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책, 색을 담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책 표지 색에 따라 선별한 무지개색 도서 168권과 그림책 '뽀뽀는 무슨 색일까', '펭귄 오케스트라' 원화 액자 2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2024년 새해 소원이나 목표를 적고 예쁘게 색칠하여 꾸미는 새해 다짐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책 표지로 만든 무지개 포토존도 마련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같은 색깔의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있는 책장을 보면서 감정의 순화와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면서 “혹여 모여있는 책 중에서 마음을 울리는 책이 있다면 올 한 해는 그 책과 함께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지난 3일 (사)함께하는사랑밭 광주지부에서 돌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식료품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함께하는사랑밭가 마련한 ‘마르지 않는 곳간’ 캠페인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에게 식료품 세트(라면·햇반·참치 등 8종)를 위기가구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사)함께하는사랑밭은 1989년 설립된 NGO 비영리 법인으로 ‘마르지 않는 곳간’ 캠페인을 비롯해 맞춤형 연계를 통한 위기가정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함께하는사랑밭’에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도 꾸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자체적인 광주 동구형 구휼 사업인 ‘개미 곳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등에 지속적인 식료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1월 2일부터 4일간 운영한 ‘2023년 겨울 독서교실’수료식을 5일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Read and Imagine-상상력을 키우는 영어독서'라는 주제로 영어원서를 즐거운 책놀이로 체험할 수 있게 운영했다. 또한 사서,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책 읽어주세요’ 활동 시간을 통해 함께 읽어 더 재미있고 행복한 아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 기간 동안 우수한 태도로 독서활동에 임해 13명의 어린이들이 수료했으며, 다산초등학교 2학년 김도영학생은 독서교실에 적극적이고 바른자세로 참여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영어책 읽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라며, “선생님과 재미있게 놀면서 책도 읽고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라고 프로그램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제1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기 프로그램으로 ▲ 취·창업 대비 ▲ 자격증 ▲ 문화예술 ▲ 외국어 ▲ 인문 교양 등 5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길(야간)·주말 과정을 마련해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계평생학습관에서는 마술동화구연 등 7개 야간과정과 한국화 등 2개 주말과정을 포함하여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석평생학습관에서는 공간정리큐레이터 2급, 필라테스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옥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만 50세 이상의 시니어를 위한 휴대전화 활용하기,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야간)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율정평생학습센터에서는 셀프네일, 페이퍼 토퍼 강좌가 개설된다. 각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까지 양주시민과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10시부터 25일 16시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5일 11시, 문경관광호텔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수석부의장, 시도의원, 관내 여성계 인사, 18개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사업성과 보고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각 여성단체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문경 여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단체 사업성과 보고, 새해 인사, 축사, 신년 축하 퍼포먼스 및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각 여성단체 회원들의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도 이뤄졌다. 박영신 여협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문경 여성이 적극 노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낙동강협의회가 1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가 주최, 부산 강서구가 주관하며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장, 언론인, 실무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낙동강협의회 비전 및 경과보고 영상상영, 지자체별 주요 현안 사업 브리핑 등으로 낙동강 권역 공동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문제 해결 및 상생발전을 위해 2022년 10월 낙동강협의체로 출발했다. 올해부터는 전담 인력과 예산을 갖춘 법정 기구인 ‘협의회’로 전환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게 된다. 첫 번째 공동사업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관광자원 활성화 컨퍼런스,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낙동강협의회 공동축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낙동강협의회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낙동강 뱃길 복원 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대문구 장안3동 장학회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층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로 30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일 장안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용준 장안1동장, 전건영 장안3동 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3동 장학회는 1993년 12월 고 황봉심 어르신의 유언에 따라 재산의 일부인 2,500만원과 장학회 추진위원들의 지원금을 모아 설립된 단체로, 올해로 30년째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는 장안1동과 3동이 장안1동으로 통합됐지만 해당 장학회는 초기 명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건영 장안3동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김용준 장안1동장은 “30년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장안3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온정과 희망을 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문화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태동철 원장을 비롯한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이종선 ·김민애·김규성·김영진·김택선 옹진군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 원로, 문화원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이의명 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임승일 노인회장님과 조건호 전군수의 옹진군 발전과 참석자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덕담이 이어졌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태동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문화학교, 옹진문화인의 밤 행사 등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024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의 방향성 및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주년을 맞이한 울산쇠부리축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낼 수 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축제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를 창작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온라인(E 혹은 우편(접수처: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1층 사무국, 1월 22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을 통해 1월 22일 월요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응모작은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결과를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울산페이 50만원), 우수작 2명(울산페이 30만원), 가작 3명(울산페이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작의 경우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홍보물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슬로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서구 새마을지회 및 남부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이불 빨래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서구 새마을지회 및 서구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이 남일경로당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건조를 해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