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 14.~6. 13.)에 자율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점검표에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 안전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재난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 전문가와 금산군, 금산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77곳을 대상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함으로써 가정 내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스로 챙기는 안전 점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 남일면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스승의 학덕을 추모하는 2025 남일면 비석제가 지난 15일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를 주제로 조상과 지역 선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더한 전통 제례 행사로 마련됐다. 초헌관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 종헌관은 김병수 남일면장이 맡아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비석제 재현, 전통타악그룹 천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또,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성연 금산간디학교 교사, 박희숙 푸른어린이집 교사, 최미화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교사에게 금산문화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비석제는 마을이나 고을에서 학덕이 높은 향선생을 기리는 제향 행사이며 스승에 대한 공경심과 예를 표하는 의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뿌리를 지키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곳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산군청 직원이 파견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취업 지원 업무뿐 아니라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생계 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는 금산군의 미래를 밝힐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곳을 통해 군민들께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으로 금산에서의 미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입국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정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참여 인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집단상담을 비롯해 미술치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배우고 싶은 한국 요리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개별 스트레스 지수 검사 및 관리 방법 안내도 추진됐다. 남은 일정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예정됐으며 충남도경찰청의 지원으로 일상 속 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힘을 얻고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들과 선배 결혼이민여성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잘 적응해 마음의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금산군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마음의 안정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산악 실종자 수색과 화학물질 정보 탐색 등 두 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김찬 소방장과 김신덕 소방장은 탁월한 드론 운용 능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도내 2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최장일 서장은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서산소방서의 드론 운용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2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에는 현재 111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요건으로는 접시, 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를 준수해야 하며 식당 현장 확인과 시청 위생 담당 부서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포털사이트 검색 시 안심식당 문구가 함께 표시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함께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계룡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서약서를 내려받아 5월 19일부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 확산은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면·동별 거점 장소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일일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봄철 식물의 생장시기를 맞아 가정에서 키우는 실내 식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시민의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식물전문가가 알려주는 식물의 생육환경 ▲ 실내 장소별 적합한 식물 ▲ 분갈이 시기 및 주의사항 ▲ 화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및 방제 ▲ 봄꽃 나눔 등 반려식물 재배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갈이를 하지 못해 식물이 잘 자라지 않았는데, 강좌를 통해 식물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분갈이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계룡시 도시·치유농업연구회 진병규 회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보호 육성 유공자 표창과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 선정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모범 청소년 표창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청소년 6명과 계룡시 청소년상담센터 및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청소년 보호 육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하여 웹툰과 이모티콘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씩 6개 작품에 대한 상장도 수여했다. 시는 선정된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수상작에 대해 관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 시설에 배부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수상작은 시 누리집에 게시하여 시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앞으로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보고 ▲ 2025년 반부패·청렴 향상 추진계획 설명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신뢰받는 시정 운영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과 개선 방안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종합청렴도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부서 간 협조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 제도를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 매월 청렴 주간 운영 ▲ 청렴 플러스 마일리지 제도 ▲ 청렴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와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는 지난 15일 송전철탑 산불 감시망(CCTV, 2개소) 구축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송전철탑에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불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한전 인프라(철탑・기지국) 및 통신망(광통신・연계망)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한전 철탑 및 통신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망을 설치함으로써 철탑 신설 대비 50%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도록 하겠다”며,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감시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한국전력서대전지사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전력 인프라 제공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