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매주 월, 목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 50세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상·하반기 각 15명 씩 총 30명이 참여하여 성주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의 통증 부위별 맞춤 재활운동 동작으로 진행된다. 2024년 수중 재활운동 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전후 관절 통증 조사에 따르면 평균 통증수치가 사전 7.3점에서 사후 5.3점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기초체력을 증가시키고 관절 통증완화 운동 동작을 익혀 스스로 지속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5월 1일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장남숙) 500만 원, 문성 레이크자이 입주자대표회(회장 황재연) 311만 원, 구미여고 총동창회(회장 장소영) 100만 원, 구미대학교 외식경영회(회장 김남영) 200만 원, (사)글로벌사회복지연구원 구미지부(지부장 김현정) 500만 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최병길) 700만 원 총 2,311만 원의 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동문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에도 각계각층의 성금을 모아 5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5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은 실시간 영상으로 각 부서에 송출되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경호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 구미지사장)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전 직원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과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에 또 하나의 기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5일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콘트라베이스부 1위 이아현, 호른부 3위 조유찬 학생이 입상한 데 이어, 4월 26일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열린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김천예고 3학년 황서준 학생이 ‘전체대상’을 수상했다. 본 콩쿠르는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유서 깊은 음악 경연대회로, 대구 경북지역지역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예술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고등부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가, 대학부 전체대상자에게는 대구국제음악제에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예고는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예술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성악부문 전체대상: 황서준(3학년), 피아노부문 1위: 김지우(3학년), 현악부문(비올라) 2위: 김하율(3위), 바이올린부문 2위: 정다은(2학년), 현악부문(첼로) 3위: 노해민(3학년), 바이올린부문 3위: 여유빈(2학년), 관악부문(호른) 장려: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 및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을 비롯하여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송위덕 상담전담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 문제 행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이론적 접근법과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실제 사례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되어 사례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슈퍼비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문제 사례별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사례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Wee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영덕 지역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은 5월 1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등의 발굴 및 추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동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강소형 야간도시로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으며, 올 한해 더욱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성주군은 축산악취개선을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4. 30.(수)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체는 축산단체, 주민 대표, 축협, 축산환경관리원,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악취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농장 자체 노력과 악취개선 보조사업 적정 지원, 축산분뇨 퇴․액비화, 축산농가 교육 및 우수농장 선진 견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대안 마련이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성주군 축산과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양돈농장에서 분뇨를 이동없이 효율적으로 자가 처리할 수 있는 정화방류시설 사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축산농가와 주민이 신뢰하고 상생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의 현실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성주군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다면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성주군청 재무과와 성주군청 별관에 위치한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에서 신고할 수 있다.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납부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