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발굴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과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 체계 이해를 높이고, 발굴단의 역할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배우며 돌봄 연대 의식을 다졌다. 최재인 위기가구발굴단장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써주시는 발굴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8월 22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사업 수행기관과 보건·복지 서비스 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살위기 사례관리 및 대응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살 현황과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개입·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겸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장애인 자살과 정신건강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정 및 개입 전략 ▲사례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살 예방은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생명존중 도시’ 기반을 단단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는 점자 리플릿 제작 등 접근성 높은 콘텐츠 개발, 인식개선 캠페인, 유관기관 회의 등 장애인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이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등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펴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비 체납, 고립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이달 2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는 콘텐츠 기획과 구성, 미디어 창작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 9일, 9월 23일, 10월 21일, 10월 28일 네 차례 열린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과 AI로 만드는 영상 제작 교실’은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나의 일상 기록 영상 만들기’는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는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또는 홈페이지 행사·강좌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다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일대일로 결연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일일 교육에 참여하는 ‘다시 찾은 청춘, 내 마음은 늘 봄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측은 매월 1회 일일 강좌를 운영하며 첫 수업으로 ‘설레는 첫 만남, 원예・다도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14명과 위기가구발굴단 14명(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꽃과 식물을 심으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차를 함께 음미하며 삶의 여유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꼈다. 박상근 갈마2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일일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마2동 지사협은 오늘 11월까지 매월 각종 일일 강좌와 밑반찬 지원 등 정서‧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 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를 교육, 문화, 체육, 돌봄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는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학교 부지 공동 활용 △추진 방안 마련 △시설 개방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과 주민의 생활권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전문용역을 통한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서구는 2025년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으로, 동구 도서관 활성화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시설 탐방과 이용 방법 학습 ▲도서 대출 체험 ▲동화구연가의 책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가까이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간 내 매주 금요일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담당자 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동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인동 만세로 광장 일원 대전천에서 대전동행로타리클럽(회장 서재국)주관으로 ‘토종어류 치어 방류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 어린이집·유치원 원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붕어·메기·쏘가리 등 치어 3만여 마리를 대전천에 방류하며 하천 생태 보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어 방류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치어 방류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할 건강한 환경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대전천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