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파주 교하도서관은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겨울 독서 교실 ‘겨울아 읽자!’를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는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하며, 1월 한 달 동안 책을 읽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월 9일 진행되는 독서 교실 설명회에서는 독서 노트 작성법과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청룡)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독서노트 작성을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교하도서관장 상을 수여해 격려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이번 독서 교실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책 읽기 습관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월 10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유근용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의 저자인 유근용 작가에게 독서하고 기록하며 행동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홍다경 유튜버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구 지키기 활동법을 배워본다. 이 밖에, 1월 9일부터는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윤독모임인 ‘어린이 독서탐험대 8기’와 지역문화예술강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프로그램 ‘연극따라 환경속으로’가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주사위 게임 ‘도서관에 가면’을 즐길 수 있고, 이야기 할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극 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극을 꾸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포구는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레드로드 발전소 시설 내 메이커스 부스에 입주할 문화예술 창작자(레드로드 메이커스)를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와우산로35길 50-4 일대에 자리한 레드로드 발전소는 구민과 관광객, 예술인 등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공간으로, 마포구는 해당 공간을 기존 책 문화공간(구(舊) 경의선 책거리)에서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마포구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이어지는 레드로드 발전소 시설 내 약 25㎡의 문화예술 작업 부스 8개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8만 원대로 임대해 문화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디자인, 공예, 웹툰 등 각종 문화예술과 방송 분야의 창작자로, 레드로드와 연계한 콘텐츠 및 작품 개발 등 마포구와 협력 사업이 가능한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발표(PT)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작자 ‘레드로드 메이커스’는 1년 동안 본인이 추구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미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홍성군 창의센터가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뇌 기반 학습전략 프로그램과 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뇌 기반 학습전략 프로그램은 아이의 뇌 활동을 자극하고 학습전략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홍성군 중학생 2~3학년(2023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총 7회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구글폼에서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이 창의성 키우기 프로그램은 홍성군 초등학생 1~6학년(2023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창의 과학 프로그램이며 ▲초등 1~2학년, 1월 22일부터 ▲초등 3~4학년, 1월 23일부터 ▲초등 5~6학년, 1월 24일부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며 구글폼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총 5만원이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 창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15개 축제 중 1~5위 3천만 원, 6~9위는 2천만 원을 비롯해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본관 동편에서 ‘2024 상주곶감축제’ 성공기원 곶감등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시청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곶감등은 편도 2.4km(왕복 4.8km)로 상주시청에서 축제행사장인 북천시민공원까지 이어지며, 가로수에 수놓은 곶감등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시민 A씨는 “상주시청에서부터 가로등에 수놓은 곶감등을 따라가다 보면 상주곶감축제 행사장까지 가게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 가족끼리 산책하는 거리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다른 B씨는 “나중에 축제가 끝났다고 해도 이 좋은 곶감등을 떼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상주GOAT감의 품격’이란 주제로 ‘2024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인 니콜라 부리오 감독을 만나 비엔날레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창설 30주년을 맞는 올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광주비엔날레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감독님이 꿈꾸는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일치하는 ‘관계의 미학’을 증명하는 전시를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광주 시민의 것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비엔날레재단이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과 부리오 감독은 광주정신과 맞닿아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에 대한 논의와 비엔날레 전시 본연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판소리라는 지역 특색이 가득 담긴 소재를 활용하는 만큼 세계와의 소통이 더욱 기대된다. 호남지역은 소리, 미술, 스토리작가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광주와 호남의 저력, 문화 매력을 발산할 소중한 기회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끝나고 나면 광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가 이런 곳이었어?’라는 재인식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 갑진년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새로운 봄 새로운 희망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지역 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등 청주의 7개 합창단 200여명이 출연하는 그랜드 하모니로 구성했다. 최지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청주남성합창단(지휘 이영석)의 ‘거룩하시다(SANCTUS)’, ‘거문도 뱃노래’를 시작으로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들국화(해금 조한결)’, ‘음악을 위하여’, 비바합창단(지휘 배하순)이 ‘남촌’, ‘내맘의 강물’, 청주레이디싱어즈(지휘 박영진)가 ‘서툰고백’, ‘마중’, 그랜드합창단(지휘 이준식)이 ‘목련화’, ‘풍문으로 들었소’,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지휘 전선하)이 ‘경복궁 타령’, ‘한강수 타령’등을 각각 노래한다. 뒤를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이 ‘I’m gonna sing till the spirit mover in my heart’, ‘In the Mood’그리고 연합합창으로 ‘우리’를 그랜드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이 지난 2012년에 시작한 이래로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고 부문별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회의 거쳐 최종 후보 도서 8권을 선정했다.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QR코드, 도서관 현장 투표 등 설문을 진행한 후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부문별 4권(일반도서·청소년 도서·어린이 글책·어린이 그림책)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최진영 작가(한겨레출판)의 ‘단 한 사람’이 선정됐다. ‘단 한 사람’은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수명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을 구하는 이야기로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 1월 9일부터 1월 17일까지 2024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 새해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2023년 강좌 만족도 통계와 김포시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호 강좌를 포함하여 구성했다. 2024년은 62개 신규강좌 및 18개 강좌를 확대 편성했으며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직업능력 분야 27개, ▲‘영화 속 미술이야기’ 등 인문교양 분야 52개, ▲‘발레핏 체형교정 스트레칭’ 등 문화예술 분야 106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등 시민참여 3개, ▲‘기초한글,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등 기초문해 분야 12개 등 총 200개(대면 187개, 비대면 13개) 강좌로 3,579명을 모집한다. 14개 읍면동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가까이배움터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김포시민 모두가 누리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