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길숙)는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2월 9일부터 치매환자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파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례관리대상자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가정방문 하여 ▲방한용 이불세트 ▲외출용 방한용품(장갑·모자 등)을 전달하고, 난방 안전 점검과 더불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한랭질환에 취약한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및 영양소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C)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포함한 한파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은 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겨울철 사고 위험이 특히 높다”며 “이번 한파대응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품성이 떨어져 품종별 정상 가격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추진계획 수립 ▲지원사업 ▲실태조사 ▲소비촉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강효구 의원은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절약, 소비자 부담 완화, 환경 오염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방치 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방치 농업기계 처리 의무 ▲실태조사 ▲사업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석용 의원은 “방치된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해 농촌 안전과 환경 개선, 농지·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회 김세경 의원(비례)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이 이동을 위하여 사용하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다른 사람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사고에 대하여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노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보험 가입 ▲ 보험회사 선정 ▲보험료 납부 ▲보험 보장 기준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세경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과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안정적인 근무 기반을 조성하고, 상주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생활체육지도자 실태조사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사업 ▲지원 ▲포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경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전문 지도자 확보와 처우 개선을 통해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와 건강한 삶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상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지하 시설물 및 지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현장조사결과 조치 ▲지반침하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조치 ▲지반침하에 대한 응급조치 ▲공동조사 대행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익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반 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상주 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4시 50분부터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전통공예,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쉼을 느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유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조직 내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갈등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차(茶)명상 마음안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질과도 관련이 깊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작은 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지역 문학의 깊은 향기를 담은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솔의향기'제24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동아리이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24집은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읽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다녀온 문학 기행문 특집이 돋보이며,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표현된 회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늘푸른 독서회 이지숙 회장은“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솔의 향기'가 독서회 회원들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넘어,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28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늘푸른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끌벅적 도서관을 테마로 한 이색공연『도서관 디스코 파티』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오독오독 북마카세'마지막 차시로, 조용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음악과 조명, 움직임이 어우러진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일렉트로닉 듀오 ‘뉴튼(NWTN)’이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디스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회차 (5세 ~초등2)와 ▲2회차 (초등3~6)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키즈 EDM 공연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느끼는 ‘움직임 퍼포먼스 타임’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공공형 계절근로자 예비선발을 위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선발은 지속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카빈티시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면접 등 다단계 절차를 직접 수행해 성실하며 안정적으로 근무 가능한 근로자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역 농협(청도농협)과 공동으로 면접을 진행해, 2026년부터 일일 단위로 농가에 투입 가능한 공공형 인력풀을 확보했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국 입국 전까지 기본 한국어, 농작업 안전수칙, 무단이탈 방지, 한국 문화 이해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군은 카빈티시 시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근로자 이탈 방지 대책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필리핀 현지 농장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국내에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 발굴 및 국제 교류 확대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