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작구가 통계청의 ‘2024년 지역사회조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시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 환경 체감도, 삶에 대한 만족도 등 36개 지표에 관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9일 공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작구는 ‘안전환경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9개 지표 모두 5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전반적인 사회안전’은 1위를 차지하고, 자연재해는 2022년 18위에서 올해 2위로 대폭 상승했다. 건축물·시설물(2위), 범죄위험(2위), 교통사고(3위), 정보보안(3위) 등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하듯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보여주는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환경체감도’에서는 수질·토양·녹지환경 등 3개 지표가 1위를, 대기와 소음/진동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삶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2위, ‘현 거주 지역 생활 만족도’에서 3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4월 2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2030 세대가 공감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소통을 통한 내부 신뢰감 형성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익을 위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청렴의 본질이다”라며, “마포구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조직문화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부패 예방 시스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계좌인출 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목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께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를 지난 4월 22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구는 지방세 세입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13% 증가한 1,569억 원으로, 세외수입(일반회계)은 작년 대비 13.44% 증가한 747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4월 7일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입징수 대책회의는 김희갑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세외수입 부과부서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 세목별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징수 전망 및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는 올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부진 세목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수립 및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세입징수 특별계획을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김희갑 부구청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1일부터 ‘성공버스’ 확대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공버스’는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결해 운행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설문조사(1. 2.~19. 이용자 944명 대상)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했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사유로는 비용 절약(30%), 편리성(26%), 이동시간 단축(18%) 등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73%는 성동구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십리역 경유와 추가 노선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월 25일 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제1노선의 정류장을 일부 조정과 2개 신규 노선 추가를 확정했다. 특히, ‘성공버스’ 3개 노선 전체가 성동구청(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해 ‘성공버스’와 마을버스, 시내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 발맞춰 노인요양시설에 인권지킴이들을 파견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인권지킴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시정 권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학대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인권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위해 기존에는 요양시설의 장 위주로 위촉했던 방식을 개선하여 종사자 및 전문가 내·외부 8명으로 구성했다. 구는 4월 29일 성동구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8곳에 총 4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존중으로 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와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강동구민, 하남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천 해맞이교부터 대사골천까지 하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둔치뿐만 아니라 하천 하류 지역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수중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수질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와 하남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7개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체험 활동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의 MBTI 성향에 맞춘 향수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감각, 힐링, 슈팅, 스포츠 등 7개 주제로 구성된 스트레스 해소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어 5월 10일에는 압화 책갈피 및 반려 돌 만들기, 간식 뽑기, 생명 존중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오후 4시 다목적실(4층)에서는 청소년 밴드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술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카네이션 공예, 포일 아트, 스크래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10일에는 학교를 주제로 한 ‘당찬페스티벌’에서 과목별 퀴즈, ‘교복’ 드레스 코드 행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동청소년센터는 5월 3일 ‘와클데이’ 행사를 통해 바른말 ZONE, 사랑 ZONE, 도전 ZONE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강동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서 운영한다. 직접 전자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미리 계산된 신고서인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수정할 사항이 없으면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금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2025 정동야행'을 위해 지난 3월 진행한 '정동을 그리다' 그림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된 그림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총 52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정동과 정동야행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출품된 작품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 100점, 중고등학생 122점, 성인 298점이었다. A4 크기의 도화지에 맞춰 정동의 역사, 시설, 풍경, 경험 등을 자유롭게 그려낸 이번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창의성과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정동대상 1명, 야행금상 2명, 중구은상 3명, 만세동상 20명을 선정했다. 정동대상은 전남 순천시 김미영 님의‘뷰티풀 정동’이 차지했다. 심사는 객관적 평가를 위해 교차 평가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출시된 점, 초등·중등·일반 모두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전국 그림 공모전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