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부산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걷기축제'에 북구 청렴실천 동아리 ‘청렴북이’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축제는 국제신문과 국립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벡스코를 출발해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까지 총 7.5km를 걷는 대규모 코스로 진행됐으며, 1만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5.3km 구간의 광안대교 상판을 걸을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의 청렴 실천 동아리 ‘청렴북이’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하고자 젊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 올해 제2기를 맞아 활발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청렴북이’는 ‘북구와 걷자, 청렴한 길만 Go!’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타올을 두르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광안대교 위를 걸으며 북구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널리 알렸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북이’의 활동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북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덕천포레나1차에서 열린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대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오하람 씨가 강렬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팝페라 테너 김재희 씨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K-POP 댄스팀 IT’S ON은 화려한 조명 아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댄스 퍼포먼스 팀 탑레이디는 완벽한 팀워크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동구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및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80회 종별배구선구권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5개종별 112개팀이 자웅을 겨뤘으며, 경남여중 배구부는 5월 5일 결승에서 진주 경해여중을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물리치며, 올해 3월에 개최된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수정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5월 2일 4강전에서 대구 관문초등학교에 2 대 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최종 성적 3위를 달성했다. 경남여중과 수정초등학교는 안정된 경기운영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입상했으며, 경남여중의 장수인 선수가 최우수상을, 박비주 선수가 세터상을, 문지원 코치가 지도상을 , 수정초등학교 오유민 선수가 서브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두 학교 배구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민재해시설을 현장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민재해시설 2개소와 방역 소독 사업장으로 중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구청장), 시설물 관련 민간 전문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시설물 안전과 관련 법령에서 정한 필수조치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공공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한 부산라이즈위원회는 시·시의회·대학·산업계·시교육청·지역혁신기관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라이즈(RISE)의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 총장, 상공계 등 위원 30명과 대학 관계자, 라이즈 협력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과 함께 부산라이즈를 이끌어 나갈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과 목표를 공유해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대학 간 수평적·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위원장은 라이즈 운영 규정에 따라 위원회 위원 중 대학의 총장인 자로, 위원 간 호선에 따라 선출되며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형 라이즈가 지역경제·사회와 밀착해 부산 발전의 허브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을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6월 17일부터 ‘해월정 달맞이길 공영주차장(달맞이길 190)’의 주차 요금 급지를 2급지에서 3급지로 낮춘다. 관광객과 주민의 주차 요금 부담을 낮춰 달맞이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해월정 바로 옆에 자리한 이 주차장은 52면으로, 현재 2급지로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3~5월 벚꽃 시즌과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기존 2급지를 유지하고, 그 외 기간에는 3급지로 조정할 예정이다. 2급지에서 3급지가 되면 주차 요금이 10분당 300원에서 200원으로, 1일 주차비가 8천 원에서 4천7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주차요금을 시기별로 차등 적용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높이는 한편 주차 부담 완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듬뿍♥빵빵한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김재성 베이커리(영도구 동삼동 소재) 후원으로 매주 1회 관내 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간식패키지(빵 3종과 우유)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김재성 대표는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간식패키지(빵,우유)를 지원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선뜻 빵을 사먹지 못하는 이웃에게 적은 양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김재성베이커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빵과 함께 이웃의 사랑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8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 강해원 이사장이 주례1·3동에 백미 135포(10kg, 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이사장은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주례1·3동 저소득 주민과 경로당 등에 전해달라며“지인들의 축하선물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한 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부산주례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행정기관 민원실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엄궁파출소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수서류 미지참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동영상 촬영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대응지침에 따라 단계에 맞춰 진행됐다. 이규환 엄궁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동네방네 콘서트’괘법‧감전구역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년 동네방네콘서트는 모라, 주례, 괘법·감전, 삼락덕포, 학장엄궁 5개 권역을 돌며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고 있다. 이번 괘법‧감전구역 공연은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키즈댄스팀 아우라, 남성중창단 리베아모르, 비보이크로 브레이커스, 트로트 가수 윤이나 등 다양한 팀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했으며 특히 올해 3월 단장한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와 미디어파사드 영상미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람객에서 더욱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문화 공연을 즐기러 오시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답이 됐기를 바라며 음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상구 문화공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