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 다루어진다. 국외 작가 5개국 5명, 국내 작가 21팀(45여 명)의 작품 총 2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의 전시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은 총 18개의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작품으로 선보인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관동팔경(關東八景)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이예승의 〈증강 팔경〉(2024), 강원지역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오는 2월 10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설 명절 특별공연 ‘2024 첫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인 2월 10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위해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지도위원 김지성(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의 안무로 화조풍월, 첫날 등 고품격 춤사위를 선보이며 시립교향악단(현악 5중주), 시립합창단(Three Tenor)도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1월 12일 오후 4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잔여 티켓을 배부하며, 공연 시작 이후에는 관객의 집중도를 위해 자유석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온 가족들과 함께 넉넉함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밀양시체육회에서는 2024년을 밀양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元年)으로 정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정착과 시대에 걸맞은 체육시설물 설치와 정비는 물론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자 한다. 계층별 다양한 스포츠 보급으로 ‘신나는 스포츠, 함께하는 스포츠’를 핵심목표로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 생활로 행복을 추구하면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체육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설 것이다. 또한, 경남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9년 만에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에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울러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밀양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 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이다. 금번 도민체전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 경제, 문화, 안전체전으로 진행 될 것이며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이라는 대회구호와 “행복미래 밀양보소! 경남체전 즐겨보소!”로 표어를 정하여 총 36개 종목(정식31, 시범 5)으로 밀양에서는 27개 종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어학연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은 오는 12일 출국해 2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어포슬 스쿨에서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미국 학생들과의 합동 정규수업, 명문대학 탐방, 현지 가정에서 숙식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힌다. 시는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100만원 중 자부담 500만원을 제외한 600만원을,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초등학생은 동신대학교 영어캠프에 입소해 영어 실력을 쌓는다.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기숙형 영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이 참여한다. 수준별 4개 반을 편성해 체육·미술 등 예체능 교과를 영어 교육과 접목하고 내 고장 나주 알기 등 의사소통 중심의 활기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캠프 교육 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해 모집하며 포항에 소재하지 않은 작가 또는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 기간은 6월 3일까지로, 대관료는 무료이며 전시 기간은 약 2~3주다. 대관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hh3377@korea.kr)로 보내거나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과메기문화관은 지난 2017년에 정식 개관해 누적 19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 지역 문화 명소다. 특히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전시실 대관신청을 받아 공예, 회화,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기획전시실은 지역작가들의 개인전 데뷔의 장으로도 수차례 이용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1월 그림책 원화전시를 오는 26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원화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가 친근하고 손쉽게 책에 대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목적으로 수년간 운영 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책이 꼼지락 꼼지락'(연봉도서관), '수원 화성'(서석도서관), '별별 물건들의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남면도서관), '곰씨의 의자'(내면도서관) 4권의 작품을 각 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올해도 도서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책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그림책을 원화로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리시는 1월부터 연중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동구릉에서 진행되는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 속 나만의 보물을 찾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2종박물관)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해 보고 스티커 활동을 활용해 보물을 찾아보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평일(화, 수, 목, 금) 오전 10시 30분 1회 운영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진행은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동구릉 또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즐거운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소중한 생명! 나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1월 15일(월)부터 2월 22일(목)까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령대별 생명 탄생의 신비와 소중함 일깨우기, 미디어 중독예방, 유해 약물 중독 예방 등 총 42회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1월 31일과 2월 1일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며, 1월 24일과 2월 6일은 자녀 성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구리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활용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한 알찬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구리시 청소년재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파주시와 국립극장은 1월 10일, 통일동산 내 ‘국립 박물관 문화클러스터(가칭)’ 구축 및 공연예술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파주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 활성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새롭게 들어서게 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24.9. 개관 예정)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공연예술 자원과 지역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공연, 전시, 체험교육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국공립 공연예술단체의 무대용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서 올 하반기 국민들에게 개방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중앙극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2024년 시작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오는 1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은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콘서트 전용홀에서 오페라 전막을 압축해 음악 중심의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만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사랑의 묘약’은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로, 서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과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요소가 가득한 사랑 이야기이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대구시향이 연주하며, 연출 방성택(대구음악협회장), 해설 김유환(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이 함께한다. ‘아디나’ 역에 곽보라(소프라노), ‘네모리노’ 역에 오영민(테너), ‘벨코레’ 역에 이호준(바리톤), ‘둘카마라’ 역에 전태현(베이스), ‘잔네타’ 역에 김효진(소프라노)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체티가 1832년 작곡해 초연한 전 2막의 오페라이다. 외젠 스크리브가 쓴 다니엘 오베르의 오페라 ‘미약’의 대본을