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최근 인근 지역 수영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를 계기로, 관내 수영장의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센터 기술직과 전기안전관리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다. ▲수영장 내부 및 주변 전기설비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접지 상태 및 누전 방지 시스템 점검 결과, 수영장은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수영장의 전기 안전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주종합체육센터 내 볼링장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는 5월 3일부터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말 저녁 시간대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기존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공단은 이번 연장 운영을 시작으로 일요일 운영시간 연장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볼링장 주말 이용 요금은 일반인 기준 1게임당 4,000원, 청소년·노인·장애인은 3,200원이며 대화료는 1,500원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여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볼링장을 비롯해 수영장, 스쿼시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4월 24일 울산소방본부가 개최한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응급상황 시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CPR)의 생활화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청소년 6개팀과 대학·일반부 5개팀까지 총 1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은 휴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주제로, 침착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 청소년은“대회를 준비하며 응급상황에서의 골든아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체감하게 됐고, 실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체득하고 실전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동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가 N잡 시대를 맞아 재미있고 의미있는 소일거리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애설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형진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이 강사로 나와 우리 삶에서 소일거리가 갖는 의미와 소일거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제2의 직업을 만드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윤형진 상담실장은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와 직업 상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의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한 지역 소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가 유익하고 즐거운 생활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11시 1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도로 아래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상에 유출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울산해경은 화학방제1함 등 함정 4척과 오일펜스 1,600m, 유흡착재 3,200kg를 긴급 동원하여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에 대하여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16시 50분경 긴급 방제완료 했다. 테트라포트 등에 부착된 기름 제거작업은 지속적으로 방제조치중에 있으며, 추가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함정 및 남해청 항공기를 가용하여 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및 유출량 조사 예정”이라며,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예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이상득)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구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이상득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바람을 타고 온기를 전하듯 남구 곳곳에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 교류 도시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청장·군수협의회 대전협의회장인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북 울릉군 남한권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울산남구’ 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보육과 양육, 청소년, 청년,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사업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2일 노선 미세 조정 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3월 1일과 3월 25일에 걸쳐 시행한 1, 2차 노선 미세 조정에 이은 세 번째 미세 조정으로 4월 26일과 5월 3일, 5월 10일 등 모두 3차례로 나누어 시행된다. 조정 노선은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715번 ▲735번 ▲1715번 ▲523번 등 9개 노선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등 5개 노선이 조정된다. 이어 오는 5월 3일 715번, 735번, 1715번 등 3개 노선, 5월 10일 523번이 조정 시행된다. 먼저, 북구 지역의 미세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순환 31․32번은 북구 화봉동을 경유하게 된다. 현재는 상방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삼일교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조정 후에는 상방사거리에서 우회전해 ‘북구청남문’, ‘벽산아파트앞’, ‘엘지(LG)진로아파트’, ‘화봉시장’, ‘무룡고등학교앞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심 내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우수받이(빗물받이) 준설 및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침수 피해가 빈번한 지역과 이면도로 우수받이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함께 배수로 상태, 낙엽·퇴적물 적치 여부, 시설 보수 필요성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울산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우수받이 약 수천여 개소에 대해 사전 준설작업과 정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장걸 의원은 “행정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빗물받이야말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의 최전선”이라며, 생활밀착형 점검과 예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장걸 의원은 “예방에 과잉이란 없다”며 “우수받이는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집중호우 시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이다”고 하고,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낙후지역, 지대가 낮은 지역, 도심 내 밀집 이면도로 등은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걸, 오세곤)가 24일 제45회 울산광역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장애인 복지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자료집 등을 담은 꾸러미 가방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 안내를 제공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장애인은 “장애인 혜택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기 쉽게 정리된 자료를 받게 돼 정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복지정보 제공에 앞장서주신 장애인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장애인과 함께 빵을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두손 모아, 빵 나눔’,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 경로당’,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