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꿈 자람 마을학교의 많은 수요에 힘입어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확대 운영 및 그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 9월, 대구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대명권(평생학습관) 마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구 교육 돌봄 사업으로 지자체 직영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하교에서 주 양육자 퇴근까지 운영된다. 꿈 학교(K-pop/성장발레/요리교실), 함께 학교(뉴스포츠/오감명상 등), 책 학교(초등뮤지컬/영어스피킹 등), 놀이 학교(창의공예/친환경탐사대 등) 4가지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특강, 생일자의 날, 명절의 날, 가족의 날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꿈 자람 마을학교의 많은 수요에 따라 기존 2층 운영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대복경로당 1층 유휴공간을 추가 리모델링하여 꿈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확대 운영에 따라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등 남구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4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대구시가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업무 평가로 보건정책의 발전을 위해 시행되며, 전년도 보건사업 중 보건인프라, 보건의료, 감염병관리, 건강증진 등 12개분야·28개 시책을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보건소는 특히 기관장(구청장, 보건소장)의 보건사업에 대한 관심도, 공약사항, 각종 사업 현장 방문 등 보건인프라 분야에서 대구시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또한, 안전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의약품 판매업자, 마약류 취급업소 대상 지도·점검 등 다양한 15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보건정책 분야에서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남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5년 1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가 3월 12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복지기관,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재활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점 추진 사업인 지적장애인 헬스케어 교실 운영과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의 활성화 방안, 지역 간 균형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 그리고 올해 선정된 멘토 보건소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각지대 없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옥외광고협회 북구지부에서는 3월 12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대구옥외광고협회 이상식 회장, 정희찬 북구 지부장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희찬 지부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정희찬 지부장을 비롯한 대구옥외광고협회 북구지부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북구청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 후원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는 3월 12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묵 부구청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최상대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상대 회장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묵 부구청장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북구청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 후원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는 13일 달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대구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앞 일시 정지▲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서다! 보다! 걷는다! 규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보행 안전을 주제로, 동별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어린이 보호구 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서구는 이달부터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여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 참여 업체를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시장주도형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4개 업체에는 ▲제품 품질·레시피·디자인 개선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쇼츠(Shorts)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공정개발 기술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8개 식품제조업소를 지원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신규 고용(15명 창출), 국내외 거래처 확대(미국·중국 등 4개국 5개소, 국내 16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달서구이며, 영업기간 3년 이상 또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업소를 우대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세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 개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지원이 기업 경쟁력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18일부터 저명한 강사들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2025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첫 강연은 3월 18일 개그맨 김영철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방송, 스탠드업 코미디, 영어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9일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 교수는, 물리학이 인간과 우주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에는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방송인 신애라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퇴근길 인문학 강연’도 운영한다. 또한, 모든 강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등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1차 부서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달서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구민이 신뢰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