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현장실사와 28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발전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방주도 성장으로 전환에 성공한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초광역 협력,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6월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전해안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전해안길 투어’는 바다를 조망하며 길 따라 걷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지점은 5개소로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 주전패밀리 캠핑장, 주전어촌계(주전어촌체험마을 인근), 주전항 북방파제 등대, 주전 몽돌해변이 며, 모든 곳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신청하면 추첨해 매월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여 접속해야 하며, ‘울산광역시 동구’의 ‘주전해안길 투어’ 인증 지점에 방문하여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기념품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량한 주전 바다를 조망하며 걷고 즐기기 좋은 스탬프투어 이벤트 코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을 통해 운영되며, 지역을 찾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 동구 관내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계정을 태그한 후 필수 해시태그(#울산여행 #여행은동구에서 #동구찍었닭)를 함께 작성하면 된다. 반드시 계정을 팔로우해야 하며, 게시물에는 간단한 여행 후기만 작성해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따뜻한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며 울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5월 27일 울산 동구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인 동구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관광 문화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보호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3차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강북교육지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의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사례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장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6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기관별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피해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와 꾸준히 연대해 아동들은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전 11시 대송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송시장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대송시장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대송시장 맥주 축제를 지역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맥주 축제로 이름을 바꾸어 연 5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친근한 시장 이미지를 만들며,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 밸브 교체 및 소방호스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침체된 시장경기에 활력을 주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울산과학대에 위치한 헌혈의 집이 이용자 급감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자, 헌혈의 집 살리기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명희 동구체육회장 직무대행은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가 동구에 하나뿐인 헌혈의 집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을 통해 기부된 혈액은 응급환자와 혈액이 필요한 의료기관에 전달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 출생아 수가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던 반면 합계출산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출생뿐만 아니라 빠른 고령화, 청년 유출, 10년째 내리막길인 남구 인구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여기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기 의장은 지난해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정책연구회’소속 의원으로 남구 출생장려정책 개선 방안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인구 감소 문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기 의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가 아닌 우리나라 미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캠페인 표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의회가 인구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여객봉사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오전 11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자전거 16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숙 울산중구지역아동센터 중구지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원들이 낸 회비 300만 원으로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해당 자전거는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 보조기 기부,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즐겁게 야외 활동을 즐겼으면 한다”며 “주변에 계속해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역사관에서 햇빛 차단 모자, 만화경 목걸이, 가방,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층 문화관에서는 손 제기, 딱지치기, 자석 낚시 등을 즐기며 주어진 임무(미션)를 완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제기차기 △풍선 예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놀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원도심 주요 현안사업 현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종갓집 상상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을 구정 홍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시계탑 조형물 정비 등 원도심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9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