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임고면 체육회는 지난 5일 임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이갑균 시의원, 이기언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 기관단체장,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면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한다는 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내빈 인사,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 행사 내내 서로의 건강과 덕담을 나누며 웃음과 격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영섭 면장은 2023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면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한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열정과 사랑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원 체육회장은 “2024년에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면민 모두 소망하는 일을 성취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체육회에서도 앞으로 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부기로 더 잘 알려진 부기 몰리(Boogie Moli)는 1995년 콩고 킨샤사(Kinshasa)에서 태어난 현대 거리 예술가이다. 두남재갤러리 (강남구 테혜란로4길 45 소재)에서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최 오아시시아트 주관 ㈜서브라임 김호재대표, 꾸바아트썬터 차효준대표로 진행이 된다 부기와 그의 가족은 10살이었을 때 영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부기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친구들과 거리에서 경기를 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재능은 곧 인정받아 2009년에는 리버풀 FC(Liverpool FC)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 2012년 1월 울버햄튼 원더러스(Wolverhampton Wanderers)와 프로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그는 부상으로 인해 그는 축구 경기장보다 옆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2018년 여름, 에스토니아에서 잠시 축구를 한 후 부기는 자신의 축구 경력을 끝내고 예술로 초점을 옮겨 본격적인 그림 작업을 하게 된다. 처음 그는 트레이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캔버스로 작업이 진행 되었는데, 바스키아, 앤디 워홀, 레트나 및 조지 콘도와 같은 상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민들을 위한 예술공간이자 새로운 문화관광거점으로 지어질 전주시립미술관이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로 완성도가 높아지게 됐다. 전주시는 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를 발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화·예술과 건축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는 2년간 전주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건립추진위의 주요 자문 사항은 △시립미술관의 특성화 및 콘텐츠 구성 △시립미술관의 공간 구성에 대한 세부 사항 의견 논의 △소장품 수립과 관련된 방향성 제시 등으로, 건립추진위는 꾸준한 회의 및 자문을 거쳐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방안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이날 건립추진위의 첫 회의를 거쳐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을 위원장으로, 김상채 호서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일원에 건립되는 전주시립미술관은 전시실과 교육체험실, 어린이 갤러리, 수장고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합천군 덕곡면은 지난 6일 덕곡면 다목적강당에서 덕곡면노인회분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학동경로당 노인회장을 역임한 정원경 신임 노인회분회장은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성심껏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서재천 전임 분회장은 “덕망 높은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노인회 분회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이천종 지회장은 신임 노인회 분회장과 새롭게 회장이 선출된 5개의 경로당에 등록증 및 전임 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철원군이 지난 6일 철원에서 펼쳐진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생 스피드스케이팅대회를 맞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철원군은 이날 오지리 빙상경기장 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약 30분간 피겨 갈라쇼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빙상 꿈나무가 참가해 철원의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었다. 이날 대회 개최 기념 갈라쇼에는 피겨 국가대표 김미송 선수와 서울시 선발전 1위 전지수 선수가 아리랑 선율에 맞춰 한국적인 선을 표현한 환상적인 안무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쪽에선 국제빙상장 유치를 열망하는 철원군민의 마음을 담은 경품 이벤트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해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떡국, 쌀국수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SNS응원 이벤트는 물론 철궁이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철원군은 관내 군(軍)부대 유휴지 중 한 곳인 오지리 일원 8만7천 제곱미티에 달하는 부지에 야외 빙상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은 지난 4일 춘천-영월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교류는 강원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법정문화도시 춘천의 축제 실무자들이 1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영월군 에코빌리지를 찾아'2024 축제 기획 해커톤 동계 워-캠프 '작전명:봄식당''를 개최하며 시작됐다. 4일에 진행된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는 영월군을 소개하는 버스투어를 시작으로, 영월관광센터로 이동해 영월 문화도시 소개, 영월군의 테마별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등 춘천 문화예술축제 및 축제 기획과 관련된 예술 단체, 축제와 연계된 행정 인력 등 다양한 축제 관련 구성원 참여자·관계자 40명이 함께했다. 영월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영월군의 문화자원들을 체험중심으로 속속들이 보면서 문화도시 영월만의 특별한 매력과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비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영월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63호 ‘안표 초상화, 보관함, 교지’의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안표 초상화 및 교지’는 2021년 경기도 지정문화재 정기조사 당시 초상화의 관복 부분이 박락되고, 안료가 변색되는 손상이 확인되어 보존 처리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에 박물관은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정밀 상태조사와 과학적 분석, 보존 처리를 진행했다. 보존 처리 전의 안표 초상화는 관복 부분 들뜨는 현상이 심했기 때문에 저농도 아교를 도포해 안정화 작업 후 습식 방법으로 세척하고 보존 처리를 진행했다. 이후 배접지 제거, 배체 확인, 보견, 배접, 보채, 배접 및 장황의 순서로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교지는 손상된 부분의 메꿈작업, 초상화 보관함은 건식 방법으로 세척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보존처리된 유물은 향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양주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화재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興事利民(흥사이민 새로운 도시로 도약, 시민의 복리증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23년도 각 동 문고별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상황 공유 ▲2024년도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 ▲도서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회장단은 “이번 회의에서 각 문고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새마을문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동 문고 회장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전시한 ‘선사예술가’를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선사예술가’는 석장리박물관이 구석기 국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유럽의 수준 높은 선사시대 예술 복원 기법을 전시한 전국 최초 선사 예술 복원전시로 지난해 5월 개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선사박물관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박물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선사예술가’ 특별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강동구 이수희 청장은 지난해 7월 공주 방문시 해당 전시를 관람한 바 있으며 최근 강동구에서 특별전시에 필요한 예산 2억 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전시 개최가 확정됐다. 석장리박물관의 특별전시 ‘선사예술가’는 오는 2월 28일 종료되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암사동 선사박물관에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시유물 140여점과 관련 설명 자료 등을 강동구에 제공하며 전시연출기업과 국외 유물 대여 등에 대해서는 상호 협조를 통해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조병철 문화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중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목공예품과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하영, 신지현 등 봄글캘리그라피, 한국예술공예협회 소속 진주지역 내 우드버닝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을 순차적으로 교대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참여 작가들과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목공예품 만들기 등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며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역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