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2024 (Goyang Flower Grand Prix)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국내 화예 작가들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로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중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원예생산가협회(AIPH)와 국제플로리스트협회(FL0RINT)에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국제 대회이다.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디자인, 기술, 창의성을 겨루며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고양 플라워 그랑프리’에 참가할 국가 대표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내 대표 선발전은 오는 1월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년 시즌8을 맞이한 ‘열두달 인문학당 -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를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1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기획 운영되고 있는 대화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으로 매달 1명씩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번‘열두달 인문학당’ 1월편에는 김정호 덕성여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흔들릴 줄 알아야 부러지지 않는다’를 주제로 고통과 행복을 만들어내는 마음의 특성과 마음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8의 첫 포문을 연 김정호 심리학 교수의 강연으로 삶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행복에 한 발짝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환경도서관은 주 2회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관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별자리 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으로 구성, 환경도서관 강의실 및 옥상천문대 등에서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하절기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까지 운영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측 희망일 1일 전까지, 단체는 별도 참가신청서 제출로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밤 하늘과 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 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지원 ▲포천시민 우수 공연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포천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3월 설립 후, 경기북부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포천시의 문화예술 및 음악교육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정기연주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자 9일부터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읽어요 우리동화 151’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동화동무씨동무 목록으로 선정된 도서 151권을 전시하는 행사다. 소흘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된 책을 보고 읽을 수 있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등에 방문해 우리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선정되는 동화는 작품성, 재미, 우리말 표현,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문체 등 여러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를 거친다. 어린이들은 선정된 도서 목록 중에서 직접 책을 골라 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게 된다. 조영선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장은 “다년간 동화동무씨동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면서 책 한 권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보람찼다. 재개관한 소흘도서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읽어주었던 동화책을 전시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신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를 선보인다.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을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으로 장면마다 달라지는 영상이 함께하는 무대구성과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비극 전문 베스트셀러 작가 금루미 역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메인보컬 레이나, 위시게스트하우스의 호스트 루이 역은 뮤지컬 '헤드윅', '베니싱'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이주광, 알렉스 역은 그룹 초신성 출신 박건일이 맡아 극을 이끈다.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 기획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들의 삶 속 어딘가에 존재하는 해피엔딩을 찾길 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에서 2월 29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인플레이션, 알아야 산다’이다. 용문도서관은 인플레이션 관련 △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김나영의 ‘세계시민이 된 실험 경제반 아이들’ △김광석의 ‘긴축의 시대’ △헤르만 지온과 유필화의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 △박종훈의 ‘자이언트 임팩트’ △하노벡과 우르반 바허 마르코 헤르만의 ‘인플레이션:부의 탄생, 부의 현재, 부의 미래’ △찰스 굿하트와 마노즈 프라단의 ‘인구 대역전’ △신환종의 ‘인플레이션 이야기’ 등 총 8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과 함께 2월 3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따끈따끈 겨울이야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쏙! 지혜 쏙!’ 외 1강좌와 중학생 대상 세계사 글쓰기 강좌, 성인 대상 ‘성인 그림책 테라피’외 2강좌가 마련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을 이용하는 출연진, 스태프와 관객들에게 쾌적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기정화 분무시스템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하고 2024년도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공연 무대 장치 설치와 철수로 인한 대량의 분진이 발생해 공연장을 이용하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출연진, 스태프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이에 분진과 유해물질의 비산을 억제하고 실내공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기정화 분무시스템은 ∆환절기‧겨울철 객석, 관객과 무대 공연자를 위한 가습효과와 청량감 제공 ∆무대 세트 설치‧철수 작업, 공연 리허설 시 발생하는 먼지 억제 및 제거 ∆음이온 발생으로 인한 공기 청정효과 ∆정전기 발생 방지 ∆습도조절 기능 ∆공연 중 안개‧폭포‧조명 보조 등의 특수연출 효과 등이 가능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연장에서 적정 분무압력과 미세한 분무입자경으로 분사해 실내공기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주요설비로는 미국 마이크로쿨사 고압펌프 및 UV 살균설비, 압력 탱크와 총 34개의 고압분무노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악회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으로 시작되며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김효근의 ‘첫사랑’ 등을 국내외 유수 콩쿨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이윤정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어, 재즈와 클래식이 접목된 곡인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클래식 뿐 아니라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 문정재의 손길을 거쳐 연주된다. 정헌 지휘자는 “2024 신년음악회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운영평가’를 진행한 결과, ▴보고타 세종학당(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과 ▴브뤼셀 세종학당(벨기에 한국문화 교육협회), ▴비슈케크 세종학당(국립아라바예바대학교-경운대학교 연계), ▴타이난 세종학당(쿤산과학기술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 연계), ▴탈린 세종학당(탈린대학교) 등 5개소(가나다순)를 최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 그중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세종학당은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기관으로, ’07년 개소 이래 ’22년까지 전 세계 누적 수강생 수가 70만 명에 이르렀으며 ’24년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2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세종학당 운영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중단없이 꾸준히 운영된 세종학당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체부와 재단은 ’22년 각 세종학당의 1년간 운영성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이의신청 접수, 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최우수 세종학당을 선정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