약을 서로 나누며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정서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2회 남해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막작 '릴로·스티치'가 상영됐으며, 이어 6월 10일에는 '문워크', 6월 27일에는 '콜제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남해여성인권영화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변복자 소장은 “각기 다른 소재의 세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 속에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 성차별 등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대표 ESG 캠페인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토) 남면 대마도 일원에서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를 개최한다. 재단은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시작한 이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탄탄남해 줍줍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무인섬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1차 캠페인은 남면 대마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1차 캠페인은 6월 28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활동 후에는 남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물파스 만들기, 라벤더 포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맛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일 부터 25일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내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별, 연령, 장애유형,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체력 측정 후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운동관리사 및 체력측정사들이 체성분 분석, 혈압, 악력,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여 이에 따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한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장충남 군수는 “우리 장애인들이 자신의 기초 체력과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인 및 재가장애인들은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및 참여신청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19시에 길 위의 인문학 '남해섬 길 위에서 水feel(수필)하다' 수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민에게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남해화전도서관은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해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희자 수필가, 김현근 시인, 경남도립남해대학교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12회의 강연이 진행되며, 글감·소재 발견을 위한 탐방 1회(남해 섬이정원), 공동 수필집 발간 및 낭독회 1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가는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화전도서관 수필 쓰기 프로그램은 지역에 인문 가치 확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5월 29일~30일, 양일간 ‘2025년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전증진분과 군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읍·면 이장, 남해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군민참여단 위원들이 안심거리 조성을 희망한 관내 13개소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범죄취약 구역 여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마을 이장과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적합한 대상지인지 확인 후 부족한 방범 시설과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중점 점검을 했다. 또한 최종 군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각 해당 위치에 적합한 방범 시설물 종류를 선정했다. 모니터링 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벽부등, 도로표지병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모니터링 지역에 범죄예방 안심거리가 조성된다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하여 군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참여를 통해 안심거리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 특화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정부 부처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중기부 단독으로 추진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이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협업사업으로 확대·개편되면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영규 부군수는 중기부 차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답변을 주고받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앙부처 – 지자체 간 전자업무 협약식을 추진하면서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어 지역의 내일을 꽃피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레머니를 끝으로 발대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수산물, 풍부한 관광 인프라 등 경쟁력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남해군만의 식품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남해로(路), 소풍' 전시를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추억의 소풍문화를 조명하는 한편, 소풍의 의미를 여행으로 확장시켜 ‘남해로 떠나는 소풍’이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소풍의 추억'에서는 7~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오브제가 전시된다. 관람객은 가상의 승차권(전시티켓) 발권을 통해 전시 여행을 시작하며, 더불어 추억의 LP, 비디오 등으로 구성된 레트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부 '남해로, 소풍'은 소풍을 현대적인 감성의 여행으로 확장한 관객 참여형 전시다. 남해의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전시, 캠프닉(캠핑+피크닉) 공간 등이 마련돼 오늘날의 남해에서 즐기는 새로운 소풍 모습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창생플랫폼 상설전시인 ‘여의도나이트클럽 아카이브 전시’도 함께 진행돼 전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31일∼6월 1일 구독형 남해여행상품 ‘월간남해’ 1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남해는 한 번의 결제로 매월 지정된 날짜에 남해스러움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독형 여행상품으로, 이번 5월 첫 프로그램은 다랭이마을 손모내기 체험이었다. 지난 5월 7일 월간남해 7개월 구독상품이 오픈되자마자 완판되며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힘입어 5월 12일 추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남해를 구독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남해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긴 장화를 신고 손모내기 체험을 했으며, 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잔치국수와 수박으로 새참을 먹으며 농부의 하루를 경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랭이마을 이장과 부녀회 등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논 진흙 속을 걸으며 모내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응원해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 참가자는 “남해는 처음 와봤는데, 다랭이마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