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부터 아르떼 수성랜드(대표 김성국)의 재능기부로 운영해 온 ‘드림 꿈나무’ 프로그램이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스케이트 강습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찾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참여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케이트 강습을 받고 있는 한 아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케이트를 배우게 되어 스케이터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가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신감이 많이 향상됐고, 건강도 한층 좋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 꿈나무’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부동산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위반 사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100명을 대상으로 법령 및 실제 위반 사례 중심의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법령 준수 의식을 높이며,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인중개사법’의 표시·광고 기준 △표시·광고 시 명시해야 할 사항(체크리스트) △주요 위반 사례 및 행정처분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최근 증가하는 위반 사례를 개업공인중개사들과 공유하며, 실질적인 관행 개선과 철저한 법령 준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중개대상물의 종류별 명시 의무 위반 광고 ▲가격 등 주요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과장하는 광고 ▲계약 체결 후에도 표시·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행위 등이 소개됐다. 또한 올바른 부동산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경쟁 업체 간 불필요한 신고보다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잘못된 광고를 서로 알려주는 협력적인 분위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 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서구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메뉴의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 행정안전부의 기준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맞춤형 물품,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 할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3월 19일‘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묵 부구청장과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권효열 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효열 대장은“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북구민의 안전과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후원품 전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물품은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수해현장 복구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 핵심 단체로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구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봉사단(가족봉사단, 어린이봉사단, 청년봉사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봉사단 약 50명이 참석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봉사단 선서와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진 기초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가족봉사단은 세대 간 사랑과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어린이봉사단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배우게 된다. 청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밝고 희망찬 남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지역 내 치매고위험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마을 사랑방쉼터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워크북 활동 △우드화분 만들기 등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신체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정신 건강 교육, 심혈관 건강 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과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도토건 최상대 대표(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는 지난 13일, 전문공사시공실적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최상대 회장은 2024년 11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반조성․포장, 콘크리트 및 철근 공사 등의 전문업체인 대도토건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상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28,322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토지정보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및 암 예방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지역암센터 소속 강사 김혜경 강사가 맡아 ▲10가지 암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 ▲국가 암 검진 항목 등 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중구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 일반건강검진 사업과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며, 1/3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고,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강좌가 개인은 물론, 가족과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청라언덕 관광센터(국채보상로102길 66)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라언덕은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문화유산 중심지로, 스윗즈 주택,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등 선교사 주택과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관광 명소다. 이번에 개소하는 청라언덕 관광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588.14㎡ 규모로, 관광객을 위한 안내소, 휴게 공간, 캐리어 보관함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당과 다목적실도 마련돼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중구의 골목문화해설사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지신밟기 ▲저잣거리 체험 부스 ▲공연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골목문화해설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역 관광산업 및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라언덕 관광센터를 연중무휴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