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로,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 대표는 기부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동구청에 기탁했다. 전정숭 대표는 “대구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정숭 대표는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다른 기부를 하는 등 대구 경북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에 적상추, 청상추, 케일 등 채소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가득 행복나눔 텃밭’은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한 지산1동만의 특화사업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상추, 케일, 고추, 가지 등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신교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채소 모종이 잘 자라서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운영 중인 수성미래교육관은 시민 누구나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광장 N’ 프로그램을 오는 4월과 5월, 매주 토·일요일 수성미래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광장 N’은 수성미래교육관의 핵심 가치인 ‘새로움’, ‘미래’, ‘연결’을 의미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외 부스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는 드론축구와 드론배달 레이싱, ▲우주탐사로봇 비트독 게임, ▲환경지킴이 로봇코딩, ▲AI 환경구조대 미션, ▲AI로 만드는 푸드체험 등 드론, 로봇,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미래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클래식과 미래기술이 결합된 공연형 프로그램 ‘클래식 S-NEXT’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S-NEXT 갤러리: 퓨처시티’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광장 N’ 부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를 받으며, 주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으로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입점한 프리밸런스 & 메지스, 최복호패션은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장윤석 점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감사를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과 사업 평가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기구로,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1명, 기타 청소년 1명 등 총 23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평가 활동 등을 수행하며 청소년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또래의 눈높이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제2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삼성명가상가(호산로 125)’를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1월 선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에 이어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삼성명가상가는 대지면적 2,488㎡에 75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는 상권이다. 현재 소매업, 음식점, 미용업,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 업종이 운영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관련 공모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이를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이외에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공공플랫폼 ‘대구로’와 연계한 소비촉진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매주 토요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를 앞두고 지난 27일 달서구 유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며, 디지털 행정 혁신에 동참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입신고나 여권 재발급 신청 등 전자정부 서비스는 물론, 비대면 금융서비스 등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며,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QR코드로 인증받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직접 발급받는 방식이다. 특히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가능해져 이용자 확대가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신분 확인 수단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8일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다사읍 세천리 학교 이전 예정지(세천리 산55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다사 주민들의 10년 숙원이었던 만큼, 서재·세천 지역의 유·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학교 개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달서중·고등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총 부지면적 23,537㎡, 연면적 12,188㎡ 규모로 조성된다.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18학급 총 27학급 규모의 학교 시설 외에도, 다목적 강당, 스터디카페 등 학교복합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강과 궁산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신 교육시설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학습 환경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중·고등학교는 1968년(중학교)과 1975년(고등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촌1동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화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녀회는 관내 등산로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선희 부녀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 손진경 위원은 지난 26일, 정성껏 만든 수제 된장과 고추장을 지역 내 경로당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두산동 내 5개소 경로당에 된장과 고추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달된 전통 장은 경로당 식사에 활용돼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경 위원은 “정성스럽게 만든 전통 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