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 파크골프를 통해 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천시는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11일 사천시 모충공원 내에 위치한 모충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천시파크골프협회와 서경방송이 공동 주관, 사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도 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모충파크골프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사천시 대표 파크골프장이다. 공원 내 산책로,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돼 있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동호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의 매력을 내외에 알리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6월 7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7회 창원 그린엑스포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의 홍보 부스는 ‘경상남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서비스 및 체험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환경보건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업사이클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환경보건 퀴즈 풀기, 기후위기 VR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의 날 참여자 맞춤형 의료측정 서비스 및 설문(나만의 혈압 및 혈당 측정, 환경성 질환 관련 건강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의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체계 강화, 위해 소통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제고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타임트래블러 의령: 역사 속으로 떠나는 5가지 여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2025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의령군 내 10세에서 13세 청소년이며,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지역사 탐구’, ‘의병 체험’, ‘독립운동 창작 활동’, ‘평화의 가치 이해’, ‘협업을 통한 역사 표현’ 등 주제별 역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Kahoot! 퀴즈 및 토론 ▲승마·국궁 체험을 통한 임진왜란 이해 ▲독립운동 메멘토모리 및 태극기 떡케이크 만들기 ▲6.25 전쟁기념관 탐방 및 평화 메시지 무드등 만들기 ▲한지 병풍 창작과 발표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의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31일 용덕면 소재의 한 농가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에 조성된 ‘의병 테마 수국길’이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 야외 공원에 조성된 의병놀이파크와 이어진 수국길은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얻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가영 의령군 홍보대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가영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의령 출신이다. 이가영 선수는 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롯데오픈에서도 연장전을 치러 우승하며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11개월 만에 거둔 투어 3승째도 연장에서 일궈냈다. 9일 간부회의에서 오태완 군수는 “연장전에서 연이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 이 선수의 담대함은 우리 군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영 선수는 2023년 4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의령군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으로 해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의령친환경골프장'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이 선수는 2022년 12월 의령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가영은 학창 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거창지역에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함께 피해 의심 시 신고 등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군에는 지난 5월에도 영화 촬영팀과 군부대·국가기관 등을 사칭해 단체 식당 예약을 하면서 고가 와인 선결제를 유도하고 연락을 끊은 ‘노쇼’ 보이스피싱이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실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건까지 발생해 지역 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성명 불상의 인물들이 관내 블라인드 및 타일업체에 군청 직원을 사칭해 블라인드(타일) 설치 및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며 접근한 뒤 특정 물품도 함께 구매해달라는 명분으로 유령업체 계좌에 입금을 유도했다. 특히, 범행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 등을 조작한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는 치밀한 수법이 동원돼 군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군은 공무원이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납품 요청, 혹은 특정 개인 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8일, 광성마을 경로당에서 ‘인생은 즐겁게(배우고, 부르고,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생은 즐겁게’ 프로그램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노래를 배우고, 직접 가사를 창작해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전명옥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고 정성을 다해준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는 지난 5일, 죽전공원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신간 도서 100여 권을 마련해 가정에서 다 읽은 도서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무료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서문화 정착과 책 나눔을 통한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현충일을 맞아 산책을 나온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누구나 다양한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희창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도서교환 시장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생활화로 창조적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제45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3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기자단 현장설명회를 열고 박람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진주시의 정원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박람회의 주제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며, ‘정원도시 진주’로의 도약을 알렸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산업, 문화, 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전문 박람회다. 특히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아파트 베란다, 주말농장 등 도심 속에서 실현 가능한 생활정원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전 ▲정원콘퍼런스 ▲시민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마을 등이 소개됐다. 정원조성 분야 중 ‘코리아가든쇼’는 작품 공모에서 선정된 6인의 정원 디자이너가 ‘한국의 멋’을 담아 조성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