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진천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단순한 재배 기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은 △농업유통마케팅 과정 △딸기 과정 등 2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유통마케팅 과정은 농산물 유통 구조 이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브랜드 개발 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딸기 과정은 겨울철 농가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딸기의 고품질 생산 기술과 병해충 관리는 물론 스마트농업 기술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이며, 신청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영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자 전문 정리수납 교육’을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간의 재탄생, 마음의 힐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댐 주변 및 수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더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리수납 기술을 전수해 맞춤형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리수납의 기본 원리와 표준 절차 학습 ▲주방, 옷장, 거실, 아이 방 등 구역별 상세 기술 실습 ▲정리수납 전문가로서의 서비스 의식 및 의사소통 기법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물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 인력 인프라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11일 과거 의림지의 명물이었던 ‘공어’의 명맥을 잇고 수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공어 수정란 160만 개를 비룡담저수지(제2의림지)에 이식했다. 공어는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한 의림지의 대표 특산물이었으며 예전에는 공어축제가 개최될 정도로 많이 서식했으나, 외래어종의 유입과 생태계 변화로 그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해 왔다. 이번 이식은 사라져가는 의림지 공어의 개체를 복원해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겨울철 관광, 먹거리 개발을 위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아 추진됐다. 이식은 부화상자에 부착시킨 채 이송된 수정란을 촘촘한 망으로 감싸고, 부표와 추를 이용해 부화상자가 마르지 않도록 수중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식 당시 수온은 6℃로 약 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해 자연스럽게 비룡담 저수지와 의림지에 방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김창규 시장은 “공어 복원이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수정란 이식과 더불어 외래어종 퇴치,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 故 김병성 상사(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김석규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공적이 인정돼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달되지 못한 수훈자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네 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김병성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공적이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훈장이 추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훈을 늦게나마 기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감사와 존중의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우체국(국장 이준규)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고독사 위험 가구에 월 2회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자체에 회신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상자 선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제천우체국은 집배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위기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경남 거창군 관계자들이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조리원 설계를 위한 조언을 구하고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재 거창군이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간 배치 및 동선 설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거창군 관계자들은 단순한 운영 현황 파악을 넘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천시만의 특화된 설계 구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견학팀은 방역 지침상 일부 내부 시설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외부 시찰과 상세한 도면 설명을 통해 ▲신생아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관찰실 ▲공기 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 철저한 감염병 방어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거창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단계에서 고민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향한 전국적인 관심은 건립 시기부터 뜨거웠다. 개원 전부터 경기도 평택시와 경북 예천군 등 다른 지자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설계 방향을 벤치마킹했으며, 개원식 당시에는 충북 충주시, 경기도 시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가 13일 해양수산부 주관 ‘충북 수산발전전략 수립 간담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산업 육성을 위해 현안해결과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수면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회 농해수위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 시군 관계자 및 어업인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제천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 어린이 관상어 체험관 건립 ▶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 내수면 어도(魚道) 개보수 사업 ▶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지원 5개 사업에 국비 331억원이 포함됐다. 또한 타용도 일시사용 양식장에 대한 사용기간 추가 연장 또는 전용 검토 등 제도적 개선을 건의했다. ① 제천 청풍호 내수면 국가어항 지정(1개소) : 300억원(국비 300억원) ②어린이 관상어 체험관 건립(1개소) : 40억원(국비 20억원) ③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5개소) : 8.6억원(국비 2.6억원) ④내수면 어도개보수 사업(5개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13일 충북 의정사의 중심이었던 ‘구 의회동 본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역사적 흔적을 되살리고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도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문화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존 회의 공간을 도민과 직원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도청 내 노후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충북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그동안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기존 시설의 노후 냉난방·조명·방송설비 등을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쾌적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본회의장 특유의 높은 층고와 계단식 방청석 구조는 그대로 보존해 과거의 웅장함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문화홀’은 전시, 클래식 공연, 소규모 연극, 도민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 도청 대회의실과 옥상정원 등과 함께 도청 내 열린 문화공간을 잇는 또 하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체육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3월 13(금)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음성군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14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남·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단거리와 중·장거리를 포함한 트랙 종목부터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 종목까지 다채로운 경합이 이어졌다. 1인당 최대 2종목까지 출전 가능했던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선발전에서 종목별 상위권(1~3위)에 입상한 학생들에게 교육장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선수를 배출한 지도 교사에게는 공적 심사를 거쳐 교육장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향후 선수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음성군 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제5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음성군을 대표해 출전하여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선발전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의회는 13일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공공행정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인공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기본원칙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 및 활용과 공무원의 교육훈련, ▲인공지능행정 구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수완 의원은 “인공지능 도입의 핵심은 효율성뿐만 아니라 시민의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제35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