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개최를 앞두고, 행사 홍보와 해양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어제(26일) 해양 침적 폐기물 수거 캠페인(Our Ocean Heroes' Challenge)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며, 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캠페인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후원으로 용호별빛공원(남구 소재) 인근 해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전문 잠수부들이 바닷속의 폐그물, 폐타이어 등 해양 침적 폐기물 약 30톤을 수거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부가 함께 참여했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남구청, 부산해양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바다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바닷속에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폐타이어 등 각종 침적 폐기물을 수거해, 유령어업 등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에 처음 구성돼 올해로 만 20년째가 됐으며, 그간 안전 자문, 특별점검 참여 등 시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화약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 45명으로 위촉·구성돼있으며, 단장은 임남기 동명대 건축공학과 교수, 부단장은 (주)동양종합기술공사 김일봉(토목구조기술사) 대표가 맡고 있다. 이들은 건축물, 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 등으로 그간 시 안전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날 정기회에서 다룬 안건은 현재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 제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3동 적십자 봉사회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림 및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롭게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 롤케이크, 계절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다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적십자 봉사회 하윤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만덕3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노포축산 구포점과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20세대와 결연을 맺고, 희망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노포축산 구포점은 해당 사업 대상자에게 전달될 육류 10kg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포2동과 ㈜노포축산 구포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배연주 위원장은 “돈독한 사회적 관계망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구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포축산 구포점 이동진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 저희가 드리는 정성이 담긴 고기를 드시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25개를 관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장순옥 회장은“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카네이션을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향한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주시는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에 감사드리고, 부모님 은혜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카네이션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복지상담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우기철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예비 경보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산사태 재난 대비 사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산림관리 근로자, 만덕2동 자율방제단, 지역 주민 등 36여 명이 참여했으며, ▲ 산사태 토론 훈련을 통한 상황 해결 능력 점검, ▲ 산사태 근무자의 임무 및 역할 점검, ▲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매뉴얼 확립, ▲ 주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 사항 전파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발생 시 활용할 대피소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박정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인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강화하겠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우기철을 앞두고 관내 승수로 점검 및 정비, 산사태 취약지 일제 점검, 사방사업 수시 점검 등 산사태 예방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연제구장애인협회은 4월 23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7회 연제구 장애인가족 발전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장학금 및 생계비를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관급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동구 차원의 선제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도급 대금 체불은 단순한 거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권익과 생존권, 지역 경제의 신뢰와도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 동구 내 대규모 개발과 공공건설이 확대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제도적 정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생활공사 하도급 관리제’ 도입 △QR코드 신고 시스템 △우수업체 인증제 △알림톡 서비스 운영 등 4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통해, “동구가 모범적인 하도급 보호 모델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재 의원은 부산시 동구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투명한 행정과 노동권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조성 완료 예정인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에 수소 자전거 도입을 제안하며 동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길은 단순한 도로 인프라가 아닌, 동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동구가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수소 자전거의 장점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의 상징성과 활용도 △경남 수소 모빌리티 특구 사례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수소 자전거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수소 자전거는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짧은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 전기 자전거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수소 자전거는 전동 보조 기능이 있어 노약자나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동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초량2동자원봉사캠프가 희망우유 프로젝트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량2동자원봉사캠프는 이번 활동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초량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 우유를 배달해 안부확인과 종이팩 재사용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우유 배달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보행환경을 조사해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보행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최광호 캠프장은 “캠프지기들과 합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