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갑진년 새해 슬로건을 ‘포용과 소통의 미술관’으로 정하고, 수집연구, 전시, 교육, 고객 친화적 미술관 운영, 부속동 개관 준비 등 분야별 전문성과 공공성을 드높인다. [2023년 주요성과] 대구미술관은 2023년 ▲이건희 컬렉션, ▲대구포럼 Ⅱ - 물, 불, 몸, ▲노중기, ▲소장품전-회화 아닌, ▲다티스트-김영진, ▲칼 안드레,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윤석남, ▲이인성미술상수상자전 연계청년특별전-이성경 등 총 8개 전시와 교육 등을 개최해 작년보다 6만여 명 많은 280,217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3,193,384명과 소통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미술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 현장 심사한 문체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결과, 5개 범주 총합산 88.56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67개 공립미술관 중 평가인증 기관 40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 계획] 1. 수집연구 2024년 대구미술관은 부속동 리모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생태통로 등)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 주변에 놓아주고, 이와 함께 밀렵에 사용되는 올무·덫 등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이번 행사와 별도로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먹이 공급을 실시해 팔공산, 달성습지 등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 치료기관(민간 동물병원)을 6개소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 이 중에 재활이 필요한 50여 마리의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경북야생동물구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거제시가 10월에 열릴 ‘제18회 거제섬꽃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거제섬꽃축제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006년 처음 시작하여 2024년 개최 예정인 제18회 거제섬꽃축제는 국화조형물 전시, 문화예술공연, 각종 식물 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문위원이 되면 제18회 거제섬꽃축제의 기본계획 자문 등 축제와 관련한 여러가지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 종료 후 평가회 완료 시까지다.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자문위원 10명을 모집하며, 지역현황을 잘 아는 축제 개최 지역민, 관광․축제․홍보 전문가 등 거제섬꽃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거제섬꽃축제 자문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거제시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거제섬꽃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수업, ▲독톡(讀Talk)이 똑똑이!, ▲더 지니어스 등 3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추천(북큐레이션)과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마틸다’를 관람하면서 영어 대사, 표정 연기, 몸짓 언어 등을 배우고 조별 발표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독서토론 ‘독톡(讀Talk)이, 똑똑이!’ 수업은 ‘제108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두 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가족참여형 ‘더 지니어스’ 보드게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務實力行(무실역행) 말이나 이론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뤄내 포천시민이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내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3년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핵심 7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무한한 잠재력을 품은 기회의 도시”라며, “지난 연말, 70년 만에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의 개발, 기회발전특구 지정 유치, 평화경제특구 지정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유치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화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며, “행동과 실천으로 결과를 얻어내 포천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핵심공약 사업으로는 ▲6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의 예술단체가 국내외 유수의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1982년 시작되어 국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행사로 자리잡은 2023 KBS 국악대상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선발·지원한 공연장상주단체인 ‘연희집단 the 광대’(상주공연장 안성마춤아트홀)의 안대천 대표가 ‘연희상’을, ‘입과손스튜디오’(상주공연장 남양주 다산아트홀)가 ‘단체상’을 각각 수상함으로써 국악대상 총 9개 부문 중 2개 부문의 수상을 경기문화재단이 육성한 예술단체가 수상하게 됐다. ‘브러쉬씨어터’(상주공연장 오산문화예술회관)은 2023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연극제에서 ‘최고 작품상’, 아크로리아랩 예술×기술 융합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최우수상’과 2023 예술경영대상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극단 즐거운사람들’(상주공연장 양주문화예술회관, 남양주 다산아트홀)은 그림자놀이극 '길동무 북두칠성'으로 제2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작품상, 무대미술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극발전소 301’(상주공연장 남양주 다산아트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33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사치 갤러리는 1985년에 설립된 이후 영국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나라의 예술가들에 작품을 발표하고 현대 미술을 위한 장을 제공하고 있다. 사치 갤러리가 2016년도에 진행한 스크린 프로젝트에 한국인 최초로 작품이 선정 되어 전시한 박영옥 작가의 작품을 1월 31일까지 안양시 봄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어린 시절 뛰어 놀던 넓은 앞마당, 서해 해변과 수평선 그리고 말, 오리, 닭, 산비둘기, 공작, 거북이, 부엉이, 박쥐 등 화석화된 그의 삶이 존재한다. 작품의 소재는 각각의 색을 지닌 보자기 같아서 그 속에 무엇을 넣어 두었는지는 기억과 내면의 편린에 근간한다. 하지만 추억하는 여러 소재에는 "살아움직이는"이라는 생명의 원천 적양태를 담고 있으며 작가의 예술철학의 발원지'이자 여성으로서의 '근본적샘'이다. 작가의 작업 공간은 삶의 과정과 현실, 그안에서 구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작가의 존재를 투영해보는 현재의 치유적 사유공간이다. 작업은 참된 생성과 실존의 자유를 전제로, 결국 자유는 인간이 가지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존재라는 것을, 그것들(과거의어면것 -희로애락)이 잊히거나사라지는 것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의령군 부림면청년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8일 부림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권원만 도의원, 김창호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루떡 절단식, 축배, 신년하례 등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정과 덕담을 나누고 부림면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춘식 부림면청년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봉사와 소통하는 청년회가 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대공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따뜻한 실내 관람장에서 나무늘보, 원숭이, 악어 등 남미 동물들을 사육사들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육사와 함께 떠나는 따뜻한 남미 여행' 교육은 남미여행을 하듯 사육사가 가이드가 되어 야생동물의 재미있는 특징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동물들의 행동풍부화를 위한 장난감과 모빌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남미관은 두발가락나무늘보,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바다악어, 노랑아나콘다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 보전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사육상태의 동물에게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는 ‘동물행동풍부화’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평소 사육사들이 만드는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고 사육사를 통해 이를 동물들에게 전달해 실제 동물들이 장난감을 갖고 행동풍부화를 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 만드는 동물행동풍부화 장난감은 해먹과 과일모빌 만들기이다. 교육생이 직접 만든 튼튼한 폐소방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