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1월 4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원, 영도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동삼1동 유관단체장 및 회원, 지역원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년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박영종 통장협의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해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동삼1동을 기대한다.”는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2024년도에는 동삼1동 통장, 유관단체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을 중심으로 따뜻한 동삼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북도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11개 시‧군 대표 전통시장 장날에 매력과 특별함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는'우리동네 문화장날'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벚꽃 피는 봄부터 단풍든 가을까지 이어지는'우리동네 문화장날'정기 문화공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문가 간담회 및 상인회와 상인분들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공통적인 제안이었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우리네 삶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MZ세대에서 잘파세대까지 도민 모두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소이기에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함이 절실했다. 이에, 이번 정기 공연은 지난해 충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7.19.)을 체결한 뒤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충주 목행시장 등에서 공연팀을 선정해 시범공연을 총 8회 진행한 사업으로 문화욕구 충족, 방문고객 및 매출액 증가 그리고 상인분들에게 큰 호응이 있어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비 3억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됐다. '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청주에 거주하면서 충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진호는 청주가 고향으로 금천중-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층 또한 두텁고,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실력있는 가수다. 가수 김산하 또한 충북 청주가 고향인 충북 출신 가수로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에 꿈을 키워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여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 여유러운 매너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의 홍보대사로서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는 8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문동자원봉사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시행된 밑반찬 나눔 행사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포함한 복지 취약계층 40여 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들고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윤미경 회장은“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자원봉사회는 매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와 (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도 경남 기독교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신년인사와 함께 기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 감사예배를 매년 1월 두 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김영선, 윤한홍, 민홍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도내 기독교 교인 200여 명과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기독교계가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덕에 도민이 하나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오전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경상남도가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중심지가 되고 본격 도약하는 결정적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종교계와 각 분야의 지도자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천문화원은 1월 22일부터 2024년도 ‘전통 혼례’ 희망 예비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부천문화원 ‘전통 혼례’를 통해 예비부부는 수도권 교통 요지이자 문화예술도시 부천의 도심 속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멋스러움과 잔칫날의 흥겨움이 있는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은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결혼 60년을 해로하고 긴 세월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장수를 기념하기 위한 ‘회혼례’와 10년 주기의 결혼기념일마다 리마인드 웨딩을 꿈꾸는 중년부부도 가능하다. 전통 혼례는 100여 년 전 사대부의 혼례 방식을 따른다.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찾아가 신부 측 주혼자에게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서로 인사하는 ‘교배례’, 하늘과 땅에 부부로서 맹세하는 ‘서천지례’, 서로에게 좋은 배우자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순으로 진행되며 표주박에 담긴 예주를 마시는 ‘근배례’를 끝으로 비로소 혼례가 성사된다. 전통 혼례는 장소·혼례복 대여, 초례상 차림, 진행 인건비를 포함하여 기본 비용 100만 원 대의 금액으로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고즈넉한 부천한옥마을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1월 2일부터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추천도서 특별 북큐레이션을 시작했다. 페이커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페이커의 롤드컵 우승 후 그의 추천도서 목록이 화제가 되었으며, 달성군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을 북큐레이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커 추천도서 북큐레이션은 1월 한 달 동안 달성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특별코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목록과 실물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초등고학년 수학지도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방과후 교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은퇴자, 기초학력이 부족한 자녀의 수학을 직접 지도하기 위한 학부모 등을 위해 마련된 무료강좌로 전 과정을 전문강사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김웅제 강사는 “지역사회에 배움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1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4학년 수연산 영역에서 6학년 확률과 통계 영역까지 초등교육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유상진 원장은 “우선 시민을 위해서 무료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향후 수강생들도 기부자로 성장하고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교육 재능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23년 재단법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월 4일 예술공간 휴서사에서 ‘연극으로 배우는 의정부학’의 창작극인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를 공연했다. 연극의 주요 내용은 재개발로 부푼 꿈을 가진 자녀로부터 가상의 마을 흥선구를 지키려는 할아버지와 150여년 전 외세의 도움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는 고종과 명성황후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흥선대원군의 이야기를 대비하여 극화한 것으로 학습원 대표 사업인 ‘의정부학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이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학기동안 갈고 닦은 연극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였으며, 학부모 및 일반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앵콜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연극에 참여한 학생은 “시나리오부터 연출, 연기, 무대예술 등 교육 전 과정을 참여하면서 적성과 소질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극 무대에 서는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연극을 통한 다양한 경험으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15개팀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신년 워크숍’에 참여해 2024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관내 중고교 청소년동아리 소속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활동 돌아보기 △동아리별 2024년 희망사항 △2024년에 도전하고 싶은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동아리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도윤(영상동아리 TEAMMM, 과천고 2학년) 학생은 “새해를 맞아 2023년 동아리 활동을 정리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여러 동아리와 교류하면서 2024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 제공, 우수 동아리 지원금, 청소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