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와 공영주차장, 주요 도로변 등을 돌며 현장 중심의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반은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과 휴대용 체납 조회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주요 영치 대상은 정읍시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타 시·군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 차량이다. 다만 자동차세를 1회 단순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영치 대신 차량에 영치 예고문을 우선 부착해 소유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단속을 통해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된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뒤 시청 세무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올해 총 4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한다. ‘고향 나들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 실질적인 방문 경비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40가정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5일 다문화정책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상반기 대상자 21가구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정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은 총 737세대, 2636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세대, 1019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확보된 국비 등을 포함해 총 13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정읍우체국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한 차례씩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집배원이 현장에서 파악한 가구별 근황과 위기 징후 등의 정보는 즉시 시로 전달된다. 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선제적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화로 개보수가 시급한 민간 어린이집 4개소와 가정 어린이집 4개소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모든 공사와 장비 구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현장의 수요가 높은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된다. 바닥재와 도배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낡은 냉난방기와 제습기, 보일러 등 필수 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민간 보육 현장에 직접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저출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덜고 시설 간 격차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아이들이 매일 머무는 공간인 만큼 생활 환경과 직결된 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것”이라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실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행복한 어르신, 책과의 만남(실버 책놀이)’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10회차로 운영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2월 참여 기관을 모집해 경로당과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관련 기관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9일 월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기관별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실버 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활동가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과 기억 회상 활동 등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활동을 돕는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허허할아버지' 등을 활용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참여자 간 따뜻한 공감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 신학기부터 관내 초·중·고 55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예방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업 스트레스, 또래관계 갈등, 학교폭력, 정서·행동 문제 등 청소년기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수요에 맞춘 폭력 예방교육, 자살 예방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등 맞춤형 예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진로·학습, 대인관계, 성격·자아존중감 향상, 중3·고3 대상 예비부모교육 등 주제별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부모를 위한‘부모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정서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 내 건강한 의사소통과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유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6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건강체험마당과 연계해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제시 실내체육관 일원 및 수변공원 산책로에서 개최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어르신, 성인, 아동이 함께 걷는 활동을 통해 기억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세대 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을 지키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 참가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아동 등 김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50명을 모집한다. 걷기 코스는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출발해 꽃빛드리 축제 행사장을 거쳐 수변공원 산책로를 걷는 약 1.8km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5개 팀으로 나누어 시간차를 두고 출발하며, 코스 중 3개 분기점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6~7세 아동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돕기 위해 정부에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22조 1항에 따라 도입한 자금으로, 10년간(2022년~2031년) 매년 1조 원 규모로 지원한다. 고창군은 이 기금을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주 고창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76억원을 확보해(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 2024년 64억원, 2025년 72억원) 2026년 2월 기준 271억원을 집행하며 집행률 98%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예산 관리가 이뤄진 결과로, 전반적인 기금운용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창군은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문화·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금을 운용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리 조성·지원 △청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9일 22시 30분경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다섯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55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은 육용종계 6만수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증가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29호(닭 26, 오리 3, 약 184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6대를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닭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보리·밀·귀리 등 맥류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하거나 조사료,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금은 활용 방법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맥류 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할 경우 ha당 20만 원,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할 경우 ha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360ha 지원을 계획했으나 농가 참여 확대로 3,348ha 규모까지 사업을 확대해 추진했다. 올해는 2,435ha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지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