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국-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문화교류전 전시기간 : 2025년 3월 5일~ 11일까지, 시상일시 : 2025년 3월 5일 오후 3시,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입니다. 작품 접수는 한국미술관 2층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접수해 주시고 반출은 11일 오후 3시부터 반출합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2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 전통정원을 디지털로 만날 수 있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공동으로 선보이며, 2월 24일 오후 2시에는 한국 자연유산 콘텐츠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리의 전통정원을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확보한 전통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12월 6일~12월 15일 10일간)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를 미디어아트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조경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시 마련한 자리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산수지락(山水之樂), 자연을 벗 삼아 누리는 즐거움’에서는, 관람객들이 계단식 툇마루에 앉아 ‘차경’ 기법으로 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160여 개를 공모한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업의 수행 비용을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형바우처(2천만 원, 90개 기업), ▴중형바우처(5천만 원, 52개 기업), ▴혁신바우처 플러스(1억 원, 20개 기업) 등 3개 유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6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기업은 ▴앱·웹 개발 및 고도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도입, ▴신기술 기반 솔루션 도입[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확장현실(XR),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전환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 5개 분야에서 과업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단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선택하면 소형바우처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전 과정 맞춤 지원 ‘혁신바우처 플러스’ 부문 신설, 디지털 전환 선도 사례 창출 서비스로봇 분야 10개사 우선 선발 올해 신설한 ‘혁신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3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처음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06년생(2006. 1. 1.~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의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하며, 지역별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 6월 30일까지 한 번이라도 포인트 사용해야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기간은 3월 6일부터 5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2025년 한국미술관과 서예문인화가 주최하는 명가명문초대전이 벽산명가명문전통서각전으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 2월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벽산 정형준선생은 1985년 전통서각에 입문하여 2003년부터 연구회를 결성하여 전통서각이란 무엇인가? 를 끊임없이 토론하고 연구하며 논쟁의 시대에서 흔들리지 않고 전통서각의 개념을 굳건히 확립하면서 작품을 통해 원작가와 동화되어 말이 아닌 작품으로 보여주며 혼을 실어 분신을 탄생시킨다는 정성으로 작품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벽산가의 문하생을 초청하여 규모있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여 전통서각의 계승 발전을 위하고 대중들에게 더 가까워 지도록 하기 위해 전통서각에서 중시되는 필의와 필맥을 기본으로 하여 원작가의 감성과 정신을 자연 소재 나무에 재창작하여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서각 기법을 복원하고 계승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 특허청 실용신안등록 및 디자인 출원과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하생중 소수 16명과 함께 전시하고 각자 달력을 제작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작품은 선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Fluid Art의 대표적인 작가 주은영이 오는 2월 26일~3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AP 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 Voyage of Floating Thought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으로, 유동적인 색채와 레이어링 기법을 통해 공간감과 깊이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은영 작가의 작품은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패턴을 화면 전체에 구성하여 역동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경의 텍스처와 레이어링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전경(Foreground)과 배경(Background)을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유기적인 연결성을 유지하며 비대칭적 구성을 이룬다. 이를 통해 작품 전반에서 정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는 이중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Fluid Art 기법에서 나타나는 셀(Cell) 효과와 유동적인 물감 흐름의 텍스처는 작품의 독창적인 시각적 요소를 제공하며, 콜라주 조각의 입체적 질감과 대비되어 시각적 긴장감을 형성한다. 개별 조각들을 Layering하여 공간적 깊이와 입체감을 극대화한 이번 전시는, 다양성과 통합의 조화로운 개념을 표현하고 있다. Fluid Art의 즉흥성과 레이어링 기법의 계획성이 결합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객들에게 기존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공식 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 외관은 2층 건물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층 구분이 없는 통층의 형태이며, 천장 중앙에는 구름 사이로 두 마리의 봉황 목조각이 장식되어 있어 공간의 권위와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인정전 내부 깊숙한 곳에는 왕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뒤편에는 왕이 다스리는 세계를 상징하는 해와 달, 다섯 개의 봉우리를 그린 일월오봉도가 배치되어 있다. 1907년 순종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인정전을 수리하면서 전등, 유리창, 커튼이 설치되고 바닥이 전돌(흙으로 구운 벽돌)에서 마루로 교체되는 등 근대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전환기의 궁궐 모습을 간직하게 됐다. 평소 바깥에서만 감상하던 인정전 내부를 더욱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특별 관람 프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 등 5개 국립예술단체가 장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최고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이를 뒷받침할 행정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내 이사회 통합 및 통합 사무처 신설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 사무처 신설로 5개 국립예술단체는 예산·회계·계약·홍보 등 행정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닌 경영 조직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예술의전당에 상주하는 이들 5개 단체 간 협업을 위한 실질적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 교류와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도 발굴돼 국립예술단체가 더욱 진취적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국립예술단체는 개별 단체의 단체명과 정체성을 유지하며, 각 단체의 단장 겸 예술감독들은 현재의 지위에서 중장기적 시즌 프로그램 선정부터 개별 공연 프로그램 결정을 비롯해, 지휘·연출·안무 등 자율성을 기반에 둔 본연의 예술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립예술단체 통합 사무처와 이사회 조직에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국립예술단체와 협의해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도자의 연리문에서 느껴지는 서로를 보완하고 북돋는 '상생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우리의 삶과 공동체에도 투영시켜 독자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이영화 連理(연리)개인전이 갤러리 루벤(서울 종로구 인사동 183-4)에서 2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도자의 連理文(연리문)은 連理枝(연리지), 連理木(연리목)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연리문은 서로 다른 색의 흙을 조합해 문양을 만드는 장식기법의 일종으로 서양의 '마블링'과 유사하다. 작품은 연리문에서 나타나는 흙의 어울림과 자연스러운 정취는 충만한 氣의 움직임으로 역동적이고 서로 호응해 가면서 내면에 가득찬 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색감의 대비는 조화롭고 음양 및 허실과 같은 특별한 공간 미를 나타내 조화와 균형이 어우러지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작가는 連理文(연리문)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서로 상생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 가치를 환기시켜 오랜 시간이 흐르면 서로 협조하고 부족함을 메워 나가면서 두 나무의 세포가 하나로 합쳐져 일체가 되는 連理(연리)의 서사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인 언어로 내고 있다. 이영화 LEE YOUNG HWA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우리나라 해양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1회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어린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가유산청 및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영상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전시관 소장 유물(청자, 목간, 도기, 선상 생활용품 등) 또는 전시관 및 전시관의 활동(수중 발굴, 탐사, 보존, 전시 등)을 소개하는 2가지 주제를 활용하여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쇼트폼)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시관 인스타그램에 게재될 예정으로, 각 작품별로 획득한 ‘좋아요’ 개수와 전문가 3인의 심사 결과를 종합해 총 4작품(국가유산청장상 1명, 충청남도지사상 1명, 태안군수상 1명,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상 1명)을 시상한다. 수상자 4인과 응모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3인에게는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천연기념물), 천리포 수목원, 안흥진성(사적) 등을 둘러보며 태안군의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