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12일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을 운영했다.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사랑방”은 고령친화도시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한 지역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층 납세자가 지방세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밀착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익한 납세편의 시책, 어르신 맞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 오손도손 세금 사랑방”은 7월말까지 동구 관내 경로당 15개소에서 운영 예정이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납세편의 시책을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무장애 마을 만들기 사업 ‘모두의 마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배리어프리 조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조사단은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내 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업참여 민간기관인 부산뇌병변복지관의 이주은 관장은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함께 찾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마을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 접근권 강화를 위한 실태조사, 시설 개선,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6월 12일 청학2동 오륙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지역 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륙경로당은 지난해부터 부지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 끝에 현재의 위치로 확정됐으며, 2025년 3월 19일 등기이전을 마친 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공식 개소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연습기, 실내 운동을 위한 스마트 자전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영도구 ↔ 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해양대 · 고신대 재학생 또는 영도구 관내 거주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가 공동 추진하며 행복영도장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5곳 방문을 주축으로, 현지 국영기업 및 대학교 탐방과 호치민 관광자원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 학생은 “해외 진출 기업체 연수를 통해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조정래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 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1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이후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만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사하두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올해 참여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안전교육 이후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전동보조기기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2층에서‘2025년 동래구 청년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공공기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등 총 9개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관련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독자 38만 명의 인기 취업 유튜버‘인싸담당자 제이콥(AND 복성현 대표)’이 진행하는‘셀프 취업 준비 특강’토크콘서트가 동래홀에서 열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헤어&메이크업 포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소서 1:1 코칭 ▲청년 정책 안내(청년어울림센터) ▲일반 취업상담(부산일자리종합센터)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 창업자 작품 전시회도 구청 1층 로비에서 함께 진행된다. 채용박람회는 관내 청년 구직자 누구나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동래희망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 완화를 위한 스마트 AI 반려인형 스마트 돌봄 프로젝트“위(We)로·봇”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We)로·봇' 은 친근한 아동 모양의 스마트 AI 반려 인형을 활용한 사업으로 AI 스피커의 응급안전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말벗, 친구 역할 등 정서 지원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돌봄리더 1:1매칭 및 정서·안전 생활관리 모니터링, 사회관계망 형성, 공동체 활동이 있다. 이번 4차년도 사업에서는 참여자와 돌봄 리더를 재정비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위(We)로·봇 사업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혈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적십자 봉사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동래구청장 기념사, 부산혈액원장 축사, 동래구의장 축사,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 축하 케잌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 2023년 3월 31일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연 2회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4월 9일 동래원예고 헌혈자 74명 △ 4월 29일 부산중앙여고 헌혈자 102명 △ 5월 14일 사직고 헌혈자 153명 △5월 17일 동래래미안아이파크 헌혈자 40명 △5월 30일 동인고 헌혈자 204명 △6월 5일 학산여고 헌혈자 128명 △헌혈의 집 동래센터 헌혈자 1,252명이 참여했다. 또한, 6월 9일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청 직원과 주민 3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 동래구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나눔문화확산 소외계층돌봄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40통의 계절 김치를 손수 만들고 관내 12개 동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사상구새마을부녀회장은 “먼저 오늘 계절 김치 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12개 동 부녀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사상구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나누기를 실천하시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 덕분에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11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교육‘요즘 마음 어때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주민들이 스트레스 증상을 인지하고 이를 스스로 완화 및 관리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스트레스 척도 검사(PSS)를 진행하고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사람마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고 나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완화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감전동은 스트레스, 우울증을 관리하고 나아가 자살, 고독사, 정신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중장년, 노인 등 계층별로 총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