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연초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하천 정화 활동으로 하천 수질 보호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협의회 회원 및 거제시 관계자 등 120여명 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천정화 활동으로 플라스틱과 비닐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변 생태계 보존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자연보호협의회 김정화 회장은 “환경보호는 거창한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6월 5일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인류공동의 약속을 다짐하며 UN에서 정한‘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경제과장, 소상공인팀장, 담당 주무관 및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는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음료 등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비닐과 플라스틱 등 전용 마대 40여 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최한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었다”면서, “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상공회의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내 보훈단체에 위문품(라면 120박스, 쌀10kg 20포)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보훈단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지원해주신 거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2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업을 기획, 연출할 총감독에 전 백제세계유산축전 총 감독인 김종철 총감독을 위촉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김종철 총감독은 작년에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지구의 총감독을 기획ㆍ수행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출했으며, 백제의 고도인 익산을 대한민국 5대 고도로 발굴하는 데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철 총감독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300년동안 조선수군의 총 본영으로써 일본의 침략을 방어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해상중심도시로써 지역의 문화를 선도했던 지역의 랜드마크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올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31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일 서상동 센터 내에서 개관 5주년 기념 'ON다 ON다(多) 페스타'를 개최한다. 'ON다 ON다(多) 페스타'는 누구든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면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은 행사명이다. '페스타'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나만의 피자 만들기, 토더기 세계전통의상 입히기, 영화상영, 소원나무 만들기, 행운의 뽑기, 페이스 페인팅, 우리나라와 외국 전통놀이 체험, 김해천문대와 함께하는 태양관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그간 사업성과 상영회로 이어진다. 태양관측, 피자 만들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준비 수량이 적어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센터가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 및 소통의 장으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개최하는 서상동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동상동 공영주차장 내 다어울림 센터와는 다르게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내 김해문화도시센터가 관장하는 시설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밀양·창원·김해의 4개 공공 공연장이 지난 5일, 영화의전당에서 ‘협력 뮤지컬 제작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지역 맞춤형 뮤지컬 콘텐츠를 공동 제작·공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중심의 공연예술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지역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 지역 공연장의 창작 역량 강화, 지역 간 순회공연 체계 확립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각 공연장이 보유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뮤지컬 생태계 구축을 지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연장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뮤지컬 작품의 공동제작 및 라이선스 공유 ▲지역별 공연장 순회공연 ▲지역 인재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협력 사업의 첫 공연은 2025년 제작 및 시연을 거쳐, 2026년부터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공연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꽃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거창사건사업소에 대한 단체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이 추모공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과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왔다. 이번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방문 역시 지역 내 청소년에게 현대사의 아픔을 알리고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신원초등학교 전교생은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희생자들의 아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령탑 참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추모공원 곳곳을 자발적으로 정리하며 마지막까지 성숙한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역사의 한 장면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슬프고 뭉클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소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간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헤아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치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돌봄 기술을 익히며, 무엇보다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로 구성된 교육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위험요인 파악 ▲진단과 치료 방법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심리 이해 ▲부정적인 돌봄 태도 극복 ▲의사소통 방법 학습 ▲남아 있는 능력 발견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집으로 와서 알려주니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으로서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는 5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장과 새마을문고 분회장, 문고회원 20명과 함께 경주시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독서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지역 독서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한 뒤, 불국사와 동궁원, 황리단길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동 중에는 시 낭송과 기행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현옥 군 문고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문고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