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7일, 대구부계초와 부계중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참여하여‘너와 내가 함께 있어 따뜻한 우리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점심시간과 하교시간을 활용하여 학업중단예방뿐만 아니라 Wee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Wee센터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필요시 학생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Wee센터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예술고등학교는 3월 25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글로벌 공연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공연예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무대 경험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뮤지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생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 제공 및 실무 경험 지원, ▲DIMF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생들의 해외 진출 지원, ▲예술 교육 및 문화 콘텐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DIMF는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공연예술 축제로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은 물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예술고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뮤지컬 연기전공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DIMF와의 협약은 새롭게 개설되는 뮤지컬 연기 전공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광역시 보조기기센터’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몸이 불편해 보조기기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방문형 ‘찾아가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 ▲보조기기 기능 점검 및 고압 세척, 보조기기 관련 교육 등 특수교육학생들이 편리하게 찾아가는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하고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학생 또는 교직원이 센터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편리하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8일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들이 교과서 속 문화유적지 체험과 함께 뒤늦은 학업의 즐거움,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경주 졸업여행’을 떠난다. 이번 졸업여행에는 성인문해학습자 75명이 참여하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70세다. 이날 오전에는 첨성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아름다운 봄의 경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근현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로 이동해 70~80년대 거리로 재현된 동네의 골목길을 걸으며 학교길, 7080상가, 약전골목 등을 탐방하고, 내일학교 중학생들이 어린 시절 경험하지 못한 옛날 교복도 체험해 본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중학 학력을 인정해주는 ‘대구내일학교’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과정(1년) 32명, 중학과정(2년) 138명 등 총 170명의 성인문해학습자가 재학 중이며,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하는 75명의 중학3학년 학습자들은 2년간의 문해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8.9% 달성으로 교육부로부터 40억 원의 성과급을 추가로 받게 됨에 따라, 올해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교육부 성과급 총 115억 원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보통교부금 산정 시 예산의 이·불용률, 상반기 예산 집행률 등 교육청의 재정집행 노력도에 따라 성과급을 부여한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집행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기활성화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건전한 재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은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 6.6%p 초과 달성으로 1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률 1.2%p 초과 달성으로 50억 원,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0.9%p 초과 달성으로 40억 원 등 100억 원에 이른다. 여기에 대구시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분석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까지 받게 됨에 따라, 총 115억 원의 재정집행효율화 관련 성과급을 확보했다. 대구시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아침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순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지난 26일 대구 경혜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학교 폭력 예방,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약물 남용의 위험성 경고 등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순자 대명4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을 활용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선도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배순일 복지환경국장과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 대구한의대학교 김석완 교수,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 김광온 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최종보고, 탄소중립을 위한 제언, 자문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대구 남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대구 남구의 지역현황,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목표 등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대구 남구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실행 방안이 담겨있으며, 남구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는 40.5%, 2034년까지는 51.9% 줄이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및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SNS 홍보로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5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26일 제5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이 선발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구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SNS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3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앞산프렌즈’로써 남구 내 숨은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남구 앞산축제, 맛길축제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며, 연말에는 이들 중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남구 맛집을 발굴하고, SNS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남구청동 행정복지센터남구보건소 등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3년 연속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1천 2백건으로, 이 중 60~80%는 가정, 직장 등 의료시설 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급성심장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구청 공무원들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휘발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가슴압박 위치, 자세 등 한 번의 교육으로는 정확하게 수행하기 어렵다. 남구는 직원들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남구보건소 및 구청동 직원 420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동, 장기동, 용산1동, 용산2동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손잡고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각 동의 동장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권상훈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는 2020년 성서권 3개 동(이곡1·2동, 신당동)과의 협약에 이은 추가 협력 사례로, 새롭게 4개 동이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들은 ▲종합건강검진 시 기본검진비 20% 감면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봉사활동, 사회공헌,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