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록물 정수점검 및 목록화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보유 중인 전체 기록물 약 2만 5천여 권의 비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상태, 위치, 수량 등 기록물의 메타데이터 정보와 목록 누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목록화하는 것이다. 이번 목록화 사업과 함께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의 폐기, 훼손 우려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별도 보관 및 전산화 추진, 업무 활용도 제고를 위한 목록 재정비와 서가 재배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전자기록물의 생산, 정리, 이관, 보존, 활용 등 기록물관리 법적 절차의 선순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기록물 평가·폐기 등 공공기록물 관리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기록물 정수점검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누락과 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초·중 20개교 총 42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또래 친구 간의 유대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숲의 촉감을 느끼다’, ‘숲의 향기를 맡다’, ‘숲의 맛을 보다’, ‘숲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수경재배 정원 만들기, 압화 텀블러 만들기,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런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의 고민은 학업 뿐만 아니라 또래관계 형성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환경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또래간 유대감 향상·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8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396명의 지원자 중 2,173명이 응시해 1,736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79.89%이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8명, 고졸 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씨(92.여), 중졸 윤○○씨(80.여), 고졸 안○○씨(76.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나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8일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 ~ 오후 1시 및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하고, 우체국 민원 우편신청을 통해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 가능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정부24,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여름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영도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선착순)이다. 신청방법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과정 등 8개 과정으로 각종 자격취득, 인문교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여름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리고(GO)(건강고(GO), 행복고(GO), 만족고(GO)) 건강경로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4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관내 보건소 및 마을건강관리센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계절별 질환관리,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봉래1동 경로당, 5월 7일 미광경로당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체성분 검사 및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겠다”며 호응을 보였고 “직접 찾아와서 이렇게 해주니 너무 좋고 고맙다.”, “오늘 배운 것들 자주 해보고, 못 온 사람들한테도 알려주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달리 금요일과 토요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의 경우 이전과 같은 1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어 해외 11개국, 국내외 커피업체 등 총 90여개사의 150부스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커피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는 GPCC in 영도(Global Pentagon Coffee cup taster Championship)로 이름을 바꾸어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도의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된다. 또한 야간 운영에 맞춰 금요일 저녁 8시 15분에는 영도커피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는 커피아트 드론쇼가 펼쳐지며, 국립해양박물관의 오션 필름 위크와 연계한 커피 무비나잇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에 각각 펼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학생과 일반시만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도훈 작가와 함께하는 원북원 부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이자 현 부산지하철 2호선 기관사인 이도훈 작가가 기관사의 세계와 지하철에 얽힌 생생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강 후엔 추첨을 통해 작가 친필 사인 도서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같이 들을 수 있는 원북원부산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영재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과 ‘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이번 사업에서 전국 20개 과학고와 8개 영재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연구(R&E)와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와 리더십 함양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은 과학영재들의 창의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글로벌 협력 R&E 등500팀을 대상으로 창의연구 논문집 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영재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고·영재학교의 정서함양 캠프 운영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과학영재 교육을 이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17일, 24일, 6월 7일 총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토요아카데미 2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요소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K-POP 기타, 첼로) ▲시각예술(생활도예, 도자물레,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디제잉) 4개 영역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첼로, 디제잉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6월 14일과 21일 중급과정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수상체험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 인성체험 활동으로 가족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상 무동력선 체험’, ‘자전거 레이스’, ‘실내 서핑’, ‘실내조정 가상레이스’ 등 서낙동강변 환경생태를 활용한 수상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시 활용이 가능한‘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활동 등으로 생명존중 역량도 높여준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수상체험 과정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교육비, 식비 등을 포함한 수상체험 활동비를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서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배려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