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곳곳에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다 같이 돌자~ 북구 한 바퀴' 관광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다 같이 돌자~ 북구 한 바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북구 관광지 19개소를 대상으로 꽃보라동산 등 벚꽃놀이 한 바퀴, 구암동 고분군 등 역사 탐방 두 바퀴, 대구국제사격장 등 신나는 체험 세 바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가을축제 네 바퀴로 추천코스를 구성하여 북구 곳곳 숨은 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과 다르게 활동지에 도장을 찍는 방식이 아닌 어플을 통한 온라인 투어방식으로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어플을 다운받아 각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투어장소 6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단, 북구 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상품권 지급에는 제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북구의 다채롭고 아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청년의 전반적인 사회상을 진단하고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북구청년통계보고서」를 발간한다. 최근 저출생,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청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청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북구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삶의 질 총 7개 분야에서 각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가공하여 「북구청년통계」를 작성했다. 「북구청년통계」의 각종 지표는 각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생산․공유된 행정자료를 이용하여 작성한 것으로 대구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발간되는 것이다. 또한 「북구청년통계」에서 사용된 산업분류와 직업분류는 각각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 2018 한국고용직업분류를 사용했다. 청년통계보고서는 앞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매 2년 주기로 작성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통계는 우리 사회의 청진기이면서 동시에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예산 全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공개모집 6명 ~ 11명, 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9명, 비영리민간단체, 학계 등 추천 5명 이내로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 북구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 북구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및 학계 추천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약자(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와 청년위원(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동별·성별·연령별·계층별·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 주민을 대표한 의견 제출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 첫 무대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지난해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는 총 8회를 진행했고, 전 회차 빠르게 매진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단원들이 기획한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시작을 이끌 주인공은 바이올린 김혜진(수석), 곽유정(차석), 김나영, 비올라 최민정(수석),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이효선(차석), 플루트 김예원, 오보에 최우정, 클라리넷 김차웅(수석), 바순 최윤경(수석), 호른 임주연(차석)이다. 이들은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제12번 아메리칸’, 버르토크 ‘루마니아 민속 춤곡’, 프랑세 ‘현악 5중주와 목관 5중주를 위한 10중주’를 연주한다. 한 번쯤 들어본 듯 익숙한 민속 선율과 실연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웠기에 낯선 20세기 프랑스 신고전 작품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한다. 먼저 김나영, 곽유정, 최민정, 배규희가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제12번’으로 무대를 연다. 드보르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새봄의 활기찬 기운을 담은 음악과 함께 신천둔치를 찾는다. 오는 4월 5일 식목일 오후 7시, 신천 수변무대(희망교 좌안 둔치)에서 펼치는 대구시향 ‘토요시민콘서트’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지역의 젊은 성악가로 주목받는 소프라노 이소미, 테너 이승민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이 일상생활 속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문화와 예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요시민콘서트’의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먼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문을 연다. ‘루슬란과 루드밀라’는 19세기 작곡된 5막 8장의 오페라로 이날 연주되는 서곡은 ‘전속력으로 질주하듯이’라는 나타냄말에 걸맞게 매우 빠른 속도로 화려한 악상을 쉼 없이 연주한다. 그리고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이어진다. 빠르고 느린 왈츠의 리듬 변화 속에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그린다. 원곡은 오케스트라 왈츠에 소프라노 독창이 함께하지만, 이날은 오케스트라 연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와 대구어린이세상이 대구의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본부와 대구어린이세상은 대구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관련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6일 대구어린이세상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문화예술본부 방성택 본부장, 대구어린이세상 최주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발굴, 시설 및 장비 협력, 행사협력 및 홍보지원 등 유아동 및 어린이, 학부모 등 실질적인 상호협력에 힘쓸 예정이며 유아동, 어린이, 학부모가 문화예술교육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의 유아동 및 어린이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도록 협력함은 물론이며, 어린이세상의 공연장·전시장 등의 시설을 지역 예술인들이 적극 활용토록 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제14회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 활동을 평가하여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 간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더이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공단은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복지 지원,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어린이 및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 △재난·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도농 교류 확대 및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공시설과 보유 인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안전 수준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공사는 지난해에 창사 이래 최초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안전 분야 7관왕 획득,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안전 플랫폼 개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조직 강화, 행동기반 안전코칭(BBS코칭) 등 안전에 관련된 여러가지 성과를 이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팔공산 벚꽃개화가 예상되는 3월 말에서 4월 초의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으로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회운행(20→22대)하고, 팔공산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일·공휴일에 행락객 편의를 위해 갓바위 방면으로 팔공2번, 파계사·동화사·갓바위 방면으로 팔공3번 맞춤노선을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에는 총 7개 노선을 운행 중으로, 동화사 방면에는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노선(팔공2번, 팔공3번)을 운행한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에서 11월의 토요일과 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하는 팔공2번 노선과 팔공3번 노선은 팔공산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팔공산은 벚꽃 개화시기에 팔공산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벚꽃철의 급행1번 이용객수가 연평균 대비 33.3% 증가했다. 이에 대구시는 3월 29일에서 3월 30일, 4월 5일에서 4월 6일에 급행1번 노선을 지난해와 같이 2대 증차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3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정류장·나불 카페(동구 각산동)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카페’는 2016년부터 시작해 총 126회 운영, 현장면접(온라인,간접 포함) 2,761명 중 1,89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첫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정류장·나불 카페(동구 각산동)에서 진행되며, 8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20여 명의 여성을 채용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7명)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채용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웹디자이너, 재봉사, 운전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특히, 지역업체인 ‘정류장·나불’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