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이 갑진년인 청룡의 해를 기념해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에 대형 벌룬 아트 작품인 '별 품은 청룡'을 공개했다. '별 품은 청룡'은 STUDIO 1750(김영현, 손진희 작가)에서 제작했으며, 별처럼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청룡의 모습으로 연출됐다.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으로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를 담은 '별 품은 청룡'은 2024년 상반기까지 강동아트센터 옥상에서 강동구민과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한편, 강동문화재단은 강동아트센터 누리 소통망(SNS)를 통해 ‘'별 품은 청룡'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여의주를 가지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처럼,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청룡의 별을 보며 소원을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해 시설 운영에 힘 쏟는다. 전시해설, 질서유지 등 박물관 활동참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정원 20명 중 15명은 작년 참여자가 활동하기로 했다. ▲전시해설 ▲안내·질서유지 2가지 분야 자원봉사자가 화~일요일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개인 사정에 따라 일주일에 1~3차례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뿐만 아니라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복도 지급한다. 단체보험에도 가입해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에 대비한다. 단, 활동비는 하루 4시간 이상 활동 시 지급.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은 공간 배치 등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게 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 활동자는 상설·기획전시 기본 교육을 거쳐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갑진년 새해에 음악과 함께 한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으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 소향, 환상의 하모니 팝페라그룹 컨템포디보, 보령의 자랑 가수 김국환 등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M.U.D 오케스트라, 가수 이시온, 댄서 김솔지, 이진영의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예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및 S석 1만 원, A석은 7000원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 직장, 단체 등에서 월 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 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리더가 돼 운영하는 동아리는 제외로 한다. 선정되면 동아리당 50만원 상당의 도서 지원 외에 ▲활동공간 연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회원 추가 모집 희망 때 신규회원 모집 ▲연합토론회, 문화탐방, 강연회 등을 지원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뒷받침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서·활동 계획서·소개서·회원 명부 등 지정서식을 작성해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미디어 육성·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민주적 여론 활성화와 지역언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는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 언론·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에 등록된 일간·주간지, 충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사, 방송영상독립제작사 등이다. 지원분야는 △기획취재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역언론인 역량강화이며, 신문은 건당 1000만원 범위에서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방송은 건당 4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되, 충남을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을 전국권역으로 송출 시에는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언론인 역량강화는 도내 신문사 연합회가 주관해 언론 토론회(세미나) 개최 시 5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서는 도청 누리집 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 및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지방보조금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최원혁 공보관은 “도내 등록된 많은 언론사가 지역미디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강원더몰 입점 210개 모집기업이 참여하여 총 370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며, '2024 강원더몰 갑진 설 할인 대전'으로 ‘설 선물 기획전’, ‘30% 할인 특전’ 등 값진 설맞이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더몰에 7번 출석점검(체크)할 경우,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출석 점검(체크) 적립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더몰과 연계 운영되고 있는 18개 시군몰에서도 동일 기간 ‘2024 설맞이 기획전’이 펼쳐지며, 고물가 시대 소비자 가계 부담 해소를 위한 ‘전 상품 30~40% 할인 행사(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강원더몰과 연동한 우체국쇼핑몰에서도 설맞이 강원더몰 상품 기획전을 함께 한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지난 5일 지상파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콘텐츠를 활용해 식품, 농수산물, 뷰티, 소비재 등의 파급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지난해 6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번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부기'는 지난 1월 5일 엠비씨(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모습을 드러내 주연 배우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냈다. ‘부기’는 귀여운 체크무늬 카디건을 입고 등장해 주연 배우인 이세영, 배인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남녀 주인공이 부산시민공원에 조성된 '부기상회'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로 ‘부기 굿즈’를 고르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필수 구입 아이템으로 소문난 경운상사와 콘텐츠코어(주)의 ‘부기 키링’이 선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달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힘찬 출발과 희망에 찬 기운을 전하고자 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2024년을 달서의 시대로 도약을 하는 해로 정하고 달서의 미래를 넘어 대구의 번영을 선도하는 해로 가고자 하는 다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난계 박연선생의 예술적 혼과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문화예술사절로 설립된‘난계국악단’을 초청해 달서 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더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현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의 문을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이수자인 박애리와 국악대상에서 판소리부분 대상을 수상한 남상일의 공연으로 분위기 더 할 예정이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은 달서 신년음악회의 특징은 국악공연의 다채로움이다. 난계국악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지현아와 박현진의 가야금 병창, 국립국악원 수석 및 악장을 역임한 김준희의 해금 협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김수동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내실화 사업으로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심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신천도서관도 선정되어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비 등 5,000만원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사서자격증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신암2동, 신천3동, 효목2동, 동촌역사, 방촌동, 지저동 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보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독서문화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축제 시작일인 6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100m 이상의 대기행렬이 생겼다.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이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되찾은 일상과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천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에는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가장 추운 화천에서 가장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