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5월 15일,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운영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예방활동을 벌이는 한편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따뜻한 또래, 민감도를 높여라’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이어가며 친구사랑에 대한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 일정으로는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춘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림초등학교, 서령중학교, 성연중학교, 서산동문초등학교 6월에는 서령고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초등학교, 학돌초등학교가 진행한다.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은 매년 참여 학교의 호응이 뜨거운 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혼자가 아니며 친구들 곁에는 항상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하며, 누군가 필요할 때는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해주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개최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예, 끼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활동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열리며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서산경찰서, 서산시상담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보컬로 참여한 윤○○른 청소년은“이번 무대를 통해 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준비한 노래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니 자신감도 생겼다”며,“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5월 31일,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연합으로 청소년 가족 캠프 프로그램 ‘초청 캠핑(1박 2일)’을 운영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시 건설과 직원들은 5월 16일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인지면 소재 마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지원했다. 마늘쫑 뽑기 작업은 영양분이 마늘 본체에 집중되게 하여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나, 농번기에는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과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늘쫑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곤란했는데, 서산시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송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지역 농가의 적기 농사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16일 은포공부방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꿈나무 선물꾸러미 지원‘5월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비타민·과자)와 함께 희망메세지를 전하여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더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아이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즐거워했으며, 은포공부방 관계자는“아이들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 메시지가 담긴 카드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따숨’, 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미래사업을 책임질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비 사업의 예산 확보 여부 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사업으로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홍주읍성 복원·정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내포신도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궁리항 명품해양 관광지 조성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으로 국도비 목표액 4,804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 100건에 대해 보고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현재 정부예산 편성 절차가 진행중으로 중앙부처별 예산을 기재부로 제출하는 시기여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꾸준히 방문하여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국도비 확보를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미래 사업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 해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전면 개편하고, 다각적인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2025년 논산시 적극행정 추진계획(안)’을 수립하고,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시스템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편했다. 특히, 기존 숙박권 중심의 포상 방식을 탈피해 논산 육군병장몰 특산물 구매권(최대 15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특별휴가 일수도 최대 3일로 확대하고, ▲성과급 최고등급 ▲해외연수 기회 ▲희망전보 등 인사 인센티브 선택제도까지 도입해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애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저연차 공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본격 실시된다. 임용 5년 이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청렴・혁신을 통합한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과 기관장과의 대화 등 공감 기반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MZ세대 공무원의 실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적극행정에 대한 홍보 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문화원은 논산 청년 미술가의 창작 의욕 고취를 통하여 논산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5회 논산청년작가전’에 참여할 역량 있는 작가를 모집한다. ‘논산청년작가전’은 박웅진 전 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만 45세 미만의 논산 출신이거나 현 거주 미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논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여 오는 30일(금) 18시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문화원은 일정 작품을 매입하여 논산시청, 우체국, 백제군사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지속적으로 순회전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논산의 미술 발전을 앞당길 역량 있는 청년 미술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2025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시정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청년 정책 관련 공직자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5년도 계룡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승인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원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체계적인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승인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히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정책을 조정하고 다듬는 중요한 활동을 한다”며, “청년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계룡시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 업소 모집은 서민생활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되며 모집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외식분야와 시설이용, 강습, 수선·수리, 의료, 이·미용 등 외식 외 분야이다. 시는 가격과 위생 및 청결 수준 등을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산업과에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 인증서 부착, 쓰레기봉투 및 업종별 필요 물품 등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각종 홍보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계룡하늘소리길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올해 3월 개장 이후 2개월 만에 17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30여년 간 일반이 출입이 금지되던 곳으로 군과 계룡산국립공원관리소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탐방로는 총 4.2km이며 대표적인 명소로는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용동저수지 ▴계룡 9경중 하나로 암용이 도를 닦아 승천했다는 ‘암용추’ ▴충남민속문화재 제19호,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리고 조선을 건국했다는 ‘삼신당’ ▴수달 서식 보호구역 ▴옛 용동리 제단 터와 우리나라 최초의 단군전 사적 등이 있다. 특히, 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이자 유일한 예약탐방 구간으로 천혜의 자연 비경과 옛 신도안 문화사적지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수달과 삵, 담비 등이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룡산국립공원에서도 해설사 교육, 상시 예찰 등 계룡산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