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모범·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개업소는 8곳으로, 모범부동산 사무소는 우리, 새부산, 풍림, 한진, 더샵이며, 글로벌 부동산 사무소는 뷰, 청년, 한별이다. 이들 사무소는 앞으로 2년간 전세·월세 무료 상담과 외국인 통역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이번 선정을 통해 구민과 외국인들이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사상구는 백미 10kg, 총 250포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보훈 가족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사상구 10개 보훈단체 산하 보훈 가족 250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감사의 뜻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 가족 한 분 한 분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7일 엄궁동 공간523에서 ‘사상, 청년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청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 콘테스트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신청곡을 소개하는 청춘공감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 음악 콘테스트에서는 god의 ‘촛불 하나’를 부른 청년밴드 카멜레옹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옐로은 밴드가 신청곡을 직접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행사장에는 백드롭 페인팅, 캐리커처, 청년심리상담소 등 8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신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기획 전시 ‘사상, 청년, 디자인 - 지역을 바꾸는 시각’이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공간523 2층에서 열려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꿈과 재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복이 있는 덕포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사상구와 북부산지역세무사회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이 진행됐다. 사상구 마을세무사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를, 사상구 세무1과 직원이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세무 고충을 해소했다. 또한 덕포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함께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삼락동 가포행복마을과 덕포1동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 부엌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장바구니와 앞치마를 덕포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북부산지역세무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무사회, 상인회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동래구 의료협의체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료협의체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6개의 조문과 부칙으로 이루어진 조례에는 의료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방식, 위원 위촉·해촉, 회의 운영 규정 등이 명확히 규정했다. 동래구 의료협의체는 2022년 8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총리 지시와 9월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같은 해 10월 구성됐으며, 매년 회의를 통해 감염병 관련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문 및 대응 역할 기능을 하고 있다. 정규석 동래구 보건소장은 “동래구 의료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지역 의료계와의 신속한 협력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보다 탄탄한 감염병 대응 기반을 마련해 구민 건강 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역 민방위대원과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민방위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난타 축하공연 ▲민방위대 기수단 입장 ▲민방위 경과보고 ▲민방위 업무 유공 부산광역시장 기관상 수상 ▲민방위 대원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태권도 특별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방위 정신을 되새기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 로비와 소극장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동래·민방위 역사 사진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민방위 발자취를 돌아보았으며, 안전홍보관에서는 라돈측정기 사용법, 풍수해·지진 재해 보상 안내, 민방위 장비 전시, 기념 홍보물 배부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건강증진 체험터와 응급처치 홍보관에서는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가 운영한 전시 비상식량 시식 부스에서는 주먹밥, 보리개떡, 건빵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홍구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표단과 문화예술단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홍구구청을 공식 방문한 뒤, 홍구구의 도시재생 시설과 24시간 운영 도서관 등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도시재생 현장과 문화 공간을 탐방했다. 아울러 양 구는 이번 일정을 통해 경제 분야 교류 확대뿐 아니라 도시재생과 고령화 등 사회·복지 분야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홍구구 내 도시재생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친선 문화공연에서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가 한국 전통음악을, 동래읍성역사축제 ‘조선힙쟁이대회’수상팀인 중·고등학생 댄스팀 WAACKSATION이 K-POP 무대를 선보여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양 구간 교류의 열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래구와 홍구구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을 비롯해 문화·예술·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홍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적인 출산 및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유아가족축제 도란도란 연꽃피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하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막식 △OX퀴즈쇼 △마술·벌룬쇼 △댄스공연 △가족 장기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가족 장기자랑은 노래, 춤,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한마음으로 무대를 꾸미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저출생 시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현장에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방문객들은 아동학대 신고 전화(112) 홍보물 배부, 아동권리 인식 및 학대 예방 문구가 적힌 스티커 나눔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보호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긍정양육 4행시 캠페인’과 ‘아동권리 서명 운동’에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찾은 주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기리고,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각 지역 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시상과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민방위 사진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민방위 발전을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또한 기념행사 직후에는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응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민방위대는 반세기 동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민방위대장 과 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