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증산도서관이 약 11개월간 진행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새롭게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구립증산도서관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열 및 설비 개선 공사를 진행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외단열재 보강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 시스템 교체 ▲폐열회수형 전열교환기(공기순환기) 교체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고 열람 공간과 어린이·가족 이용 공간을 재구성해 은평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독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립증산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대출 권수 확대 ▲디지털 드로잉 교실 ‘내가 그린 도서관의 한 장면’ ▲책놀이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푸른 지구’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이용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5일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력은 지난달 11일 개관한 은평구미래교육센터 온빛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온빛은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거점 교육 공간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교육, 디지털·인공지능(AI) 창의교육, 미래 인문교육 등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개발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은평구 평생학습관 내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LMS) 협력 ▲양 기관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은평구미래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미래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미취업 청년과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 등 총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와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AI·디지털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구는 올해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 전반을 현장 중심으로 설계했다. 또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와 멘토단으로 구성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38명이 수료했으며, 취업 77명, 창업 22명, 자격증 취득 61명의 성과를 거뒀다.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는 청년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과정이다. 취업 과정은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형 서비스 기획 ▲AI 기반 소상공인 마케팅 실무 ▲K-컬처 기반 문화예술 기획 ▲AI 활용 K-콘텐츠 제작 ▲AI 관련 자격증(AI-900, AICE Basic, AICE Associate) 취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충현교회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30명을 모집한다. 창업과정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로 나눠 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봄철에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 유실이나 구조물 변형 등이 발생하기 쉬워 급경사지 붕괴나 공사장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광진구는 급경사지와 건축공사장, 지하보도 등 안전취약시설물 6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김경호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과 함께 관내 주요 안전취약시설물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비탈면 유실 및 낙석 방지망 훼손 여부 ▲시설물 균열·침하·포트홀 발생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기존 민원 조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구조적 결함이나 붕괴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토목·지질 분야 민간전문가가 점검에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용곡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의 노후 석축 상태를 확인하고, 홍련봉 보루 유구보호시설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콘크리트 균열과 지반 침하 여부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진구가 3월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빅데이터란 빠르게 생성되는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그 안에서 정확한 정보를 추려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 구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최항도 이사장, 강북지역본부 본부장,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협약사항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지역상권 분석 브리핑 순으로 이어졌다. 양 기관은 ▲보유 데이터 공유 및 교류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긴밀한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인구·산업·교통·주택·문화체육 등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데이터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저녁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 명물거리와 연세로 일대에서 서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및 기본질서 Re-디자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이를 추진했다. 신촌 자율방범대원, 서대문경찰서 관계자, 구청 청소행정과 직원 등 30여 명이 신촌기차역에서 시작해 명물길, 연세로 먹자골목, 창천문화공원까지 약 1.3km 구간을 이동하며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의 핵심인 ‘파봉(破封) 작업’을 통해 현장에 배출돼 있던 종량제 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했다. 이는 혼합 배출 금지 및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종량제 봉투 안에 섞여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와 플라스틱 및 비닐 같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실태를 시민들에게 현실감 있게 알렸다. 구는 또한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어와 중국어 등이 포함된 ‘다국어 안내문’을 배부하며 외국인 주민들도 오후 6시부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금천구 독산동에 서울 최초 공공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이자 서남권 첫 공립 미술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립미술관’의 8번째 신규 분관으로 뉴미디어 작품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3월 12일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Seo-Seoul Museum of Art)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과 7개 분관까지 서울 시내 권역별 공공 미술관이 모두 들어서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공공미술관 네트워크가 완성,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삶에 예술이 스며드는 도시문화 인프라가 마련됐다. 개관식은 이날 15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서울미술관’은 연면적 7,186㎡(2,173평) 규모, 지하 2층~지상 1층 저층으로 건립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인근 금나래중앙공원과의 경계를 최소화하고 여러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게끔 동선을 열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관을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축물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도 서울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을 이어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 성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현장 점검(50%) ▲이용자(교사) 만족도(40%) ▲예산 집행 결과(10%)로 총 세 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동대문 와락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동대문 와락은 지역 내 학교와 다양한 기관을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꿈빛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회기 맞춤형 진로체험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설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전환기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 사업을 구성하고, 고교학점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청량리와 왕십리를 잇는 선로는 불과 1km 남짓. 하지만 그 짧은 구간이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강남길을 틀어막고 있다는 게 동대문구의 판단이다. 출근길 시민들 앞에 구청장이 직접 선 것도, 이 문제가 더는 행정 문서 안에만 머물 일이 아니라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서였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미 지난해 8월 12일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요구를 들고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그보다 앞선 2024년 10월에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단선 신설 촉구 서명운동과 캠페인이 네 차례 진행됐고, 같은 달 남양주시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동대문구가 이번 시위를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끊어지지 않은 압박의 연장선으로 보는 이유다. 왜 이 1km가 문제냐는 질문에 답은 단순하다. 수인분당선은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 체계에 묶여 있다. 그 결과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친다. 청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감시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8명의 감시단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유동인구 밀집지역 인근 민간 개방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사회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중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명의 시민감시단이 713개소의 공중화장실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시민감시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범죄 유형 및 최근 사례, 탐지장비 사용법, 현장 점검 절차 등 실제사례 중심의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감시단의 점검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민 참여 기반의 불법촬영 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불법촬영 탐지 장비 7대를 추가 구매하고 불법촬영 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