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열고, 5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가족센터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리더 및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나눔 공동체’의 ESG 환경실천 교육과 사업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 1부에서는 환경교육과 함께 팀별 환경 슬로건·피켓 제작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 2부에서는 대표 참여자의 활동 선서와 개회식을 통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기존의 돌봄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지역 리더와 외국인 주민 봉사자가 협력해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돌보고 환경교육을 병행하여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이들을 환경 홍보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년 동안 노인과 다문화 세대, 지역 리더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나눔공동체’로 확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상시 합동 점검체계 ‘수성 i(아이) 세이프’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수성 i(아이) 세이프’는 2023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수성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수성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으로 구성된 ‘수성 i(아이) 세이프팀’이 재학대 위험이 있는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 및 점검하며, 필요 시 수사 연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보호조치를 논의하는 체계다. 특히, 단순 점검을 넘어 합동점검표를 활용한 안전 점검, 재학대 방지 부모 교육 등을 병행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지속 점검이 필요한 가정에는 면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학대 재발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수성구 아동 재학대 신고 건수와 재학대 발생률이 2023년 82건(27%)에서 2024년 32건(10%)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따뜻하go, 행복한家’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뜻하go, 행복한家’는 주거복지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된 주거급여 수급자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10월까지 주거복지 담당자가 직접 100여 세대를 방문해 주거실태를 조사하고, 주거복지 정보 제공,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지난해에도 ‘주거디딤돌 사업’을 통해 기초수급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33건의 주거환경 개선과 4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따뜻하go, 행복한家’ 사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관계망 형성 사업, 1인 고립 가구 가족 만들기 ‘1:1가족이음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봉사단과 1인 가구를 연결해 새로운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가족이음봉사단’은 오는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자원봉사 활동, 주 1회 안부 전화 및 가족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이며, 모집은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에게도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서대석 위원장은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 분들과 함께 모은 정성을 뜻깊은 나눔에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며 “수성구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행복한 명절 나눔사업’, ‘함께라서 행복해요 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7월 창단된 국내 최초 구립 보컬 앙상블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수성아트피아 시즌 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로비 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2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테너 2명, 바리톤 2명 등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2025년부터 2기 체제로 돌입하며, 테너 파트 단원 교체 및 베이스 파트 단원을 추가해 총 5인 체제로 운영된다.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2025년 2기 단원은 테너 김동녘, 이승민, 바리톤 김만수, 권성준, 베이스 장경욱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앙상블 역량을 강화하여 정기연주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새롭게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신 김동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백인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부회장, 김원대 사회협력팀장, 박란순 수성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활동인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과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하며, 오는 3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4인 이상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구성원의 6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단순 친목 모임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개발 ▲취·창업 준비 등으로, 총 6개 팀을 선정해 팀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재료비, 강사료, 임차료, 모임비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수익 활동이나 유흥비, 사적 비용 지출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중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