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4월 25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희망바라기 해피트레인’ 여행경비 27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희망바라기 해피트레인’ 행사에서는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늘사랑장애인주간이용센터, 반여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기관 발달 장애인과 한국철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기차로 이동하여 경주불국사 관람, 황남빵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경주 여행을 위해 경주장애관광도우미센터 단체에서 이동을 위해 관광버스 2대와 관광해설사를 지원하여 편리하고 유익하게 경주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으로 매년 2회 ‘해피트레인’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과 여행경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의 상징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원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은 부산에서는‘부산 낙동강 정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 추진해 등록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 그간 좌광천은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군은 좌광천을 기장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 거점 정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좌광천 지방 정원 등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산림청 및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용역 시행,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좌광천 지방정원’ 총면적은 12.2ha(122,086.6㎡)로 정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시 생활밀착형 지방정원’이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타 지방정원과 달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시민들이 도시와 밀접한 공간에서 문화, 여가, 교류 활동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 연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이성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성우 고문은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의 행복나눔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동별 1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후 선뜻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우 고문은 "이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뿐만 아니라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성금까지 기꺼이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 오후 2시 해운홀에서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펼치는 마술쇼를 개최한다. 월드 매직스타 콘서트는 단순한 마술쇼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놀라고 감동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TV 예능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 마술사 김민형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말레이시아 최고 마술사 에런팡이 비둘기 마술과 벌룬 퍼포먼스를 펼치고, 태국 방송퍼포먼스대회 우승에 빛나는 펩시가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세계마술올림픽 아시아권 대회 제너럴 부문 2위와 이탈리아 국제마술대회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 최이안 마술사는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마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오싹한 호러매직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SBS ‘더 매직스타’ 출연, 아시아 챔피언십 AMA 컨벤션 2회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마술사 커플 병구&핑키는 대형 마술쇼를 선보여 관객의 감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햇살가득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83,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햇살가득한어린이집은 지난 4월 19일 1학기 부모 참여 수업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 폭싹 속았수다”를 개최하고,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장터 및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고,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마련한 장터 수익금 583,000원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보태자는 취지에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햇살가득한어린이집 김경화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덕천2동 이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지역 도서관 '작가의 방' 전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금곡도서관에서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 해설사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유홍준 작가의 창작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하고, 그의 집필 관련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가의 집필 공간을 상상하며 구성한 전시물과 주요 저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유홍준 작가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금곡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와 지역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예술과 역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5월15일부터 5월30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363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무1과는 유흥주점의 야간 방문 조사를 위하여 전 직원을 8개 조사반으로 편성했다. 조사반은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해 ‘지방세법’상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단한다. 재산세 중과세 영업장은 유흥주점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및 나이트클럽과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 등이 해당된다. 중과세에 해당되면 중과세율(과세표준액의 4%)이 적용돼 일반 세율(건축물분 0.25%, 토지분 0.2%~0.4%)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건축물분 재산세(7월)와 토지분 재산세(9월)가 부과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최대한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사해서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난소나 고환 절제,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의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채취, 동결, 보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200만원, 남성의 경우 3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진행한 뒤 의료기관에 우선 납부한 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부산진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은 4월 30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사상~하단선 공사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저버린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부산시와 교통공사는 사상하단선 기지창 부지 내 폐기물처리업체를 이전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는 행정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조가 명시한 '공공복리 증진' 원칙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하구 장림 성진레미콘 사례를 언급하고, 사업계획 변경 철회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또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른 행정협의회 구성과 '부산광역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통한 갈등 조정이 가능함에도 부산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제3조에 따른 위임사무 지도·감독 의무를 방기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질타했다. 그는 부산시가 직접 나서 갈등을 조정하고, 행정협의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미국 영사관이 폐쇄 위기에 처한 가운데, 서지연 부산광역시의원(비례, 행정문화위원회)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외교 대응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5월 1일 부산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서 의원은 "미국 국무부의 부산 영사관 폐쇄 검토는 단순한 외교 시설 하나의 존폐 문제가 아닌,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한 어조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영사관은 미국과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이어가는 교량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중요한 거점"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를 미국과 중앙정부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부산시가 침묵하는 것은 부산의 미래를 외부 변수에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지적하며, "부산시는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 영사관 존치를 요청하는 것을 넘어, 부산의 외교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지연 의원은 "북항, 센텀, 남구 등 글로벌 상징성과 인프라가 결합된 지역을 중심으로 '영사지구'를 조성해, 부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