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시에 있는 불국사초등학교에서 1~4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경북어린이안전학교 소속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난대비 훈련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을 중심으로 2인 1조 강사팀이 영상 교육과 1:1 맞춤형 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교통안전과 신변 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 등 학생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불국사초 학생들은 이날 소화기 사용법과 사고 현장 대피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기술을 직접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사)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이 보다 친숙한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에 대한 이해,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 생활 등을 주제로 한 4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일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이다. 송접갑 경산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유물과 전시를 기반으로 한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48개교 33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하여 운영한다. 호산대학교 외 18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목공예, 가죽공예, 디퓨저, 토탈공예,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일반과정), 제과제빵, 요리교실, 라이스클레이, 도예, 난타, 댄스, 승마 등 1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죽공예 외 4개의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경제 활동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의회는 2025년 5월 1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 17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한종인 의원이 대표발의한『울릉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은 울릉군의회의 의정활동 지원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의결된 조례안 중 최경환 의원과 공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군민복지와 보편적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입법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경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릉군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륜과 지혜를 겸비한 지역 어르신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조례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공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2건의 조례안 중 첫 번째 『울릉군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료자원이 제한된 도서지역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천주교 안동교구를 대표해 권혁주 주교가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권혁주 주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이재민들의 희망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안동교구 신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곡동분회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4월 30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곡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김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다삼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남용우 분회장과 박중예 여성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도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여러 방면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유총연맹 대곡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힘을 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30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청렴 마니토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 마니토는 ‘청렴’과 ‘마니토(Manito, 비밀 친구)’를 결합한 개념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비밀로 도움주기 △직장스트레스 해소법 공유 △청렴 명언 공유 △장점 3가지 찾기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학창 시절 추억의 마니토 활동을 하면서 사무실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일하는 재미도 더해졌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각종 업무 증대로 직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졌고, 이를 보완하고자 소통과 화합의 마니토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전문 상담반 운영 △스마일 청렴 거울 설치 △청렴 명함‧결재판 제작 △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4월 30일 5837부대 3대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30여 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최양진 교수(호서대학교, 자살 예방 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살 위험에 미리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개발한 승인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연습과 자살 위기 방지 및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여 부대 내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설(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649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동배 총동창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다. 정동배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두 경북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송설 총동창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의 삶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