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중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보건소에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간 2기로 구성돼 있으며, 1기는 5월부터 7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체활동, 영양교육, 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이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가 관내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 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 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항목은 기본 가구 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등 총 19개 영역 180문항이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익명으로 처리된다.”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5년 건강한 하루를 여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중 이용 공원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우주항공테마공원(5월 14일), 용두공원(6월 17일) 등 관내 공원에서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초건강 4종(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측정과 함께 맞춤형 1:1 건강상담이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일상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없이 시민들이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함양맑은신경과의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 의심 대상자에 대한 전문의료기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통합적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함양군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기존의 ▲함양성심병원 ▲월화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거창한국병원 ▲진주한일병원에 이어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치매 검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로 신경심리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과 연계해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검사비 일부가 지원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 후 조호 물품, 실종 예방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원, 쉼터 프로그램 이용,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3일 성산보건지소에서 임신·출산과정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대상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15%는 겪는 증상으로 4주에서 6주 사이에 우울한 기분, 심한 불안감 등을 경험하며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의 우울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후 우울 예방 힐링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를 초빙해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출산 이후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 구성으로 6월 25일 동부보건소에서 2회 진행되며, 다가오는 9월에는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등 우울증 선별검사 및 산후 우울 예방 관리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증은 분만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다"라며 "이번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기·2기로 나눠 각 5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수경 수반 만들기 △자연 족욕 체험 △테라리움 제작 △반려식물·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자연 친화 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뇌파 측정과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공동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 단위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 수준과 예방접종 여부, 경제활동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가구 및 개인 단위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큰고개오거리 일대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위생 수칙과 올바른 식품 보관·섭취 방법 등을 소개하며 식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손 씻기 실천과 음식물 보관 온도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시행했다.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5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습관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손씻기 뷰박스를 설치하여 상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낭비 없는 좋은 식단 실천’을 홍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5월은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여 식재료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중독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오피스핏! 직장인 건강교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층의 건강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앞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을 모집했으며 총 3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단코치 △운동코치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금연, 절주 등의 생활습관 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각 사업장의 건강 문제 요구도와 근무 환경 등을 반영한 맞춤형 기획과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도 사업장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14일 우진산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도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확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