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가 작년 5월부터 추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6월 18일 한국공항공사, 충북도, 청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시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충청북도가 그동안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청주공항 역할 정립 : Multi-Functional 공항으로의 역할 정립 필요 우선 청주공항은 수익성 있는 노선의 발굴, 항공화물 활성화, 차별화된 운항 스케줄 운영을 통한 소위 “Multi-Funtional 공항”으로서의 선제적 역할 정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항공수요 증대방안 항공수요 증대와 관련해서는 신규노선 창출, 빈시간 슬롯의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한 여객수요 확보, 물류생태계 조성 등을 통한 화물수요 확보 등 복합적 전략을 제시했고, 단기적으로는 주차장 신설, 셔틀 운영 등을 활용하여 주차장 혼잡도를 해결해야하지만,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특히 철도접근성 향상이 강조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는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기념 ‘특별공연’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 동아리 팀들은 센터 개관 1년동안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생활문화’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행복 나란히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주민 음악 동아리팀들이다. 오프닝 무대로 특별히 인근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팀도 함께 해주어 10대 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더욱 다채로운 생활문화의 장을 펼쳤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를 완성해가는 무대였다.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클래식 메들리 특히, '어머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딩가딩가’ 팀은 '마중', '새들처럼'은 기타와 목소리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고, ‘꽃다리클럽’ 팀의 대금, 장구와 어우러진 숟가락 장단으로 '밀양아리랑'으로 한국의 흥을, ‘음악소풍’ 팀의 '젊은 여인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신형근)은 18일 우기 대비 보은군 회남면에 위치한 은운1교 등 주요 노후교량에 대해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민관협력자문단, 도로관리사업소 등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업체를 통해 교량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면포장 상태, 연석 박락, 교각 등 상태를 확인했다. 은운1교는 1985년 준공된 교량으로 폭 5.2m, 연장 20m이며, 시설물안전법 상 3종이다. 올해 상반기 정기안점점검 결과 C등급(보통)으로 이번 현장 확인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점검 결과 교량 손상 부위는 즉시 보수·보강할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은운1교를 포함하여 노후교량이면서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교량 10여개소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가‘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4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관련하여 5~6월에 마을 주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과 함께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혼합배출 상태 점검 및 분리수거장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평가했다. 이에, 우수마을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 등을 포함하여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분리배출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적합한 마을에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클린이천 우수마을 조성 평가 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평가에 참여하여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힘써주기를 바라며 작년보다 개선된 마을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모든 마을이 더욱 더 개선되는 모습을 보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14일 여름철 호우·태풍 전 지난 6월 14일 복구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 National Disaster Managemanet System) 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교육은 공공시설 관리부서 및 읍·면·동 복구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입력 및 복구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복구지원 교육을 추진했다. 복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3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확인 ▲공공시설 피해상황 입력 ▲ 공공시설 재해대장 작성 ▲ 사유시설 피해상황 입력 ▲복구계획 취합·확정 등을 내용으로 전반적인 복구지원 절차를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응, 복구)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전국단위의 종합정보시스템으로, 재난을 체계적이고 쉽게 관리하도록 개발되어 지자체에서는 NDMS를 주축으로 모든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재난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은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 발생에 대해 즉각적인 정확한 정보입력·보고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8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연구원 전 직원 및 청주시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이론과 활용’을 주제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했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의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기술과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술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도입되고 있다. 연구원은 직원들의 정보화역량 함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강사로 나선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홍성웅 교수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생성형 AI 기본개념을 시작으로 예술 및 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주문하는 에세이, 기사, 시 등을 제작해보고 이미지나 디자인을 생성해 보는 실습시간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원광희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변화를 체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더욱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줄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 3,000원이 인하됨에 따라, 유효기간 10년 복수여권은 ▲58면 기준 5만 3천원에서 5만원으로, ▲26면 기준 5만원에서 4만 7천원으로 변경되며, 이는 전국의 외교부 여권대행기관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한다. 여권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없이 본인이 신청가능하며, 만 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부모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여권 민원편의 시책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18:00~ 20:00)되고 있는 화요야간여권민원실과 ▲2회 방문이 어려운 민원취약계층(70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위원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1부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2부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심의 절차 ▲중점사업 평가내용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중점사업 선정 ▲평가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견수렴이 실시 됐으며 20개의 아동요구를 도출하여 이천시 아동관련 사업 513개 중 아동참여 가능한 활동, 이천시 자체사업, 지속 운영 가능한 사업 우선으로 4개년 계획을 수립 할 중점사업 27개를 선정했다. 중점사업 27개 중 12개 사업(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안건 중 추진 중인 사업, 지자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 아동에게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아동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시행)을 추진위원들의 심의 하에 평가사업으로 선정했다. 엄진섭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뿐만 아니라 이천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박 2일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및 벤치마킹을 위해 자매도시 단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위원을 위한 주민자치회 이해 및 2024년 주민자자치회 사업 현황을 되돌아보며 2025년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각 분과별로 팀을 구성하고 분과별 사업 추진 경험 및 피드백을 통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난 후 2025년 마을의제 발굴 시간엔 사업구성의 구체화를 위해 분과별 발표 및 각각의 위원들이 피드백을 했다. 이성호 자치회장은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모습에 열정이 느껴졌다”며 구체적인 마을의제 발굴에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다녀온 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늘 호법면을 위해 앞장 서주는 주민자치회에 다시 한번 고맙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18일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의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사전 대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박봉규 국장은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