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저속노화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제434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사회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노화를 이해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한국 고령화 사회 속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해 온 전문가로 국내에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한 저속노화의 개념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그리고 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사고 전환의 필요성을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0명)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8일 과정초등학교 일원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연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교육기관·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구청과 교육청, 경찰,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과정초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과 선물 받지 않기 △위급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4일 아델라디저트아카데미학원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2달여 간 배운 제빵 기술로 앙금 소보루빵 100개를 만들어 장애인직업재활시설부산직업재활원 장애인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행복을 굽는 제빵교실 ‘사랑의 빵’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협의회(회장 김미옥) 주관 2025년 하반기 ‘사랑의 불고기·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봉사원들은 직접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취약계층 22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7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CWBB부산찬스방)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1월 15~16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 를 운영했다.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5개 테마로 구성된 연제둘레길 중 하나의 코스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등 연제역사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황령산 전망대, 마하사 등 황령산별빛길을 탐방하는 두 가지 코스가 운영됐다. 특히 연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제둘레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제둘레길에 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전원석 의원(더불어민주당·사하구2) 발의로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이 됐다. 이는 시무형유산의 보유자, 명예보유자 또는 전승교육사 지정에 있어 상위 법인'무형유산 보전 및 전승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결격사유를 명확히 했다. 현재 부산시는 총32명의 무형문화재 전승자가 있으며, 80여명의 전승 교육사 그리고 명예보유자가 13명이 지정되어 있다. 부산을 포함한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 환경, 공동체와 상호작용하며 대대로 전승되는 무형의 문화유산으로 국가무형유산 및 시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보호받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는 수용농청놀이, 동래학춤, 동래 지신밟기등이 공연예술 분야에 있으며, 기능보유자 분야로는 전통공예 부분에 연, 전각, 주소, 사기등의 분야와 황포돛제작분야도 지정이 되 어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는 결격사유 및 인정 해제 사유 확인을 위한 범죄경력 조회 등의 항목이 추가됨으로서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의 도덕성등에 대한 자격과 권위가 더욱 인정됐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첫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기본 주제(콘셉트) 아래, 지역 발전 전략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연계하고,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및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박형준 시장,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민·관·정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 5위 안에 드는(글로벌 TOP5) 해양도시 도약 및 해양수도 신전략 거점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 50명에게 전기장판, 겨울이불,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SS해운(대표 박찬도)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영주1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사랑의 김장김치(5kg) 150박스를 전달했다. ㈜KSS해운 나눔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을 통해 영주1동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KSS해운 관계자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매년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KSS해운 나눔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