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을 활용한 9개 프로그램이다. 수강에 참여하면 관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시무형유산 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어린이는 물론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위한 강좌,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2일부터 19일까지며 시 누리집 공지사항-모집안내를 통해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작년 하반기 박물관 숙원 사업이었던 ‘로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로비 매표·안내 데스크, 뮤지엄숍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4년 새해를 맞아 신규 공간을 선보인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람객과 내부 직원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하고자 ‘관람객 서비스 개선 요구사항(VOC)’ 및 박물관 내 자체 TF팀을 꾸려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내외부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 왔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협소한 로비 대기 공간으로 인해 여름철·겨울철 관람객 입장 시간에 1시간 이상 야외 대기시간이 발생하여 ‘개선 요구사항(VOC)’에서 불편 사항이 여러 차례 접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로비 개선 사업에 공간의 구조적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람객 내부 대기 공간 마련과 이동 동선 편의성을 설계 기획 단계부터 검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로비 공간은 실내 대기 공간 규모를 약 21.15㎡(6.40평)에서 약 71.40㎡(21.60평)으로 기존 면적대비 3배 이상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관람객 내부 대기 인원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주시와 충북도는 9일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Cheongju osong convention center, 청주OSCO)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상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189m, 총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경과ㆍ축사ㆍ상량 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 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타 전시관과 다르게 문화공간인 미술관(823㎡)도 배치한다. 사업비는 2,318억원(국290, 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기반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동구 망양로580번길 2)에서 지난 9일, 전시 작가를 초청하여 직접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에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산 동구의 1년' 이라는 주제로, 동구의 명소를 그린 일러스트 작품 15점을 무료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이보혜 교수와 재학생 6명(김지원, 강시언, 박시현, 서다은, 최서령, 김별)은 “흥미로운 역사적 소재와 아름다운 건축 구조양식을 볼 수 있는 동구를 소재로 한 의미 있는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치환의 우체통 아트갤러리에서는 매분기마다 부산지역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2024년 강원도립극단을 이끌어갈 배우 단원 5기와 스태프 단원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배우 단원 7명(비상임)과 스태프 단원 1명(연수)으로 총 8명이며 스태프 단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배우 단원은 2024년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의 모든 작품에 배우로 활동하게 되며 스태프 단원은 연습실 및 공연장 현장 진행 등 컴퍼니 매니저 업무를 한다. 배우 단원은 A전형과 B전형으로 나뉘며 A전형은 프로 연극 무대 경력 만 7년 이상, 14개 작품 이상 배우로 출연한 자, B전형은 프로 연극 무대 경력 2년 이상, 4개 작품 이상 배우로 출연한 자로 모두 만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도 출신 또는 활동 경험이 있는 자는 가점이 반영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배우층의 인재 육성과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위해 배우 단원 전형을 나누는 등 자격요건에 변화를 줬다. 스태프 단원은 만 34세 이하의 문화 예술 분야 전공 졸업자 또는 문화예술 전공에 준하는 자격증 또는 교육과정 이수자로 이전에 강원도립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어록 서각 전시’를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다. 전시 작품은 23점으로 (사)벽산전통서각협회가 참여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 1월 6일 하의면에서 태어났다. 하의면은 350여 년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불의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조의 얼과 정신을 계승한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토와 민주주의 수호에 평생을 앞장섰다.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일부를 서각 작품으로 창작했으며, 벽산 정형준 외 1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갔던 미래상을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김대중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다.”라며, “이번 어록 서각 전시를 통해 대통령님이 남기신 민주주의, 평화, 인권 정신을 공감하고 각자 삶의 현장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지난 1월 7일'한‧일 고교생 교류 해양쓰레기 워크숍 IN 부산'을 개최했다. 영도구 관내 고등학생 및 일본 쓰시마시 고등학생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해양표착 쓰레기 문제의 상황인식과 상호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의 해양쓰레기 실태 및 영향에 대한 강연, 해결 방안을 위한 학생 토론 그리고 재생복합문화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고교생들은 미래의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관계자는“미래 세대에게 주어진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양국의 화합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