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3시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 대상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구축 등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흡연 및 중독 예방교육 사업의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연수는 전민경 교감(前 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업무 담당)이 강사로 나선다. 연수에는 흡연 및 중독 예방 운영 방법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나눔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에 머물지 않고, 강의 후 각 학교별 담당자들이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을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흡연예방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의 담당교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금연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실천하는 생태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협업하여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는 생태체험교육으로, ▲생태 자전거 ▲펄프에서 종이까지 ▲자유 토론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태 자전거’에서는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 북단을 둘러보면서 조류, 습지 탐사 및 플로깅을 진행한다. ‘펄프에서 종이까지’는 펄프를 통해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며 자원 순환에 대한 실습 및 실천 행동을 체험한다. ‘자유 토론’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또는 의지 등을 서로 공유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부산 을숙도에 자리 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의 협업은 생태 분야 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에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자원 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송도오션파크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한국녹색환경부산서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서부 관내 학교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실천 중심의 생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화 구역별로 쓰레기 수거 등 줍깅 활동을 실시하며,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플랜카드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교육의 좋은 본보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환경보호는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가 지역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본청 전 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행정 전반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등에 있어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량 진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청은 그 결과를 토대로 조직 부문(플랫폼/분석도구 역량)과 개인 부문(데이터 분석 역량)으로 나누어 역량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교육행정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데이터 소식지’ 발간 ▲전 부서 대상 ‘데이터 분석과제 공모전’ 추진 ▲‘데이터 분석‧활용 연수’실시 등이 있고,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현장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진단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AI중심 사회에 맞춰 AI 역량 진단 항목을 신설하여 포괄적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은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진단도구를 통해 설문과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오는 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김석준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 협조’ 등 7개 안건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협조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부산남고 활용 워케이션 메인센터 조성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조성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몽골 교육공무원 상설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실화재 훈련센터 구축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부산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부산에 정착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2025 패밀리콘서트i in 금정 사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아동 동반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뮤지컬_우당탕탕 패밀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패밀리콘서트 in 금정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인 공연문화 조성을 추진하는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베베핀뮤지컬_우당탕탕 패밀리' 공연은 사랑과 용기, 그리고 가족의 힘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모든 관객에게 감동과 눈부신 상상력으로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서 라면, 즉석밥 등 자발적 기부로 사랑을 실천하는 금정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아 관객 여러분께 감동과 즐거움은 물론, 오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8일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저장강박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취약계층 한부모 가구로 주택 내·외부 폐기물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적체되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과 위생상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사업에는 금정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선두구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그 외 봉사자 등 총 18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총 6톤가량의 폐기물 처리 및 청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정비 후 금정구와 동에서는 대상자의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재발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eFM 부산영어방송(FM 90.5 / 103.3MHz, 본부장 성현숙)이 오늘 6월 20일 금요일,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영어로 탐구하는 지역 밀착형 인사이트 토크 방송을 시작한다. 부산의 다양한 주제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영어로 풀어내는 이번 방송은 부산영어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Morning Wave in Busan'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15분부터 8시 55분까지 생방송된다. '토크 부산'은 글로벌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부산의 문화, 사회, 경제 현안을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영어로 전달하는 지식형 토크쇼다. ‘야구 도시’, ‘커피 도시’, ‘영화 도시’ 부산과 ‘고령화 문제’ 등 시민에게 익숙한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각에서의 해법과 제언을 영어로 제시할 예정이다. 영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부산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 '토크 부산 : 야구도시 구도 부산'에서는 KBO 영어 스포츠 캐스터 제이슨 리, 콘텐츠 전문가 김경림 화화 대표, 동서대학교 숀 오말리 교수,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찾고 이해하는 특강과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해 나의 가치를 명확히 정하고, 자화상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을 돕고자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 김진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했다. 6월 18일에는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나를 찾는 21가지 가치'를 주제로 강의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나를 알기’ ▲‘나를 찾기’ ▲‘나를 만들기’ 세 분야로 구성돼 21가지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 대해 이해하며 가장 나다운 삶을 위한 내 가치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6월 19일에는 현(現) 현대미술협회원 한국미술작가회지부장인 김진희 작가가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미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 확대를 통한 무연고자 장례절차 개선'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1분기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사례 550건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규사례 30건, 벤치마킹사례 71건을 선정해, 신규사례 중 심사점수가 높은 5건을 우수사례로 결정했다. 이 중 시는 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3건, 벤치마킹사례 2건, 총 6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시의 우수사례는 '사전장례주관자 지정사업 확대로 무연고자 장례절차 개선(노인복지과)'이다. 행안부로부터 노력도, 개선 효과, 파급성 등을 인정받아 지방행정 효율화에 이바지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무연고사망자 발생 시, 지인 등이 사망을 확인 후 장례주관자를 지정 신청하게 돼 있어 공영장례를 위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 노인복지과는 지난 1월 기초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무연고자가 사전에 직접 장례주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