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한다. 첫 날인 4일 팸투어 참여자들은 시대별로 자동차 역사를 볼 수 있는 양정자동차테마거리를 둘러본 후 송정박상진호수공원과 달천철장을 찾았다. 이어 벚꽃이 만개한 화동못 수변공원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5일에는 강동권역을 찾을 예정으로, 강동 무지개해안도로 등 아름다운 해안선을 걸으며 동해바다를 느껴보고,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무장애 카라반이 설치된 강동오토캠핑장을 방문한다. 또 마애사 앞에서 금천교까지 이어진 벚꽃길과 무룡로 벚꽃길을 걸으며 북구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벚꽃과 함께 하는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북구의 벚꽃 명소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4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보장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가 있는 아동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체계(시스템) 이용법과 가정 방문 지침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거리 홍보 활동, 아동학대 예방 고보조명 설치 등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소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 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일과 4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61명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 관리감독자의 직무 ▲ 중대재해예방 점검 사례 ▲ 유해위험요소 관리 ▲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직무스트레스 관리법을 익혀 업무 수행 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관리감독자들이 안전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3회차 건강특강 ‘어서와~ 동의보감은 처음이지? ’를 운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한의학 건강 강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한의학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장신명(해솔요양병원) 한의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동의보감으로 본 체질과 유형, 계절에 따른 건강 관리법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했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건강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의학적 접근이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집단시설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노인복지관과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 되면 가래 검사를 추가 실시하거나 관내 의료기관에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보건소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검진 일정과 장소가 정해지면 당일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에서 이동형 검사 장비를 가지고 방문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폐결핵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전염시킬 수 있고, 과거 결핵균에 노출돼 잠복결핵감염 상태였다가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져 체내에 있던 결핵균이 증식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결핵이 될 수도 있다. 노인은 만성질환과 면역력 저하, 잠복결핵감염으로 결핵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시설은 집단감염 위험이 크므로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결핵은 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4일 지역의 구직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멘토단 취업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취업선배들이 4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 취업준비과정과 취업성공노하우, 하루일과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되며, 이를 위해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멘토단 25명(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을 선발했다. 4일에는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삼성SDI, 삼성전자 등 현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현직자 취업 선배들을 초청해 ▲ 취업준비과정 ▲ 자격사항 ▲면접답변요령 ▲ 직장생활 등을 진솔하게 청년 구직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구직자들은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한 청년멘토들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취업 준비에 자신감과 꿀팁을 얻을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삼성SDI에 서류 지원 후 시험과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직자분이 직접 와서 현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과 직무경험, 역량 등을 알려주고, 특히,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팁을 알려줘 면접 준비에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2025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간 소통이 주목적이었던 ‘마을공동체’에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공공과 민간, 시민의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을 접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목적을 강조한 사업이다. 지난 2월 6일부터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30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전문 심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14개 팀이 선정돼 마을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정팀은 △ 꽃길만 걸어요 △ 워킹건 △ 거북이가 함께 사는 마을 △ 우리동네 주차 나눔 리빙랩 △ 수국 마을지기 △ 꿈꾸리 △ 손주가 간다 △ 가꾸미 5자매 △ 무거봄 △ 달그락 △ 솔선수범 △ 리사이클러스 △ 실버청춘학교 △ 청년협력팀 등 모두 14개 팀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마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 점포중 하나인‘멘타이쇼’(대표 이효석)는 이번 산불 사태로 수고하신 소방대원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산불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등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들 가운데서도 마음 따뜻한 남구의 한 청년 창업가가 산불로 인해 가장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대원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멘타이쇼’이효석 대표는 “저도 남구 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사랑을 이번 산불로 고생하시고 애쓰신 소방대원들께 이렇게 표현하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청년 창업가가 이웃과 공감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 감사드리고,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선순환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식사대접은 오는 9일까지 소방공무원증을 지참해 해당 매장을 방문하시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2025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23년부터 운영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장생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추가해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 설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 장소는 장생포와 태화강, 야경·미식코스 3개 코스 24개소로 각 코스별로 6개 이상(총 1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해서 후기 작성 후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2만 원 상당 관광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장생포 스탬프투어’는 웨일즈판타지움과 장생포옛마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장생옛길(구치도) 그리고 장생포문화창고 1개 코스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인증장소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장생포 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공무원 교육훈련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인대응과 구정 가치 공유를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방식, 일하는 방식개선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5급과 6급 212명은 본인과 동료, 부하직원을 대상으로 180도 리더십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조직 내 실무사례 중심의 울산 남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7주간 추진했다. 또한, 11월 말에는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신규임용 공무원 44명 대상 신규공무원 연수를 추진했으며, 단계별․직급별 맞춤형 교육콘텐츠 운영을 통해 남구 공무원들이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 교육훈련은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비전 실현을 위해 공직가치와 올바른 공직자세 확립, 공직사회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 장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