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단 발대식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시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 상주시의 미래상 키워드 찾기와 지역문제 도출하기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로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경험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제정의부터 개선방안 도출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40명의 시민참여단은 이번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2월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문제 도출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의서 보완,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영석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생업을 잠시 미루고 참여해 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이용자가 펼치는 사진전 ‘동행’을 개최했다. 전시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건강증진 활동, 직장탐방, 창의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더메이크사회적협동조합 시흥지부’, ‘시흥시더밝은사회서비스센터’, ‘사단법인 하울회 시흥지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이 참여했다. 그간 발달장애인 60명은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직접 인물사진과 풍경사진을 촬영했다. 이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사진전으로 선보이면서,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공기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이끌고, 이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민호 시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종로구가 지난 6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종로구청과 함께하는 ‘2023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학생 약 10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종로구는 1월 8일부터 19일까지 통학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영어캠프 참여자는 종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간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포스터를 발굴해 축제의 대표 포스터로 활용하고자 8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4.24.부터 4.28.까지 5일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전국 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신청서와 포스터를 이메일, 우편(아산시 아산로 79, 2층 아산문화재단)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1.29.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에는 상금 200만 원, 입선 2명에게는 상금 각 50만 원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의에 따른 일부 수정 등을 거쳐 대표 포스터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4월에 개최될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포스터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아산시는 장영실과학관 내 2층 장영실관 전시물을 새롭게 교체하고 체험 위주의 과학시설을 배치하여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영실과학관 내 2층 장영실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여 2023년 9월 전시물 교체 사업을 착수, 같은 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이를 홍보하고자 9일 재개관했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전시물 노후화로 현대 과학을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관람객 흥미 저하, 전시물 교체에 대한 민원과 불만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체험 위주의 과학시설을 새롭게 교체한 현재의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경호 관장은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 개선을 추진했고, 이에, 뜻깊은 재개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향후 장영실과학관 내 항공우주전시물 상설전시관을 추가로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8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벌써 3년째 진행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특히, 아인하우스 아동들과 참여하여 마음으로 이어진 가족이 함께하는 생신잔치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생일이어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외로운 일상의 연속이었지만 이제는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북적거리며 보내는 날이 되어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판석 동장은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외로움을 잊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중랑구는 지난 9일,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024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방문하며 1,600여 명의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과 덕담 영상 시청,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류 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 돌파, 구민 행복지수 상승,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상승 등 중랑구가 구민이 자랑할 만한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중랑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중랑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지키고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e홍성장터’에서 전품목 대상 3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29일간 진행되며 1인당 최대 할인한도는 3만원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신규 회원가입 시 증정하는 5천원 할인쿠폰과 중복적용이 가능해 최대 3만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구매 후기 작성자 중 베스트 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하여 3만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니 관내 농가·업체와 소비자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오니 e홍성장터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홍성장터에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한우, 가공식품, 밀키트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7기 입주작가 14명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 ‘비정형의 마주침’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전시동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4월에 입주한 17기 입주작가들은 입주보고 전시,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에 이어, 2023년 12월까지 일곱 번의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는 17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결과물로 구성했다. 단일한 형태로 정형화할 수 없는 14인의 작가들이 스튜디오라는 같은 공간에서 맞닿으며 생기는 낯설음을 자신만의 매체를 이용한 작품으로 드러낸다. 작가들의 독자적인 내러티브를 담아낸 회화·설치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로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도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작업 공간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오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작가의 작업 공간이 있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동을 개방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