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18일 경기 화성 에이팩시티에서 한국 농자재 전문 기업인 ㈜에프디파이브(FDfive, 대표 조정훈)가 가나 현지 농자재 유통업체 두 곳(NASA NKZ, FABDONKO)과 친환경 비료 및 생물농약 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함께, 현지 농자재 생산시설 합작 구축 및 농자재 생산·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과 양해각서(MOU) 체결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와 한국 농기자재 수출 확대 정책 기조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대(對)아프리카 농자재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가나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 국가에서 우리나라 다수확 벼 종자를 시범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동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비료, 농약, 농기계 등 우수한 국산 농기자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농자재 시장·제도 조사를 지원하고 현지 홍보를 위해 전시포(展示圃) 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송남근)은 우리 쌀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진행해 온 2024년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12월 4일로 마무리하고, 교육생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에 새롭게 진행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22년 10월부터 쌀 소금빵, 쌀 마들렌 등 쌀로 만든 다양한 쌀 가공품 등을 구내식당 식단에 반영,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교육생 3,000여명에게 제공했다. 특별히 올해는 농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가루쌀 빵지순례’에 참여한 업체에서 구매한 가루쌀빵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밀가루와 차별화된 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가루쌀빵의 식감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10월 교육원에 입교한 새내기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가루쌀빵을 제공하고 급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1%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은 다년간 운영을 통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로 안착했으며 쌀 소비의 긍정적인 공감대와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송남근 원장은 “교육생 반응이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 시민행정신문 이정하기자 |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다수의 기관이 역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을 언급했다. 김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며 2년간 하루 4시간씩 육아기 단축 근무를 했으나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신청인... 신청인은 육아를 이유로 단축 근무한 경우, 하루 6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1일 근무로 인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결과-제도 개선 권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의2 제5항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이유로 근로자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점 확인 육아휴직을 사용한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경력기간으로 산입하고 있지만 신청인과 같이 육아를 위해 단축근무한 보육교사는 1일 6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1일 근무경력으로 인정하고 있어 이는 형평성에 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국민권익위는 육아기 단축근무한 보육교사가 근로시간에 관계없이 호봉 획정시 1일 근무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호봉 인정 기준을 개정할 것을 의견 표명했습니다. 앞으로 근로자들이 보다 마음 편하게 육아기 단축근무를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재외동포인증센터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한국의 민간분야 서비스와 공공분야 서비스 이용 시 꼭 필요했던 본인확인 절차. 재외동포들은 그간 여간 불편했던 게 아닌데요. 이젠 전자여권만 있다면 손쉽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Q. 어디서 인증받을 수 있나요? 준비물은 스마트폰과 전자여권. 신한은행, 토스 앱에서 재외국민 메뉴를 선택, 카메라로 전자여권을 촬영하고 NFC 태깅 후 안면인증을 통해 신원확인이 완료되면 간편하게 인증서가 발급돼요! Q. 모든 재외동포가 다 이용 가능한가요? 우선은 주민등록번호가 있고, 재외국민으로 등록이 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시범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Q. 빨리 인증서를 발급받고 싶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2024년 11월 말부터 신한은행과 토스를 시작으로 12월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인증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재외동포인증센터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서비스를 제공받아 이젠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국내 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산재보상은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누구나 근로시간, 임금수준과 상관없이 산재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월급제, 현장실습생, 아르바이트, 외국인 노동자 등 참고로, 산재보험은 산재 발생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입니다. Q.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산재처리가 안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 아닙니다. 산재보험은 의무 가입이므로 사업주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산재보상법으로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가무형유산이 뭐지? 여러 세대를 거쳐 사람을 통해 전승되어, 공동체·집단과 역사·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 -'국가유산기본법 제3조' 국가유산청장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무형유산 중 중요한 것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사실! 국가무형유산 전승체계는?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승과 체계적인 전승활동을 위해! “보유자-전승교육사-이수자-전수자” 로 이어지는 일정한 전승체계 유지! ① 보유자 · 보유자: 무형유산의 기능, 예능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형대로 체득 . 실현할 수 있는 사람 · 보유단체: 무형유산의 기능, 예능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전형대로 체득·실현할 수 있는 단체 · 명예보유자: 국가무형유산의 보유자 중에서 제18조제1항에 따라 인정된 사람 및 전승교육사 중에서 제18조제2항에 따라 인정된 사람 * 무형유산의 전수교육 또는 전승활동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 보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 전수교육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전승교육사가 신청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성과 7건 선정됐습니다.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① 3~5일 걸리던 과수화상병 진단시간 1.5시간으로 단축 과수화상병 신속 정밀 진단키트 개발과 보급으로 화상병 국가 대응 시스템 구축 · 화상병 ‘무증상 감염 과수 진단키트’ 개발 · 진단시간 : (기존) 3~5일 → 1.5시간 ② 세계 최초 논 온실가스 줄이는 유전자 찾았다 세계 최초 논 온실가스 24% 감축하는 벼 gs3 유전자 기능 구명 및 소재 개발 · 자연에 존재하는 ‘유전자 gs3’ 벼에 도입 · 품종 메탄 저감(16%↓) + 질소비료 저투입(8%↓) = 메탄가스 24%↓ ③ 참외껍질 갈색으로 변하는 비밀 세계 최초로 풀었다 참외 껍질 ‘갈변의 비밀’ 세계 최초 구명 및 억제 기술 개발 . 참외 갈변 일으키는 유전자(CER) 구명 · 갈변제어(열수처리)기술 개발로 상품과율 23%↑ ④ 시간 5년·비용 50% 확 줄이는 품종 생산기술 개발 품종 개발비를 최대 50% 감축시키는 교배기반 반수-염색체 유도기술 개발 · pPL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채용 트렌드가 직무 경험 위주로 변화 되잖아? 그래서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지! · 인턴형 / 프로젝트형 / ESG지원형 / 기업탐방형 참여자와 기업은 실제로 이렇게 도움이 됐다고 해! 일경험은 저의 취업활동에 소중한 기회였어요. 덕분에 전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죠! - ’24년 프로젝트형 참여자 (생산·제조 분야)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가 7배나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됐어요! - 지류 제조 판매업, 대기업 2025년에는 더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어! 2024년, 지원인원 4만 8천명 → 2025년, 1만명 확대. 일경험 통합 플랫폼 구축, 우수 지역 기업 컨설팅 등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9일 서울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신안천사김 등 주요 수출기업 대표와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사)한국수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최근 환율상승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곧 출범할 트럼프 2기 행정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세 변동과 비관세장벽 강화와 같은 변화에 대해 업계와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책을 세운다면, 새로운 변화의 물결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라며,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