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굿컴퍼니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만원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권선구 금곡동에 소재한 ㈜굿컴퍼니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미술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재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선형 ㈜굿컴퍼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굿컴퍼니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수확한 감자 1,000kg(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오늘 수확한 감자와 함께 모두가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이 듬뿍 담긴 감자를 수확한 새마을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기환 의원은 앞선 12일 3차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하여, “도내 전체 공중화장실 1만 6천여 곳 중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6천여 개소로 38%에 불과하며, 그 중 상당수는 양방향 통신이 불가능하거나 전원이 꺼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 화장실에만 제한적으로 설치하거나 부속 장비를 생략하는 등 지역 간 편차도 심각하다”며 예산 부족과 관리 미비 상황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5년마다 공중화장실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비상벨 등 안전 관리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이기환 의원은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본회의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동구동(동장 김건영)과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2기 연필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한 ‘동구 우리동네 미술관’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주민자치센터 연필스케치 강좌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그림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감성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물,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그린 작품 11점이 전시된다. 동구동주민자치센터는 연 1회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왔으나, 상설 전시 공간 조성을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기대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문화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연필스케치는 단순한 선 하나에도 깊은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서로의 열정과 노력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동구동 일대 발전소 반경 20km 이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해 경로당 이용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공1단지, 성원2차, 간촌2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를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동은 이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주방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경로당 전반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경로당 이용자들은 수리 이후 더욱 청결한 실내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반겼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1억 300만원이 투입된다. ▲구리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7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소상공인연합회를 제외한 상권에서는 최대 2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행사 세부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상권 교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평년보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올해 무더위 및 열대야 현상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25년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025년 폭염 대책 기간(5. 20. ~ 9. 30.)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시는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의 위치정보를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그늘막 189개소에 이어 올해 39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에 더해 야외 무더위쉼터에 물놀이형 시설 10개소, 경관용 수경시설 11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쉘터 2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1인 1병 생수 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 2025년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위하여 7~9월 중 45일 동안 야외 무더위쉼터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7일 행복지킴이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은 교문동 소재 봄날방문요양센터에 방문하여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김석진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2025년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자조모임 ‘전시프렌들리’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빨래〉를 관람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작은 골목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람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인들은 공연을 처음 접했음에도 적극적으로 감상을 표현하며 자발적으로 질문과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공연 관람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사회성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전시프렌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자조모임 형태로 진행되며, 미술·공예·사진 전시 관람과 더불어 연극 또는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