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메리퀸 중리점(대표 이강복)으로부터 160만원 상당의 양모이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이불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복 메리퀸 중리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나누는 소중한 온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리퀸 중리점은 2015년부터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작은 배움이 모여 마음을 울리는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 일반 학습자, 동아리 회원, 배달강좌 참여자 등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1년 동안의 배움과 변화를 함께 나눴다. 프로그램은 △대덕구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배움의 즐거움과 지역 학습문화의 성장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올해까지 총 3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1072명의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 배달강좌 4회차(183개 강좌)를 운영해 1817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13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며 자발적 학습문화를 확산시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들이 서로의 성취를 격려하며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선발·배정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2026학년도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배정방법 안내 리플렛'을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관내 모든 중학교 학부모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고입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 선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료로, Q&A 형식을 적용해 복잡한 선발·배정 절차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 학교 배정, 소집, 등록까지의 전체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입 준비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25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7일 15시에 이뤄진다. 학교 배정 결과는 1월 16일 15시에 공개되고, 고등학교별 소집은 1월 19일에 실시된다. 최종 등록 기간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리플렛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1월 18일 중등 진로전담교사 19명을 대상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중앙창업체험센터 및 와디즈에서 ‘스타트업 챌린지-교원 창업가정신 UP!’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중등 진로전담교사 직무성장 하반기 워크숍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와디즈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스타트업 캠퍼스 내부 및 중앙창업체험센터 투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창업가정신의 핵심역량을 이해하고 문제 인식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했으며,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방문해 최동철 부대표의 특강을 듣고 기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오는 12월 23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로봇제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2차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제22회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문우주탐구대회는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적 탐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천체망원경을 보유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예년에 비해 참가 학생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67개 팀이 참가하여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26개 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최종 심사는 탐구보고서와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창의성․타당성․노력도 등을 종합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 입상 결과는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어, 오는 24일(월)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탐구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교육지원청 1층 봄빛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해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42편, 고학년부(4~6학년) 46편, 중학교부(1~3학년) 10편 등 총 9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29편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전시된 책들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창작 도서로, 어린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우수 수상작들을 2026학년도에 운영될 '있으려나 서점'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학교에 학생 작가들의 책을 대여하여,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동부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수목 관리를 위해 관내 학교 25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수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목 전정사업은 2023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사업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고사 위험 수목 정비, 과도 생장수목 전정, 학교시설 주변 안전확보 등 위험요인 제거 중심의 전정 작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수목 전정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11월 19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 1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자 대상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연세자람정신건강의학과 한재현 원장을 초빙해 ‘학교의 마음 건강 위기 학생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학생들의 극단적인 행동 이면에 대한 이해’와 ‘학교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음건강 위기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 형성’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정신건강전문가의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마음건강 위기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마음 신호를 더욱 세심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올바른 대응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 조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대덕구 생활체육 지속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실종아동 예방 조례안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 그리고 복귀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위치 추적 장치 지원 등 각종 예방·지원 사업과 활동 공로에 따른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경찰서·보건소 등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생활체육 지원 조례안의 경우 구민의 생활체육권 보장과 건강·체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 사업에는 △생활체육강좌 설치·체육동호인조직 활동의 지원 △전통종목 생활체육의 육성·지원 △구민 체육활동 생활화 운동 전개 △생활체육행사 개최와 국제교류 등이 있다. 또 생활체육지속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생활체육 지속 발전과 체육동호인 조직 지원·육성에 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청춘스럽에서 마련한 것으로, ‘나의 청도지 여정’을 주제로 청년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겪은 변화와 도전의 과정을 직접 기록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2개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게시한 뒤 공모 신청 폼을 통해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다. 청춘스럽 관계자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스로 변화의 여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