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미국 상호관세 대응하기 위한 신규 수출 지원 사업 등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기업 지원 사업과 함께 지역의 활력소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진주창업지원센터’및‘상평산단 복합 문화센터’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진주창업지원센터’ 본격 가동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내) 진주시는 지역의 예비·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원스톱 지원시설인 창업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30개의 보육실과 코워킹스페이스, 화상회의실, 회의실 등 지원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들에게 사업화 지원, 입주 공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2025년 사업비는 8억 5천만 원이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사업인 ▲진주형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4000만 원 이내 기술고도화 자금 지원, 집중 엑셀러레이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경남창경센터 TIPS(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연계를 지원한다. ▲진주형 1인 창조기업은 예비창업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농작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 등 농작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초 검진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부분을 군비를 추가확보하여 전액 무료 전환함으로써, 총 500명의 대상자가 22만 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홀수년도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25년1월1일 기준, ‘55.1.1.~’74.12.31.기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검진병원은 고성읍 소재 ‘강병원’이며, 검진 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총 5영역 10항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검진 후에는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정서적 돌봄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성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 20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활동을 활용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원예치료의 운영과 방법, 대상자별 맞춤 지도법,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고, 이끼테라리움을 포함한 12종의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과정이라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수강생은 “농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것 자체가 힐링이었고, 나를 좀 더 돌아보고 아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원예 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 보호와 오염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신속한 신고접수를 통해 해양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선박 또는 해양시설 등에서 오염물질 배출하는 행위”와 “바다에 오염물질을 발견하는 경우”로, 신고방법은 전화신고 “119” 또는 관할 해양경찰서(파출소)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온라인신고도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 후 포상금 지급대상자로 구분하여 선정될 경우 포상금 신청 방법, 절차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포상금 지급기준은 오염물질의 종류와 배출량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사람을 특정해서 신고한 경우 또는 해양오염 신고를 통해 행위자 적발에 도움이 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며, “해양오염 발견 시 주저하지 말고 119 등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누적된 특별성금 모금액 총 5천7백여만 원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 성금은 기업, 단체, 학생, 종교, 농·어민,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노년층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군민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고성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구호단체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주거지원,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기간(3. 24.~4. 30.) 동안 영현면 영동마을 김정순(85세)씨는 그동안 모아 두었던 기초연금 3백만 원을 쾌척했으며, 마암면 곤기마을에서는 봄철 야유회를 떠나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성금을 기탁 했다. 또한, 늦깍이 만학도 글봄학교(평균연령 76세)의 학생들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힘을 보탰다. 이상근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고성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라며, “고성군민들은 위기에서 언제나 주저 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통영적십자병원과 함께 거류면 일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2024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료는 전문의료진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과 처방, 영영제 및 상비약품을 지원했다. 평소 병원을 찾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소한 증상에 대한 진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어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대표협의체위원장은 “통영적십자병원에서 24년도에 이어 25년도에도 고성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16,767호 및 공동주택 6,809호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1.11%, 공동주택가격은 0.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위 열람장소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 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5월 5일과 8일 양일간 고성시장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맞이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고성시장상인회(회장 채수연)에서 ‘어린이 과자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가 고성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시장을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오전 9시부터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된 과자선물 꾸러미 350세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고성시장 수협 앞에서 오전 8시부터 고성 여성상인회가 주관하여 ‘어버이날 꽃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 1,000세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나눔 행사로 고성시장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1일, 총 사업비 259억 원이 투입된 합천군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군민 편의 증진을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총 6년 4개월간 진행된 본 사업은 총 연장 61.67km의 배관을 설치했으며, 총사업비 약 259억 원(군비 96억 원, ㈜지에스이 139억 원, 자부담 24억 원)을 투입하여 합천읍 중심부와 대양면·율곡면 일부 지역 총 4,794가구가 새롭게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공사기간 동안 합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일정 사전 고지, 임시 보행로 설치, 야간 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도시가스 배관공사 완료로 인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고, 기존 LPG나 등유 대비 약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화재나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기대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5월 1일부터 황매산군립공원과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 일원에서 ‘핑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핑크마켓은 황매산과 작약재배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관광 홍보 행사이다. 행사장에는 합천 관광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주요 명소와 계절별 추천 여행코스, 축제 일정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LED 화관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봄꽃 모종 판매, 사진촬영용 소품대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합천의 자연을 느끼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철 대표 꽃 명소인 황매산 철쭉과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청년층과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철쭉과 작약이 함께하는 시기와 맞물려 운영해, 방문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꽃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핑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