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30일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2개 분야 4개 품목이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지정해 오고 있다. 경상남도 추천 상품은 2년간 인증 효력을 가지며,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및 홍보지원, e경남몰 할인 이벤트 제공,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새롭게 거창군의 지정된 품목은 백초영농조합법인 천하산삼, 배애(愛)담은 홍도라지, 덕유농산영농조합법인 절임배추, 거창축산업협동조합 한우(애우)로 거창군의 농축산물이 도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추천상품 선정으로 거창의 우수한 제품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의 경상남도 추천 상품 지정은 8개 업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6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남 도내 8개 고등학교 재학생 5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 도내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꿈을 JOB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 지원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취업 이해도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경남도내 고등학교들의 설문조사 결과, 사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0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 특강 ▲2025년 채용 트렌드 분석 ▲면접유형별 대응 전략 ▲면접 스피치 및 이미지 메이킹 ▲직장 적응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미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박물관이 6월 4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에서 단오절을 맞이하여 전통문화 체험 행사인 ‘산들산들, 부채에 담는 여름 바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오행사는 농경사회의 풍요를 기원하며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전통적인 세시풍속행사로, 여름 더위에 대비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채 만들기, 창포 머리 감기, 수리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에서는 이런 단오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문화교육사업으로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둥근 부채와 쥘부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채를 직접 제작하며 더운 여름을 대비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추사체 초대작가인 도원 박성아 선생이 참가자들의 부채에 ‘12지 띠 동물, 용, 호랑이’ 등을 상징하는 휘호를 선사했고, 특별행사로 참가자 일부를 선정하여 명필 족자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불러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있었으나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2일 포스코그룹 본사에서 열린 ‘지속가능 레벨업그라운드’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포스코엠텍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 발표’ 및 ‘포스터 전시’ 부문 모두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의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규과목을 포스코그룹 계열사와 참여대학 간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모델이자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 주관하에 개설한 ‘ESG 마이크로 디그리’ 교과목(담당교수 김현수, 김영철)을 통해 2023학년도 2학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2024학년도 2학기 및 2025학년도 1학기 2년 연속 포스코엠텍(남선연 리더, 이진주 대리)과 함께하여 지난해 ▲발표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및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전국 9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지속가능 레벨업 그라운드’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팀명 ‘해숨’, 경영학부 김유경, 박은송, 유지원, 권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5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해외 우수대학과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이라는 주제로 ‘미국 콜럼버스주립대(CSU, Columbus State University) 총장 일행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와 콜럼버스주립대 총장, 최고운영책임자, 국제협력처장, 정책/정의 및 공공안정학부 교수 등 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홍보영상 시청,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기념촬영, 캠퍼스 투어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에 앞서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4일 오후 진주시 주관으로 콜럼버스주립대, 진주시,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4자 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교육, 산업 등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콜럼버스주립대 총장 일행은 4자 간 공동 업무협약에 이어 6월 5일 경상국립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총장 접견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양 대학 총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박해정)는 예산·결산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원시 재정 전반을 정밀 진단하는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일 ‘예·결산 심의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창원시 재정이 국내외 경제 침체와 이전재원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창원시 전반의 재정 구조와 운영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예·결산의 체계적 진단, 그리고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 운용 실태를 이번 연구용역으로 면밀하게 짚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된 주요 심의 기법 연구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창원시의회 고유의 역량과 질적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의회의 재정 감시 및 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창원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양산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공모사업 11개,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9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공모사업 3개를 선정해 양성평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이정교강사를 초빙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과 사업 추진에 있어 성인지 및 양성평등의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조사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감수성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사회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하루 여행 프로그램인 ‘2025년 6월 양산 시티투어’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전통, 시장의 활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창기마을체험휴양관에서 꽃차 시음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계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 뒤, 한국궁중꽃박물관을 관람하고 마지막으로 맑은 자연을 간직한 법기수원지를 둘러보게 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 시티버스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이지 내 ‘시티투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단, 체험 프로그램에 따른 체험비는 별도로 부담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 시티투어는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힐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낚시터와 유어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이달 5일부터 8월 22일까지 79일간 낚시터 70곳과 낚시터가 설치된 유어장 8곳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해 사고 예방과 안전한 낚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관리 상태 △보험ㆍ공제 적정 가입 여부 △ 쓰레기 처리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낚시터 점검 결과 미비점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낚시)어선 안전 점검 △ 사고 예방 특별캠페인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산불 피해 우려 내수면 양식장 점검 등 수산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낚시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경상남도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 연수’ 교육생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문해교육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 과정 문해 교원으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정성 평가(포트폴리오)를 거쳐 33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총 67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연수는 △온라인 사전교육 14시간 △집합연수 38시간(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 △현장실습 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문해교육 현장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교수법 및 학급 운영, 교과목 교수 역량까지 폭넓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사전교육 등 비대면 연수 비중을 확대해 지역 간 이동 부담은 줄이고, 교육생의 학습 접근성은 높인 점이 특징이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연수생은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교원으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진흥원은 연수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