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통영시, (재)경남관광재단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경남권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세 기관은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진주시와 통영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통영시는 야간관광 상품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함께 관광상품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맡는다. 야간관광 상품은 진주의 김시민호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통영의 디피랑과 강구안 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통영시, 경남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이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6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의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중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빔프로젝트와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활용한‘종이 없는 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초등의회교실 개최 ▲김해시의회 누리집 개편 추진 ▲국내·외 도시 공식방문 기념품 진열대 설치 논의 ▲제27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 총 12건의 의회 주요안건을 다루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들이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지난 2일, 제271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패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온라인 시민소통플랫폼 소통할거제를 통해 릴레이소통을 추진한다. 9월까지 15주간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소통은 분야별 설문조사 및 한줄제안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매주 다른 분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첫번째 릴레이소통은 16일 개시된다. 참여방법 또한 간단하다. '소통할거제'에 접속해 시민패널로 가입하고 매주 진행되는 설문조사와 한줄제안에 참여하면 된다. 시에서는 참여한 시민패널 전원에게 인센티브(거제사랑 상품권 등)로 변환 가능한 시민참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재미있는 시정 참여를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해당기간 동안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시민패널 3명과 가장 많은 정책제안을 한 시민패널 3명에게 각 5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신규가입 한 시민패널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9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 인형극 ‘엄청 센 임금님 치아를 지켜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6’과 어금니를 뜻하는‘구(臼)’를 숫자화 하여 제정된 기념일‘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로 올바른 칫솔질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엄청 센 임금님 치아를 지켜요’는 힘이 세지만 치아 건강을 소홀히 한 호랑이 임금님이 주인공으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을 아이들이 공감하여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공연 전 즐겁게 사진을 찍고 구강 위생용품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가족센터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우리들의 소확행 캠프’』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의 ‘기아 무브온(溫)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여가 및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친화적인 글램핑장에서 또래 친구들과 공동체 활동을 하며 자립심을 기르고,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사천 비토섬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글램핑장에서 바비큐 파티 및 어울림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발표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에는 사천 케이블카 탑승과 아쿠아리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생물 및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아동들은 “소중한 경험이 됐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역대 수상작 특별전’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대표 서예 공모전인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의 역대 수상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함께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서예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행촌서예대전은 한문, 한글,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예 작품을 공모해 수준 높은 수상작들을 발굴해 온 국내 권위 있는 서예대전으로, 전통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계승·확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예가 지닌 깊이 있는 미학과 예술적 가치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다양한 전시를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1억 9,400만 원(20,898건)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이 6월 30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한 차량에 대하여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고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 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소유자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경차·화물차·승합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1기분에 1년 치 세액이 전액 과세된다. 발송된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 납부방법인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납부 등을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지정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고성군은 올해 초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위한 전 부서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용역 수행, 관련 부서 협의, 사업 발굴 보고회, 행안부 컨설팅(2회), 외부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도 중점전략으로 “청년정착형 스마트 농업특화단지 조성으로 청년 정주·일자리 강화”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귀농··귀촌 육성단지 조성과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 단지 조성을 계획했다. 이들 사업은 동일 부지에 융복합형 단지 형태로 조성되며, 주거·일자리·공동체 기능이 통합된 구조를 통해 청년 귀농·귀촌인을 유입시키는 고성군의 전략적 거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삶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체감형 적극 행정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포상금도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강화했다. 온라인 투표는 시 대표 누리집 ‘소통하는 민원–시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시된 9건의 우수사례 중 3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와 실무 평가, 인사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고, 인사 가점,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적극 행정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노력”이라며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우수공무원 선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6월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 12,271건에 12억3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상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나, 연 자동차 세액(지방교육세 제외)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간편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읍면사무소나, 의령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